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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220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8) - 교만한 바람(Hope) (하이쿠詩 2288) 밤새 별을 헤아리면 내 눈도 별을 닮을까? 방 안에 앉아 공상을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4. 6.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7) - 이뤄지지 않은 바람 #16 (하이쿠詩 2287) 때론 그리움도 봄꽃 시드는 속도로 내 마음에서 시들면 좋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4. 6.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6) - 짝사랑의 실체 (하이쿠詩 2286) 짝사랑은 내 사랑에 공(0)을 무한 곱하는 일 또는 몇 방울의 빗물로 땡볕 사막을 적시려는 일이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 2014. 6.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4) - 평행선 인연 (하이쿠詩 2284) 여름을 닮은 나와 겨울을 닮은 그대니 우리는 평생 평행선 닮은 인연일 수 밖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4. 6.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3) - 시간이 주는 두 개의 고통 (하이쿠詩 2283) 가는 시간이 두려워 시계를 멎게 해 놓으니 초조함이 두 배가 돼 날 누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6.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2) - 동거(同居)가 주는 안정 (하이쿠詩 2282) 밤이 잡아먹히는 새벽 나는 혼자인줄 알았네 그릉그릉 내 고양이 잠자는 소릴 듣기 전까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 2014. 6.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1) - 별이 대단한 이유 (하이쿠詩 2281) 하늘에 못 박혔던 자리였다는 별들은 수 만 년이 지나도 녹슬지 않는다 떨어질 때마저 광채를 내며 사라지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6.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0) - 내 깊은 애정의 반증 (하이쿠詩 2280) 내 고양이가 자면서 바들바들 경기를 하네 꿈에서도 나를 본 듯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6.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9) - 세월이 알려 준 지혜 #01 (하이쿠詩 2279)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단 말을 못할 바엔 차라리 잊는 게 약(藥)이란 것을 지나던 세월이 알려 주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 2014. 6.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8) - 나를 살게 하는 희망 (하이쿠詩 2278) 인생은 가위, 바위, 보 같아서 절대 승패가 없는 법 이것이 나를 살게 하는 희망이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6.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7) - 생각의 차이 (하이쿠詩 2277) 다람쥐들은 쳇바퀴를 재밌어 돌지만 사람들은 쳇바퀴를 지루해 한다 반복적인 일상에 염증을 느낀 듯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 2014. 6.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6) - 비밀이 쌓이는 곳 (하이쿠詩 2276) 비밀이 쌓이는 곳은 어차피 구름 속과 안개 속인 것을 미련한 사람들은 이 순간도 비밀을 만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4. 6.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5) - 하루살이에게 (하이쿠詩 2275) 이 새벽 살려고 거실로 날아든 하루살이를 고양이가 괴롭히고 있네 너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진거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 2014. 6.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4) - 늦봄 지는 풍경 (하이쿠詩 2274) 6월 장미가 시들고 있네 여름 오기도 전 붉은 핏빛 흙색으로 말리며 시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6.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3) - 빈 약속의 실체 (하이쿠詩 2273) 기약 없는 약속은 바람이 전하는 말과 같아서 믿음 없이 기대만 불러일으키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4. 6.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2) - 그리움의 정도 (하이쿠詩 2272) 그리움도 적당히 해야지 해 바라기처럼, 별 바라기처럼 하다가는 제 계절 맞기도 전에 저버리는 푸석한 낙엽 신세 될거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2014. 6.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1) - 아름다우면서 슬픈 모습 #01 (하이쿠詩 2271) 눈물은 흘리는 순간보다 눈물 마른 자국의 얼굴이 더 슬프게 하는 지도 몰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6.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0) - 신세타령 #01 (하이쿠詩 2270) 비가 오는 밤, 비가 온다고 안부 전할 사람 하나 없으니 내 인생도 참 축축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4. 6.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9) - 잴 수 없는 속도 (하이쿠詩 2269) 시간은 똑딱 이라도 하면서 가지만 계절은 침묵으로 흐르니 세월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4. 6.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8) - 가릴 수 없는 것 (하이쿠詩 2268) 얼굴은 두 손으로 가리고 하늘은 두 눈을 감아 가린다지만 이 새벽 꿈틀대는 그리움은 무엇으로 가릴 수 있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 2014. 5.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7) - 헛된 유희(遊戱) (하이쿠詩 2267) 한숨으로 잊히는 추억은 붉은 단풍이 떨어져 썩어 가는 한 때의 화려함 같은 유희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5.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6) - 이 별의 사랑법 (하이쿠詩 2266) 사랑은 구름과 같아서 뭉치고 흩어지고, 흩어지고 뭉치고 이 별 사랑법은 난해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5.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5) - 부재(不在)라서 아름다운 것 #01 (하이쿠詩 2265) 별똥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떨어진 후 산산이 부숴 진 흔적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일거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5.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4) - 순간 다짐 #01 (하이쿠詩 2264) 스쳐 지날 수 있는 인연일수록 예의를 다해야 한다는 것을 하마터면 놓칠 뻔 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4. 5.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3) - 그리움 버리지 않는 법 (하이쿠詩 2263) 잠으로 그리움을 달래는 것만큼 미련한 일도 없을지 몰라 짧은 외침으로라도 표현을 해야지 그걸 못한다면 그리움을 버리는 것이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 2014. 5.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2) - 한눈 팔린 자들의 변명 (하이쿠詩 2262) 저 별들이 아무리 밝은 들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반딧불이 보다 밝겠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5.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1) - 겨울과 여름 공존하던 날 (하이쿠詩 2261) 돌아봄 없이 떠나는 그대 겨울바람보다 차다는 걸 알았네 여름 태양 이글대는 어느 날 오후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4. 5.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0) - 한결 같아 아름다운 것들 #01 (하이쿠詩 2260) 여름과 겨울 가리지 않고 닿을수록 기분 좋은 열기는 그대 손과 내 손이 닿을 때 나는 온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4. 5.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59) - 이뤄지지 않을 바람 #15 (하이쿠詩 2259) 이 별 어딘가에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가 있다면 누군가 그 자리를 보며 나를 떠올려 준다면 행복하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5.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58) - 별들의 실체 #02 (하이쿠詩 2258) 비가 오는 하늘에는 별들이 없지 고로 별들은 눈물이 없는 지도 몰라 한 때 빗물이 별들이 흘린 눈물일까 상상한 때도 있었지만 별들은 역시 차갑게 빛나는 돌덩어리인지도 몰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