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비의 아침인사 #23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반복되는 일상들이 어찌 보면 아주 따분할 수도 있으나 또 달리 보면 “이렇게 감사할 때가 없다.” 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생각의 차이 역시 백짓장 한 장의 차이일 것입니다. 늘 우리가 듣는 교과서 적인 말에 의하면 우리의 이중적인 마음을 치유하는데 있어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으며 생각하기 나름이다.” 라는 두 문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듣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 하는 사람들 역시 그들만의 마음가짐에서 결정지어질 것인데요. 어떤 일에 대해 긍정보단 부정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저는 이렇게 한 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제 주위 사람들 중심으로 살펴 본 결과 성격이 급한 사람들 대부분이었습니다. 너무 당연한 결과인가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당연한 결과를 알면서도 우리는 급한 성격을 고치지 못하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급한 성격을 쉽게 고칠 수 없는 것일까에 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성격이 급한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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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신의 성격이 급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왜 성격이 급한지 아래 글은 읽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부터 5분만 생각을 해보시고 댓글을 달아 주시겠습니까? 반대로 자신의 성격이 급하지 않다 생각하시면 굳이 생각할 필요가 없으시므로 아래 글을 읽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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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동안 생각하고 이 글을 읽고 계십니까? 아니면 바로 읽고 계십니까? 전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성격이 급한 분이 아닐 확률이 큰 것 같습니다. 반대로 후자인 성격이 급한 분일 확률이 큽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성격이 급한 분들이라면 생각 없이 바로 아래 글을 읽으실 경우가 큽니다. 반대로 성격이 급하지 않은 분은 내 성격이 급한가? 라는 호기심에 5분 동안 생각을 하실 확률이 클 것입니다. 물론 정확한 테스트는 아니오나 과반수이상 맞는 테스트라고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급한 성격을 본인 스스로 깨닫고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느긋해져야 부정보단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에 유리해 지니까 말이지요. 이글을 읽으며 동의하신다면 당신은 충분히 여유 있는 마음을 갖게 될 확률이 크신 분입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셔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사시는 멋진 분이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