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석이 코앞이네요.
추석연휴 휑~하게 지낼 것을 눈치 채고
부들맘님, 깜튤님, 이름모를 후원자님께서
까미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ㅠㅠ;;
그렇치 않아도 까미 사료를 구입할 시기라서
다른 걸로 바꿔줘 볼까 생각하다가
지난번 요키님이 보내주신 샘플 중
크로케터?? 란 사료? 잘 먹길래 찾아봤더니
뭔 사료가 그리 비싼지!!
그래서 일단 섞어 먹이려고
작은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는 "까미필요한것사주세요"란 이름으로
후원해 주신 님의 덕으로요.
그후 하루 있다가 부들맘님께서
까미 추석 선물이라며 사료를 보내주셨고
두 분이 짠 건지...
같은 날,
깜튤님께서 고양이집을 보내주셨네요. 힝~~ ㅠㅠ;
하여 얼떨결에 까미뇨니만 신났습니다.
종이 집..잘 사용하고
간식과 사료도 잘 먹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선물을 받아 뻘쭘하면서도
감사한 마음 가득하네요.
지난 태풍으로 어수선하고 힘든 분들도 계실 텐데
그래도 모두들 힘내셔서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덧..
종이박스 집을 접어주고 치우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까미뇨니가
10초 넘게 하악거리고 있어 돌아보니
작은 상자에 그려 있는 통이 보고 하악거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상자에 들어가 있어도
표정이 안 좋다는~~ ㅍㅎㅎㅎㅎㅎ;;
하튼 저 까미란 똥괭이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
.
.
.
.
..............
자...
조금은 힘든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좋은 날도 올 테니
조금 더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Good Life / One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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