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국내서 태어난 반려동물 녀석들임에도 불구하고
외래어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더군요. 글로발 시대라서 그런건가요??
예: 럭key, 도로C, 크리s, sim바 등등등...
한글을 사랑하는 저에겐 이해가 안 되더군요... >..<
그래도 시대가 변하는(?) 것이라면 우리 까미뇨니에게도
예쁜 외래어 이름 하나 지어 주어야겠다 싶어 지어주었습니다.
개명까지는 아니고 애칭 정도로 말이지요.
그 애칭은 이름하야... "라엘~"
라엘... 얼마나 우먼틱하고 부르기 쉽고 예쁜 이름인가요?
도로C, sim바 등등 보다 훨~~~ 낫지요???
혹시라도 울 까미를 '라엘~'이라고 불러주실 분들은 얼마든지 불러 주세요.
라엘~~~~
흠... 자주 들어도 참 예쁘네요... ㅋ;
단.....!! 라엘이 부를 땐 성(姓)과 함께 불러 주세요.
박라엘?? no, no~~
성도 외래어입니다. "아즈"...라고!!
합쳐서...... "아즈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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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까미가 간식을 곧잘 먹어서 종류별로 조금씩 사서 먹이고 있습니다.
그간은 오로지 사료만 먹고 간식은 잘 안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하는지
요즘은 야금야금 먹네요.
입이 짧은지 많이는 안 먹지만 주는대로 조금씩이라도 골고루 먹어주니 정말 좋습니다. ㅎㅎ;;
그중 동결 트릿...은 저도 먹습니다. ㅡㅡ;;;
까미 줄 때 한 두 알 씩 훔쳐 먹는데 은근 꼬숩고 맛이 있네요.
혹시라도 충치나 입병 생길까봐 습식은 일부러 잘 안 먹였는데......
이제부터는 조금씩이라도 별미용으로 주기로 했습니다. 1캔으로 세 네 번으로 나눠서....ㅋ;
"까미간식사주세요" 이름으로 입금해 주신 님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게 까미 잘 챙겨 먹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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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도 발표된지가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군요.
김완선 씨 생각하면 울 어머니 생각나 웃음이 나네요.
처음 히트 칠 때...
토토즐인가에 나와서 "오늘밤" 부르며
"
나 오늘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
라고 하며
눈 까뒤집?을 때
울 어머니 그 모습 보다가
"
내가 볼 때
니 눈이
더 무섭다. 요뇨나~!!
"
라고 하셔서
형님하고 한참 웃었고
이 말을
울 형님이
(대)학교 가서
친구들에게 하여
그때도 다들 웃었다던데......
이 말은 이제 김완선 씨...하면
누구가 떠올리는 말이 된 듯 싶습니다. ㅋㅋ;;
암튼...
저는 김완선 씨 곡들 중
이 곡이 제일 좋아 지금껏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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