까옹씨 선물...

며칠 전 선물 받은 일명 호박마약방석?을

까미뇨니가 독점?? 사용 하는 것처럼 비춰졌는지

거기에 또 낚이어 까옹전용 담요와

아빠노미 먹으라고 아이스바(누가바)를 보내주신 분이 계셨으니...

이 번에도 그분은 바로 나.비.엄.마...님!!

까옹씨의 열혈 팬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매번 이렇게 선물을 보내 주시니

이젠 정말 죄송스러워 못 받겠습니다. ㅜㅜ;;;

동생 분이 아시면 제 머리털 다 뽑을지도 모르니 참고 바라겠습니다!!

각설하고.

호박 방석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두 넘이 번갈아가며 잘 사용합니다.

보고 있으면 신통방통할 만큼이요.

가끔 까미가 까옹를 쫓아낼 땐 얄밉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때 뿐~

바로 사이 좋게 투닥거리며 잘 지낸답니다.

이번에 받은 담요도 처음엔 까미가 장악하더니 2시간도 못 가서

사이 좋게 같이 올라가 앉아 있네요. ㅎㅎ;

무튼..........

작년에 아..벌써 재작년?에 이어 담요 선물을 해주신 나비..이모님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흠..............

근데요..........

"담요는 모두 까까 주고 아빠노미는 여름 이불 덮고 자라..." 니요!!?

엄동설한에 아이스바 먹고 여름 이불 덮고 자라는 말씀 같은데............

제가 뭘 그리 잘못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새해부터는 안 하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이 또 하게 되네요.

나비...이모님도 반성하는 한 해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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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명 ]

새로운 것에 늘 민감한 까미

확실히

까옹보다는 젊은가 봅니다.

그래도

노묘 공경?할 줄 아는 까미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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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곡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 하면 좋습니다.

그런 불금과 주말 보내세요~

( Secrets / oneRepub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