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이어 까미뇨니가
또 욕조에 냅다 뛰어 들어 투신?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것도 아침이 밝아올 신새벽인 좀 전에... ㅡㅡ;;
오늘 물탱크 청소 날이라 어젯밤 욕조에 물을 받아 놨는데
자다 깨서 아빠노미 얼굴 쳐다보더니
이유없이 화장실로 냅다 뛰어가나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철퍼덩!~~
그런데 신기한건 뒷다리와 엉덩이 부분만 젖었더군요.
욕조에 반 이상 물이 차 있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만큼 고양이의 순발력과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는 증거일 듯요.
물기 닦아주고 전기장판 틀어주니 조금 안정을 찾네요... ㅋ;
자려고 정리하다가 느닷없는 까미의 생쑈에 잠이 달아나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흐;;;
까미야 제발 다소곳이 살아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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