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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쩍벌냥의 지존!!

by 푸른비(박준규) 2021. 8. 13.

까미뇨니랑은 저와 정말 성격이 안 맞습니다.

이 아빠노미는 부끄럼 많고 조신조신 하나

이노무 지지배는 아무데서나 쩍벌을 하지 않나

아빠노미를 지 발톱보다도 하찮게 생각하지 않나..

성격이 영~~ 안 맞습니다. ㅡㅡ;;

날 풀리면 바로 가출할 것 같더니

거실, 다용도실, 세탁기 안까지

찬바닥 찾아다니기 바쁘고.............

요즘은 간식까지 먹어 더 둥그레지고 있습니다. ㅡㅡ;;;

 

초코님께서 챙겨주셔서 이 여름, 포도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에, 게으름까지 익숙해지다보니

올여름.. 수박 한 쪽 못 먹고 지난다~~ 생각했는데

뜻밖에 과일 선물에 당? 보충하고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유렁 회원에 가까운 저까지 챙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__)

여름 잘 마무리 하고 건강한 가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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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저무는 이 맘 때와

잘 어울리는 곡 같아 올립니다.

제 나이 네 살 무렵

라이오에서 한창 나올 때

라디오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심오하게 들었던 바로 그곡... ㅋ;;

 

Have You Never Been Mellow / Olivia Newt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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