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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220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7) - 진실 외면하기 (하이쿠詩 2227) 봄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봄처럼 빨리 지기 때문인지도 몰라 그래도 나는 ...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4. 4.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6) - 봄꽃으로 얻는 병(病) (하이쿠詩 2226) 그대 붉은 입술 같은 자목련 툭하고 입술 벌리면 두근두근 빨라지는 내 심장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3. 3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5) - 그대를 닮은 계절 (하이쿠詩 2225) 봄 첫사랑만큼이나 짝사랑만큼이나 짧고도 아름다운 계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 2014. 3.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4) - 환절기 주의보 (하이쿠詩 2224) 계절이 오가는 것도 이별과 사랑처럼 아무런 예고가 없으니 늘 긴장할 수밖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2014. 3.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3) - 고양이가 안길 때 (하이쿠詩 2223) 내 고양이가 내게 안길 땐 배고플 때도 아니고 졸릴 때도 아니다 내 얼굴을 보고 판단해 안긴다 아무 대가 바라지 않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2014. 3.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2) - 고양이 눈이 예쁜 이유 (하이쿠詩 2222) 고양이 눈동자 속에 작은 별들과 우주가 있다는 것을 나는 이제야 알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3.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1) - 빨리 가야할 계절 (하이쿠詩 2221) 없는 이에게 겨울은 죽음의 계절일 수밖에 없지 봄이 아무리 짧다 해도 기다림 수밖에 없는 이유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4. 3.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0) - 자연의 상부상조 (하이쿠詩 2220) 봄은 꽃을 피워 꽃은 봄을 알리니 봄과 꽃도 상부상조를 하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3.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9) - 3월 기우제(祈雨祭) (하이쿠詩 2219) 3월의 비는 봄을 뿌리는 비라고 하니 어디 한 번 기다려 볼까? 늦겨울도 녹일 3월의 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3.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8) - 방법(Way)과 길(Way)의 차이 (하이쿠詩 2218) 겨울은 작년 이맘 때 쯤과 같은 방법으로 가고 봄은 작년 이맘 때 쯤과 같은 방법으로 오는데 나만 다른 길에서 매년 헤매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 2014. 3.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8) - 멈칫거림 속에 숨은 절실함 (하이쿠詩 2218) 사람들은 별을 갈망 하듯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멈칫 거리지 살아가는 이유를 물었을 때처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 2014. 3.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7) - 사소한 행복 #01 (하이쿠詩 2217) 고양이 손을 잡고 창가에 서서 봄이 오는 것을 느끼려니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3.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6) - 삶의 이유 (하이쿠詩 2216) 며칠 피고 질 봄꽃도 긴 겨울을 참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하물며 하루살이도 악을 쓰며 사는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3.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5) - 봄을 재는 방법 (하이쿠詩 2215) 어제 내린 3월의 비(雨) 봄을 얼마나 뿌리고 갔을까? 이 새벽, 너무 더디 가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3.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4) - 내 존재에 허무를 느낄 때 (하이쿠詩 2214) 봄이 오면 무얼 할까? 내리는 봄비에게 물으니 금방 뚝하고 그쳐 버리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3.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3) - 진실 소통 (하이쿠詩 2213) 겨울이 간다고, 봄이 온다고 내게 말해 주는 건 새벽바람 뿐 그 외 것들은 모두 빈 수숫대로 서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2014. 3.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2) - 봄맞이 앓이 (하이쿠詩 2212) 봄이 오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봄 앓이를 해야 하나 3월 중순인 지금 벌써부터 모든 감정이 아파오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 2014. 3.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1) - 보름달을 보며 (하이쿠詩 2211) 동그래 탐스럽지만 내일부터 일그러진 운명 너도 나를 닮은 것이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3.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0) - 무언의 압박 (하이쿠詩 2210) 수염까지 꼿꼿이 세우고 나를 노려보는 고양이 내가 또 무얼 잘못한 거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4. 3.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9) - 3월, 봄이 오는 절차 (하이쿠詩 2209) 하늘이 다섯 번 내가 다섯 번 울면 봄은 그제서 자릴 틀고 앉겠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4. 3.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8) - 고단수 고양이 (하이쿠詩 2208) 고양이가 나에게 숨바꼭질 하자며 몸을 숨기네 네가 외로운 것이냐? 내가 외로워 보인 것이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4. 3.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7) - 이른 봄 타령에 경고 (하이쿠詩 2207) 겨울이 완전히 가기 전까지는 산들바람이 분다 해도 섣불리 봄을 노래하지 말아야지 이러다가 얼어 죽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3.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6) - 느림 찬양 (하이쿠詩 2206)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나는 새보다 뒤를 돌아보며 천천히 가는 한 마리의 달팽이가 행복한지도 몰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4. 2.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6) - 봄이 오는 풍경 #15 (하이쿠詩 2206) 밤마다 강물 얼음 속으로 박히던 별들 서서히 살얼음 위로 떠오르는 걸 보니 봄은 머지 않는 곳에 와 있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4. 2.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5) - 헛삶의 증거들 (하이쿠詩 2205) 하루 이십 사 시간 시간은 고정된 틀에서 흘러가는데 내 삶은 그 시간들 밖에서 맴도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2.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4) - 폐쇄해야할 안식처 (하이쿠詩 2204) 밖은 벌써 봄기운이 도는데 내 방은 아직 한 겨울 묵은 그리움들의 안식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2.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3) - 보이지 않는 족쇄 (하이쿠詩 2203) 시간과 계절이 내게 남겨 놓고 가는 것은 한결 같은 미련 덩어리들 이 별을 떠날 나를 더 무겁게 만드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2.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2) - 방황의 초점 (하이쿠詩 2202)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새벽 내 모습의 부재로 모든 것이 의미를 잃는 시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4. 2.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1) - 허튼 상상 (하이쿠詩 2201) 바람 냄새 좋은 봄이 어디 쯤 오고 있을까? 느려진 별들의 반짝임에 은밀히 가늠해보는 2월 새벽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 2014. 2.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0) - 사랑 염증 (하이쿠詩 2200) 달맞이꽃이 행복해 보이는 건 달을 향한 외사랑 때문 인간들의 어설픈 사랑질보다는 참된 외사랑이 아름다운지도 몰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 201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