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선풍기 쐬는 까미...

by 푸른비(박준규) 2021. 8. 2.

작년에 비해 많이 더운 올여름.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 실내온도가 40도는 안 넘고 있다.

이동형에어콘을 작동해도 2시간을 틀어도 2-3도 밖에 안 내려가

올해는 그냥 아예 꺼내 놓지도 않았다.

 

허나.. 사람인 나는 그렇다치고... 저 털복숭이 까미뇨니가 문제.

나름 차가운? 바닥 골라가며 엎드려 있긴한데 왠지 불쌍한 마음이...ㅜ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풍기 바람을 찾아가? 쐰다.. ㅋㅋ;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왜이리 짠~한지...

 

조용하면서도 똥고발랄하고

아빠노미 잠자리에 들면 어김 없이 다가와

최소 3분 이상은 아빠노미 팔베개에 누웠다 가는 속깊은 고양이~~

 

추운 것도 싫지만 도가 지나치게 더운 것도 힘든 일...

어서 이 더위가 누그러들면 좋겠다!!

 

.

.

.

.

.

.....................

 

I Don't Like To Sleep Alone / Paul Anka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까옹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쩍벌냥의 지존!!  (0) 2021.08.13
더위 끝이...  (0) 2021.08.09
까미 간식 먹이기...  (0) 2021.07.30
까미의 저렴한? 미각...  (0) 2021.07.23
알뜰한 럭셔리냥 까미!!  (0) 2021.05.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