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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사는이야기

코로나 예방용 마스크는 어떤걸로?!

by 푸른비(박준규) 2020. 2. 26.

이 글은 개인 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쓴 것이지만 아예 근거 없는 내용도 아님을 밝힙니다. ㅋ;


요즘 보건용 일회용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 그야말로 난리?가 아닙니다.

이는 황사, 미세먼지 예방과는 급?이 다를 정도인데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황사, 미세먼지와 코로나 균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결론만 밝히자면.........


황사, 미세먼지와 코로나 균은 전파(감염) 방식과 균 입자 크기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황사 등은 입자가 작아서 일명 KF 인증용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고

공기와 섞여 떠다니기 때문에 마스크를 최대한으로 얼굴에 밀착시켜 사용해야하지요.

즉, 공기 중에 먼지가 섞여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코로나 감염은 공기가 아닌 비말 즉 침과 같은 분비물로 인해 전파가 되므로

균 입자 크기가 황사 등에 비해서 큽니다. 물론 공기 중에 섞일 확률도 적고요.


정리하자면...

정말 비말 등으로만  감염 된다면 코로나 예방용 마스크는

굳이 KF 인증용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면마스크, 일회용 일반마스크 등도 최소한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예방 뿐만 아니라 나로 인해 타인에게 주는 피해도 줄일 수 있고요.


따라서 

코로나 예방용으로 마스크를 사용할 것이라면 굳이 KF 인증용만 고집하기보다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마스크를 청결 유지하면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병원에서 간호사 분들이 늘 착용하는 일회용 마스크들이 모두 KF 인증용은 아니라는 점.

환자 등과의 비말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한 가벼운? 마스크라는 겁니다.

병원 실내서 황사용 마스크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때문에

코로나 예방차원이라면 일반 마스크라도 청결하게 사용하면

최소한의 효과가 있다는 걸 주장해 봅니다. ㅋ;


3월 초 경부터는 좀 더 수월하게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약국 등에서 보건용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니 참고들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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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in the mood for dance / Maijur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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