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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문화·예술

푸른비의 아침인사 #24

by 푸른비(박준규) 2006. 6. 29.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오늘 하루가 힘찬 시간들이 될지 비몽사몽 한 시간들이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앞서 쓴 기사(24시간단식...)에 이유는 밝혀져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그렇듯 어제는 생뚱맞은 행동을 해봤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계획을 갖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무작정 해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행동에 옮겨 본 것이지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엉뚱한 제 행동에 웃을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시간 그런 것에 대해 짧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어떤 일을 할 땐 대체적으로 많은 생각과 기획 단계를 거친 후 행동에 옮깁니다. 물론 그것이 정상일 것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어떤 일에 대해 순간 마음먹음과 동시에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그 일이 어떤 일이냐에 많은 변수가 따르겠지만 그 변수를 무시해 보는 용기도 살면서 순간순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솔직히 내가 생각한 일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못하게 될 경우 허다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해서 가끔은 내가 하고자 마음먹었던 일 있으면 한 번쯤 확 저질러 보는 용기 한 번 키워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당연히 그로인한 후유증 정도는 이겨내실 수 있는 내공 또한 키워 두셔야 할 것이고요.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살아가면서 많은 자신감이 붙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러한 마음가짐 다져보는 시간으로 만드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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