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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널브러진 까까 2 & 까미가 깨끗한 이유

by 푸른비(박준규) 2019. 2. 25.

여기저기서 봄이 오고 있다고 숙덕거리던데 이곳 가평은 아직도 오싹덜덜...

엊그제는 드라이브 삼아 화악산 주변과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쪽으로 해서

춘천을 거처 돌아왔는데 그쪽과 가평 쪽은 곳곳에 눈이 녹지 않아 아직은 겨울이네요.

뭐 어제, 오늘(주말,휴일) 워낙 푹해서 많이 녹긴 했지만 그래도 봄이 오려면 아직은~~


계절이 어떻게 흐르던 말던 까까는

멱살 잡기 아니면 머리끄댕이 잡기, 그것도 아님 멍때리다 잠자기.

이것이 까까남매의 일상입니다.

그나마 아빠노미 살림살이들에 대해서는 거의 손을 안대니 천만 대행 다행!!

고양이들을 알려고 하면 할수록 알다가도 모를 녀석들 같네요~


매일 밤마다 아빠노미가 족욕한답시고 욕조에 걸터 앉아 있으면

까까는 어김없이 이불 위에서 아빠노미 스토커 되어 바라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


사진들은 멘트 없이~~







▶ 까미야, 자나 깨나 야한 생각 많이 하는 거냥? 수염이 욜라 길다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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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명 ]


까미는 하루에 한 두 번씩

진공청소기로 에어샤워를 합니다.

원래도 까옹의 털빠짐에 비해

1/10도 안 빠지는 까미인데

이렇게 확실한 털관리를 하니

더 깨끗한 듯 싶네요~~


( 그럼 뭐해.. 꽃추에 오줌털뭉치

달고 다니는 뇬인걸!! 에휴~ )


덧...

절대 고양이 학대영상이 아니니 오해들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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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것이 듣기 좋네요.

아빠노미의 포근한 마음을 닮은 곡이죠.

머잖아 봄이 올 것 같은 분위기의 곡...

이렇듯

사람은 좋은 면만 보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부정적인 면만 보며

삭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진정

반성해야 합니다~


( The Good Side / Troye Siv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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