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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1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32) - 내 생애 가장 슬픈 일 (하이쿠詩 832) 저 푸른 가을하늘 어디에 담아 두어야 하나? 내 마음조차 때가 묻어 담을 곳 없네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 2008. 10.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21) - 가을이 남기는 것 #01 (하이쿠詩 821) 수북한 낙엽과 어지러운 미련과 하늘과 바다가 일치하는 빛 그리고 여러 이별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9. 29.
푸른비의 짧을 시 읽기 (하이쿠詩 804) - 가을 징조 #9 (하이쿠詩 804) 하늘이 높아지고 구름이 맑아지고 풀빛과 산 빛이 퇴색 걸 보니 가을이 자리를 트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9.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6) - 가을 징조 #6 (하이쿠詩 796) 하늘이 높아지지도 않았건만 아침저녁 부는 바람에 가을이 묻었네 느려진 잠자리 날갯짓에도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8. 8.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1) - 배려와 이기(利己)의 차이 (하이쿠詩 781) 천둥은 번개를 먼저 치고 운다 하찮은 사람이 놀랄까봐 그것이 하늘과 떠나간 너와의 차이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