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뇨니랑은 저와 정말 성격이 안 맞습니다.
이 아빠노미는 부끄럼 많고 조신조신 하나
이노무 지지배는 아무데서나 쩍벌을 하지 않나
아빠노미를 지 발톱보다도 하찮게 생각하지 않나..
성격이 영~~ 안 맞습니다. ㅡㅡ;;
날 풀리면 바로 가출할 것 같더니
거실, 다용도실, 세탁기 안까지
찬바닥 찾아다니기 바쁘고.............
요즘은 간식까지 먹어 더 둥그레지고 있습니다. ㅡㅡ;;;
초코님께서 챙겨주셔서 이 여름, 포도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에, 게으름까지 익숙해지다보니
올여름.. 수박 한 쪽 못 먹고 지난다~~ 생각했는데
뜻밖에 과일 선물에 당? 보충하고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유렁 회원에 가까운 저까지 챙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__)
여름 잘 마무리 하고 건강한 가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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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저무는 이 맘 때와
잘 어울리는 곡 같아 올립니다.
제 나이 네 살 무렵
라이오에서 한창 나올 때
라디오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심오하게 들었던 바로 그곡... ㅋ;;
Have You Never Been Mellow / Olivia Newt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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