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선물로 받은 종이집 세트.
보기에도, 실제로도 튼튼하고 내구성 좋아 보이는 상품이었습니다...만~!!
천하의 까까놈들에겐 다른 나라 얘기임을 며칠 못 가 깨달았습니다.
까옹이도 그러더니 요 까미뇬도 아니나 다를까
종이 재질의 스크레처들을 보면 발보다 이빨로 뜯길 좋아하네요. ㅡㅡ;;;
때문에 며칠 안 가서 너덜너덜 운명을 다 하십니다.
하아.. 어쩌겠는지요.
성질머리 사나운 놈들 데리고 사는 제 운명을 탓 해야겠지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알게 된 건데
까미뇨니가 은근 진상(?) 냥이 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쁘게들 봐주시길요.
그리고 그제인가 "까미필요한거사주세요" 이름으로
까까오뱅크를 통해 또 까미 간식값을 보내주셨더군요.
누군지도 모르는 분인데...늘 받기만 해 죄송합니다.
언젠가 만나는 날 오면... 돈까스 사드리겠습니다.
돈까스는 깜튤님과 먹으로 가고 싶었는데 거절하셔서 포기했고..ㅡㅡ;;
"까미필요.."님 만나면 깜튤님 대신 사드리겠습니다.
돈까스 싫어 하시면 쭈꾸미 볶음으로도 가능합니다.
무튼...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__)
건강들 챙기시고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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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옹이 떠난 뒤 처음?으로 동영상을 찍어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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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좋은 곡을 듣고 있으면
가뜩이나 빠른 시간이
더 빨리 지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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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구요...흐;;
Our Shangri-La / Mark Kopf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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