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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2) - 별똥별을 바르게 바라봐야하는 이유 (하이쿠詩 2322) 사람들은 한 평생 살면서 별들이 떨어질 때만 관심 갖지만 그 별들이 있던 자리는 모르지 훗날 자신의 존재도 이 별에서 잊힐 것이란 것도 모른 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 2014. 8.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09) - 사소하지만 심각한 관심 (하이쿠詩 1809) 하루살이 두 마리가 내 방으로 들어와 벽에 앉아 있네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내일이면 주검으로 변해 있을 텐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 2012. 8. 8.
(詩) 별의 침묵 - 별의 침묵 나는 한때 별들의 소리를 듣고 싶어 했었다. 모두가 잠들어 조용한 새벽 요란하게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그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하지만 별들은 소리가 없었다. 아니면 너무 멀리 있어서 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지.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별들의 소리.. 2012. 2. 14.
(詩) 그것이 - 그것이 그것이 관심이었지 그것이 애착이었지 그것이 그리움이었지 관심 없이 애착도 없고 애착 없는 그리움 없어 그것이 사랑이었네 모두가 바람 돼 사라진 그때 그것이 사랑이었네 2008.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