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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먹을 것 부자된 까옹씨~

by 푸른비(박준규) 2014. 1. 21.

사료가 다 떨어져 가서 새로운 사료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전 미야님과 고2님 그리고 여러 집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을 찾가다

가격대비 영양가가 가장 괜찮은 제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그 제품은 고양이사료 등급 중 2등급에 속하는 뉴트리소스 이고요.

용량은 7.25kg 짜리입니다.

 

구입에 앞서 미야님께서 샘플로 보내주셔서 미리 먹여 보았습니다.

기존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2:8 비율로 먹이니 약간의 설사기가 보여서

3:7로 먹여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서 당분간 그렇게 먹여야 할 것 같은데

기존사료가 얼마 남지 않아 다시 5kg 짜리 (케츠랑) 1개를 구매했네요.

당분간 섞여 먹이다가 고급사료로 넘어가려고요.

 

허나 이 캐츠랑..도 그리 나쁜 사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등급 상으로는 3급사료로 취급 되지만 까옹씨가 태어나 지금껏 먹으며 자랐는데

배탈 한 번 나지 않고 잘 먹는 것보면 걱정할 만큼 안 좋은 사료는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길냥이들의 전용(?)사료로 알려져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 부터는 제대로된 간식도 자주 먹이려 합니다. 그동안은 거의 사료만..ㅠㅠ;

작년 10월 까슬님께서 선물해 주신 간식을 엊그제서야 다 먹였네요.1주일에서 열흘에 1개? 흐;

이제부턴 울 까옹씨도 다른 집냥이들 처럼 잘 먹여야지요.

(하여 다음달부터 제 스마트폰 요금제 1만원 싼 걸로 낮추었습니당..ㅎㅎㅎ;)

 

아, 네 번 째 사진에서 보이는 캔간식은 익명을 요청한 분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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