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아빠노미 열흘 정도 앓면서 그렇찮아도 따분한 까까는 심심한 날들로만 보냈습니다.
까옹은 캣타워 위에 널려 있기 일쑤고, 까미뇨니는 잘 들어가지 않는 이동장 속에 자진해 들어가 있질 않나
역시 좋으니 싫으니 해도 아빠노미가 까불거려야 까까도 생기가 도나 봅니다?! ㅡㅡ;;
그렇게 며칠 앓던 막바지 무렵
나비엄마님께서 그 비싸다는 전복죽을 한아름 보내주셔서 또 다시 넙죽 받아 먹고 살아났네요.
나비엄마님은 표현이 좀 터프하고 거칠?어서 그렇지 참 따뜻한 분 같습니다.
나비엄마님은 마치 저의 어머니나 이모 같은 분 같아요.
닉네임부터가 "나, (푸른)비 엄마...' 이지 않습니까? 풉;;;
(아..이 글 읽으시고 또 어떤 협박? 하실지 정말 겁납니다..ㅠㅠ;)
무튼... 이번 감기 엄청 독하더군요.
모두들 감기조심 하시고 오는 가을 잘 맞아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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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보컬
어떤 곡을 불러도
누군지 알 것 같은...
결론은
좋다는 것
( Nothing Without Love / Nate Ru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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