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 철이라 그런지
최근들어 까까도 털빠짐이 더해졌습니다.
까옹은 털빠짐이 잦아 늘 그런가 싶은데
까미도 덩달아 털빠짐이 보이니 털갈이 철이란 게 실감나네요.
그래도 까미는 까옹에 비하면 거의 안 빠지는 측에 속하기도 하죠.
아래 사진이 동일한 조건의 까까 빗질 결과입니다.
보기에도 까옹의 털이 많죠? ㅋㅋ;
정말 털빠짐만 아니면 고양이 만큼 완벽한? 반려동물도 없을 텐데
역시 세상엔 완벽한 것은 없나 봅니다. ^^;
아... 까미뇨니 때문에 신경 쓰여 못 살겠습니다.
애가 칠칠 맞은건지... 의자나 소파, 하다못해 책상 뒤 벽지 긁다가도
심심치 않게 손톱을 못 빼 죽는 소릴 냅니다.
그럴 땐 아빠노미도 식은땀 까지 흘리며 손톱은 빼주는데
대체왜 저런지 알 수가 없네요.
까옹시키도 마찬가지고요.
때문에 맘놓고 한 눈 팔 수도 없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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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질무렵
운전하며 들으면
정말 좋은 곡이더군요.
( Feel Like Going Home / 김목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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