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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문화·예술

관심 늘어가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by 푸른비(박준규) 2008. 9. 20.

 

 

오는 10월 2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http://www.jarasumjazz.com)이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자라섬재즈페스벌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게 인식돼 가고 있다. 특히 재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쯤 이 페스티벌에 대해 접해봤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

 

매년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국내외 적인 유명재즈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어 재즈마니아들의 입소문으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인지도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해 가는 것으로 보여 진다.

 

서울 사는 정영선(여·31)씨는 “솔직히 재즈는 잘 모르는데 좋아하는 사람들 얘기를 듣다보면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관한

내용들이 있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많은 자료가 검색돼 그런 행사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으며 춘천에 사는 김문식(남·27)씨는 “재즈를 좋아하는데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으나 해마다 가평서 페스티벌이 열려 지난 3년 동안 관람하러 갔다.”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재즈아티스트는 120명의 아티스트에 총 30여 팀으로 이루어졌다. 잠시 살펴보면 기타에 John Scofield, 색소폰 Joe Lovano Band, 일렉트릭 베이시스트 Victor Bailey, 드럼 Jojo Mayer, Nnenna Freelon, Omar Sosa Afreecanos Quartet, John Abercrombie Quartet 등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평읍 일대 11개의 (실내포함)무대가 마련돼 자라섬 재즈스테이지에서만 재즈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찾기 편한 무대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가평읍 일대의 별도 추가 무대는 가평실내체육관, 재즈클럽, 가평문화예술회관 등 읍내 곳곳에 마련돼 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제2회 자라섬재즈콩쿨대회가 열려 입상자들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제6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오프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과 향후 해외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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