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많이 더운 올여름.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 실내온도가 40도는 안 넘고 있다.
이동형에어콘을 작동해도 2시간을 틀어도 2-3도 밖에 안 내려가
올해는 그냥 아예 꺼내 놓지도 않았다.
허나.. 사람인 나는 그렇다치고... 저 털복숭이 까미뇨니가 문제.
나름 차가운? 바닥 골라가며 엎드려 있긴한데 왠지 불쌍한 마음이...ㅜ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풍기 바람을 찾아가? 쐰다.. ㅋㅋ;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왜이리 짠~한지...
조용하면서도 똥고발랄하고
아빠노미 잠자리에 들면 어김 없이 다가와
최소 3분 이상은 아빠노미 팔베개에 누웠다 가는 속깊은 고양이~~
추운 것도 싫지만 도가 지나치게 더운 것도 힘든 일...
어서 이 더위가 누그러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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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Like To Sleep Alone / Paul 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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