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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패잔냥 까까...

by 푸른비(박준규) 2019. 4. 15.

하루종일 잠만 자다 뜬금없이 싸우고

싸우다 지치면 밥 먹고

밥 먹고 배 아프면 똥 싸고


속 편해지면 또 자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는 까까.


고양이라는 생명체는

일단 깨끗하고

이단 조용하고

삼단 시크하고

사단 엉뚱함을 지닌


총 사단 기어?를 장착한 "반려동물 적합 동물"인 것 같습니다.


비록 지들끼리 치고 받다가 지친 패잔냥 모습을 보이지만

그 모습조차도 엉뚱하고 귀여워 봐줄 수 있는 생명체들이죠.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비록 까까 뿐만 아니라 모든 고양이들이 그럴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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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옵빠 깜튤님이

사비연필을 들고 캠퍼스에서

여러 여학생들에게 추파를 날리며

추파춥스를 빨아드시던 시절 - (1972년)!!

( 당시 제 나이는 두~짤~~ )


가요톱 트롯톱10 연속 7주 1위를 찍던 곡.


자.. 깜튤님?

감회가 새로운가요?

당시.. 깜튤님의 외모만으로

눈물짓게 한

여러 시력 안 좋던

여대생들을 생각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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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게 반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ㅡㅡ;;;



( 언덕에 올라 / 투코리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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