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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1

푸른비의 짭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87) - 답이 없는 질문 #04 (하이쿠詩 2387) 별은 하나일 때와 떼 지어 반짝일 때 중 어느 것이 더 아름다울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12.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8) - 답이 없는 질문 #03 (하이쿠詩 2118) 추억과 미련을 어느 것으로도 씻을 수 없는 이유를 알려다오 바람보다 빨리 흐르는 세월아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0.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54) - 답이 없는 질문 #02 (하이쿠詩 2054) 해바라기 꽃은 정말 해를 좋아하는 것일까? 나도 정말 그댈 좋아하는 것일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3. 7.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32) - 해답 없는 질문 (하이쿠詩 2032) 같은 색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처럼 그대와 나는 왜 같은 색으로 물들 수 없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3. 6.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30) - 절대적 자연이치 #66 (하이쿠詩 2030) 시간이 흘러 세월이 가는 것일까? 세월이 흘러 시간이 가는 것일까?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이 순간도 시간과 세월은 바람처럼 흐르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 2013. 6.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22) - 사람만 알 수 없는 질문 (하이쿠詩 1722) 오늘 불다간 바람은 얼마나 많은 봄을 놓고 갔을까? 흔들, 흔들 나무가 답하려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2. 4. 9.
(詩) 깨야할 행복의 기준 - 깨야할 행복의 기준 행복의 기준은 무얼까? 해답 없는 질문에 웃음으로 넘기지만 분명 그 기준은 있다고 우린 생각한다. 물론 저마다 세운 기준이 우선이겠지만 우린 행복의 기준을 운운하며 산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귀에 들리지도 않는 형체 없는 기준에 누구는 즐거워하고.. 2012. 3.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62) - 답을 들을 수없는 질문 (하이쿠詩 1662) 얼음 속 물고기들은 어떻게 숨을 쉬는지 눈 덮인 땅 속 개미들에게 물어볼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2. 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19) - 답이 없는 질문 #01 (하이쿠詩 1419) 살기 위해 꿈을 꾸는 것일까? 꿈을 꾸기 위해 사는 것일까? 하루하루가 꿈처럼 흘러가다 꿈은 하루의 끝에서 깨져 버리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1. 2.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31) - 답이 없는 질문 (하이쿠詩 831) 철지난 모기 한 마리 화장실 천장에 매달려 온 종일 무얼 생각하고 있는 걸까?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10. 13.
(詩) 대답 없는 질문 - 대답 없는 질문 정신없이 자다 깬 아침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다가 습관처럼 떠오르는 너에게 주저리주저리 혼잣말로 인사를 하면 채 덜 깬 머릿속이 맑아지고 나른한 오후 책상머리에 턱 괴고 앉아 공상할 때 버릇처럼 떠올리는 너의 무표정에도 실없는 미소 번져 남은 일과조차 즐거.. 2008.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