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구입한 올인원 기능의 턴테이블.
그동안 두 번의 교환을 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까미에게는 그저 목조 침대에 불과한 물건이었나 봅니다.
어디에 놓아 두던 바로 올라가 취침...해주시는 행태를 보이니 말입니다.
책상 위에 있다가 책상 밑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더니 더 좋나 보네요.
그래도 까미는 참 착하고 예쁜(?) 고양이랍니다~~(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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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명 ]
까옹은 낯가림?이 너무 심합니다.
캣맘이모님이 벌써 3년 넘게
우리집을 들락거리고 계신데
까옹은 전혀 곁을 안 주네요.
동영상처럼 이모님의 눈과
자기 눈높이가 같아야만
그나마 안 도망가고 있지
안 그럼 하악질에 도망가고...
캣맘이모님 말씀처럼
"얼굴값 못하는 고양이" 입니다. ㅡㅡ;;
반면 까미는 접대냥 기질이 다분!!
암튼
캣맘이모님이
까옹과 친해지기? 위해
애교까지 부리고 계시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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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인데 비는 안 내리고
후덥지근한 날들의 연속....
불금 밤엔
시원한 비 좀 내려줬음 좋겠네요.
주르르르...
( 밤, 비 / 이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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