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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86) - 닮지 못해 더 부러운 것 (하이쿠詩 2386) 별똥별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는 지는 모습마저 아름답기 때문이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4. 11.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70) - 기억 노화(老化)의 시작 (하이쿠詩 2370) 며칠 전 눈도장 찍어 둔 별이 사라졌네 별똥별이 되었을까? 내가 못 찾는 걸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2014. 10.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2) - 별똥별을 바르게 바라봐야하는 이유 (하이쿠詩 2322) 사람들은 한 평생 살면서 별들이 떨어질 때만 관심 갖지만 그 별들이 있던 자리는 모르지 훗날 자신의 존재도 이 별에서 잊힐 것이란 것도 모른 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 2014. 8.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5) - 부재(不在)라서 아름다운 것 #01 (하이쿠詩 2265) 별똥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떨어진 후 산산이 부숴 진 흔적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일거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5.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48) - 부정부패로 병든 지구가 질 때 (하이쿠詩 2248) 만일 이 별이 질 때 다른 별에서 바라본다면 푸른 별똥별처럼 아름다울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4.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4) - 기회상실 (하이쿠詩 2074) 별똥별들이 쏟아지던 새벽 눈물부터 쏟아져 소원을 빌지 못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13. 8.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24) - 바람(Hope)의 꿈 (하이쿠詩 2024) 바람이 되고 강물이 되고 산새가 되는 꿈을 꾸었지 별똥별을 그리다 잠든 어젯밤 꿈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3. 6.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13) - 놓쳐버린 것들 #01 (하이쿠詩 2013) 연거푸 지는 별똥별을 보았네 소원 빌 경황도 없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 2013. 5.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43) - 사람이기에 갖는 고질병#03 (하이쿠詩 1943) 별똥별 보며 소원을 빌지 마라 꺼져가는 별도 생각해 줘야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2013. 2.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24) - 존재 확인 (하이쿠詩 1924) 사람들은 존재감 없던 별도 별똥별로 떨어질 때는 아름답다고 감동을 하지 때론 나도 그런 존재이고 싶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3. 1. 16.
(詩) 배웅 - 배웅 어젯밤 떨어져 버린 별똥별 그 별은 수백 년, 수 천 년 동안 이 별을 향해 무언가 속삭였을 것이다. 밤마다, 새벽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이 별을 향해 온몸에 빛을 바라며 새벽마다, 밤마다 무언가를 속삭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름 없는 별은 어젯밤 내 눈에서 지고 말았다. .. 2012. 4.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11) - 겁먹은 별똥별 (하이쿠詩 1711) 밤하늘은 칠흑 같은데 강물 위로 별똥별 하나가 떨어져 눈 비비고 다가서 보니 내 발소리에 놀라 도망치는 반딧불이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2. 3.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33) - 운 없지만 행복한 별똥별 (하이쿠詩 1633) 나와 눈맞춤 한 별 하나가 섬광을 내며 떨어졌네 그래도 그 별은 행복할거야 마지막 가는 길, 나라도 배웅했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 2011. 12.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1) - 환생을 향한 욕심 (하이쿠詩 1501) 별똥별처럼 내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내 가는 모습을 아름다워 해줄 사람 있다면 그를 위한 별로 태어나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1. 6.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87) - 풀숲의 별똥별 (하이쿠詩 1487) 풀숲으로 별똥별이 떨어져 놀라서 뛰어가 보니 반딧불이 한 마리가 날보고 놀라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1. 5.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66) - 내가 묻히고 싶은 그곳 (하이쿠詩 1466) 별똥별은 떨어져 어디로 가는 걸까? 그 거대한 땅 덩이 품을 바다로 가는 걸까? 훗날 나도 그 바다에 잠들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 2011. 4.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33) - 지구에서 사는 법 (하이쿠詩 1433) 흐린 별로 사느니 광채를 내며 사라지는 별똥별로 살다 가고 싶어라 어차피 흐려진 이 지구별에서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2011. 2.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60) - 쉼 (하이쿠詩 1360) 가끔은 별똥별이 되고 싶네 쉼 없이 삶에 매달려 흐릿흐릿 빛날 바에는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 2010. 11.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22) - 삶의 바람(Hope) #02 (하이쿠詩 1122) 죽는 날이 더 아름다운 저 별똥별처럼 내 몸 지는 그날도 아름답고 싶어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9. 12.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91) - 별똥별이 아름다운 이유 (하이쿠詩 1091) 자신이 머물렀던 자리조차 흔적 없이 지우고 떠나서 일거야 우리는 결코 흉내 내지 못할 경지(境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2009. 10.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23) - 지연적 치유(治癒) (하이쿠詩 823) 별똥별이 진자리엔 또 얼마나 많은 바람이 휘몰아칠까? 별이 진 흔적 쓸어낼 바람이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10.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5) - 빛을 남기고 지는 별을 보며 (하이쿠詩 795) 툭하고 별똥별이 떨어졌네 이 별도 지는 날엔 온 세상이 찬란할까?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 2008. 7.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63) - 몇 년 째 믿는 미신(未信) (하이쿠詩 763) 별똥별이 진다 소원을 빌었다 또 내가 늦었나 보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 2008. 6.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83) - 겨울밤 별똥별을 보다가 (하이쿠詩 683) 저 검은 하늘엔 얼마나 큰바람이 불었기에 별이 떨어질까? 그 바람 내 마음 한 번 훑고 갔으면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08. 2.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2) - 별똥별을 보며 (하이쿠詩 642) 눈 깜짝할 사이 꼬리 긴 광채를 남기고 지는 작은 별 분명 그 광채는 어느 생명체들이 남긴 숱한 그리움이었을 거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0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