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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55) - 양심 바른 파리에게 (하이쿠詩 2255) 파리야 나에게 두 손 빌며 사과할 필요 없다 너보다 못난 인간들도 얼굴 들고 사는 세상이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 2014. 5.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45) - 파리보다 못한 인간들을 보며 (하이쿠詩 1845) 천대 받는 파리들도 평생을 빌며 살다 가거늘 천대 받아야할 인간들은 평생을 반성할 줄 모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2. 9.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36) - 난해질문 #01 (하이쿠詩 1836) 후생(後生)에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파리 중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 지 묻는다면 나는 무어라 답해야 할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2012. 9.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90) - 파리보다 못한 생(生)의 비애 (하이쿠詩 1790) 하루살이가 거미줄에 걸려 파닥거리네 너의 운명도 나처럼 참 기구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2. 7.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61) - 파리예찬 (하이쿠詩 1761) 긴 평생 죄를 짓고도 만인 앞에 빌 줄 모르는 사람보다 단명이지만 평생 빌다 가는 파리 한 마리가 더 보기 좋을 때가 있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 2012. 6.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16) - 징조(徵兆) #01 (하이쿠詩 1716) 지나가던 파리가 자주 내 얼굴에 앉는걸 보니 나도 이제 시들어가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2012. 3.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96) - 어느 무신론자의 독백 (하이쿠詩 1696) 파리는 부처를 믿고 밤벌레들은 십자가를 믿는데 나도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미쳐 가는 이 세상 속에서 살려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2. 3.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63) - 봄이 오려는 징조 #01 (하이쿠詩 1663) 파리 눈꼽만큼씩 하루해가 길어지고 있는 걸 보니 봄이 올 날도 멀지 않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2. 1.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23) - 유일한 겨울동무를 보며 (하이쿠詩 1623) 초겨울 새벽 천장에 앉은 파리 한 마리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1. 11.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11) - 겨울잠을 자고픈 충동 (하이쿠詩 1611) 새벽마다 날 위해 합장해 주던 파리 너마저 떠난 이 새벽 멎지 않는 하품만 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2011. 11.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09) - 파리 동경(憧憬) (하이쿠詩 1609) 평생을 빌고 산 파리는 죽어서 마음이 편할까? 이젠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1. 11.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70) - 새벽친구의 기도 (하이쿠詩 1570) 창밖에 빛나는 교회당 붉은 십자가를 보며 파리 한 마리가 합장을 하네 저 파리는 무얼 기도하는 걸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1. 9.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58) - 마지막 성찬(盛饌)을 즐기는 생(生)을 보며 (하이쿠詩 1558) 내가 먹다 흘린 밥풀떼기에서 파리 한 마리가 두 손 비비며 행복해 하네 제 생의 마지막 성찬인 것도 모르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 2011. 8.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93) - 파리를 쫓다가 (하이쿠詩 1493) 만물이 소생한 이 계절 내 적이 배로 늘었으니 남은 계절 어찌 살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 2011. 5.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84) - 급한 내 성격에 충고 (하이쿠詩 1484) 내 이마에서 파리가 잠을 자도 부처님 이마의 점을 생각하며 순간을 버텨내야 험한 이 세상을 살 수 있을지 몰라 - 불기 제2555년 석가탄신일 새벽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 2011. 5.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3) - 인간답지 못한 지인들에게 (하이쿠詩 1293) 하늘도 화나면 울긋불긋 하거늘 나에게 웃음만 바라지마라 파리 같은 영혼들아 언젠가 내 손에 그 날개 꺾일 수 있으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 2010. 8.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84) - 파리근성을 가진 자들에게 (하이쿠詩 1284) 파리를 잡으려 하니 제 잘못도 모른체 두 손이 닳도록 빌고 있네 난 바보가 아니란다 두 얼굴을 가진 파리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0. 7.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12) - 내가 짐으로 여겨지는 이에게 (하이쿠詩 1012) 내 목숨? 날개 꺾인 파리만도 못한 생이야 너무 나무라지 마라 나도 날아가고 싶으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9. 6.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74) - 부처님 머리 위에 앉는 유일한 생(生) (하이쿠詩 974) 머지않아 부처님도 피곤하겠구나 파리 떼 깨어나 활개 칠 계절이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9. 5.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11) - 겨울동거 #01 (하이쿠詩 911) 종일 비웠던 방으로 들어오니 파리 한 마리가 날 반기네 내 둥지가 아직은 살만한가 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09. 1.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06) - 동심(同心) (하이쿠詩 906) 유리 깨진 벽시계 속 대바늘 위에 파리가 앉았네 너도 흐르는 시간을 잡고 싶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9. 1.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51) - 순수로 인한 착시현상 (하이쿠詩 751) 곤히 잠든 동자스님 이마 위에서 연신 합장하는 파리 모습이 순간 작은 나비로 보이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2008. 5.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45) - 제 자리 못 찾고 헤매는 자에게 (하이쿠詩 745) 성모상 얼굴에 앉아 열심히 합장하는 파리야 거긴 네 자리가 아니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 2008. 5.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43) - 파리를 보며 자성(自醒)하다 (하이쿠詩 743)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책 위에 앉은 파리 놈도 한 시간 째 합장을 하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8. 5.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38) - 줏대 없이 나풀대는 파리를 보며 (하이쿠詩 738) 한 계절도 안 되어 내쫓길 자리라면 차라리 앉지 아니한 만 못하지 않은가? 이리저리 나풀대는 나라님아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08. 5.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18) - 날 닮은 파리에게 (하이쿠詩 618 ) 내 얕은 기침에 놀라 어쩔 줄 모르는 파리야 너도 참 예민하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 2007.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