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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올해도 수고했어..까미...

by 푸른비(박준규) 2021. 12. 24.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뒤돌아 보면 

늘 아빠노미 옆에서 그릉송 불러줬던 까미.

얌전하고 때론 똥꼬발랄에 엉뚱함까지 장착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고양이 까미.

올해도 혼자서 심심했겠지만

그런 내색 없이

아빠노미 따분하지 않게 노력해 줬던 까미...

 

어김 없이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한해도 벌써 다 저물어

더욱 마음 한 켠이 무거워 지지만

그래도

아빠노미만 바라보고 있는

저 따뜻한 생명체로 인해

살아 있다는 것이 가끔은 행복해 집니다.

 

올해도 수고했어.. 까미...뇨니야~~!!

 

.

.

.

.

.

........

 

크리스마스는 [ ] [ ] 다?

크리스마스는 "음악"이겠죠. 그중에서도 캐럴.

세상엔

참 좋은 음악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며

늘 행복하고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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