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옹이나 까미는 빗질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까미는 매일 아침 진공청소기로 1분 정도 털 흡입을 해주므로
빗질은 5일에서 1주일에 한 번 씩 만 해주고 있죠.
언젠가 포스팅 한 것을 떠 올려 보면
까옹이에 비해 까미가 털 빠짐이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까미 빗질을 하다가 보니
까미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그때보단 털 빠지는 량이 조금 늘었네요. ㅜㅜ;;
보통 5분 정도 빗어주는데...(사진 참조)
그래도...
그렇게 빗겨 놓으면 기분이 좋은지 날라다니거나
방석에 올라가 뒹굴 거리며 까붑니다.
아직도 하루에 한 두 번 씩 제 꼬리 잡겠다며 빙빙 도는 까미뇨니...
철 들지 말고 지금처럼 오래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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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이 발표되고 한창 듣던 시절이
어느덧 33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엊그제 같던 시절인데...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 가네요.
외로운 고백 / 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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