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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0) - 한결 같아 아름다운 것들 #01 (하이쿠詩 2260) 여름과 겨울 가리지 않고 닿을수록 기분 좋은 열기는 그대 손과 내 손이 닿을 때 나는 온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4. 5.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55) - 하늘 닮기 #01 (하이쿠詩 1855) 찌푸리고, 맑아지고 기분대로 표현하는 저 하늘처럼 우리는 왜 살지 못하는 걸까? 어쭙잖은 권위에 목만 세우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2. 10.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71) - 상식이탈의 후유증 #01 (하이쿠詩 1571) 잠자리를 왜 가을곤충이라 생각했을까? 가을이 온 지금 벗 하나를 잃은 기분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1. 9.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64) - 하늘의 진짜 색 (하이쿠詩 1464) 하늘의 진짜 색은 무색인지도 몰라 태양이나 구름 그리고 달과 별 그것들의 기분 따라 달리 보이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1. 4.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45) - 해와 달의 만남과 이별을 보며 (하이쿠詩 1345) 해와 달에게 만남과 이별의 기분을 물으니 산과 바다에게 물으라 답하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10. 10.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4) - 들킴에서 오는 민망함 (하이쿠詩 1294) 왕눈이 눈을 가진 잠자리야 고개 돌려 나를 뻔히 쳐다보지 마라 너와 지금 눈싸움할 기분이 아니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10. 8.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46) - 참새가 해준 말 (하이쿠詩 1146) 눈밭에서 몸을 씻고 날아오른 참새에게 기분이 어떤지 말해 달라니 새침한 목소리로 내게 하는 말 짹짹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