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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문화·예술

푸른비의 아침인사 #45

by 푸른비(박준규) 2006. 7. 20.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는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마감하셨는지요? 혹시 불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맺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작게나마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날의 스트레스는 그날  그날 풀어라. 라는 것인데 이는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분들이 노력하려고 하는 것 중 하나일 겁니다. 한마디로 다 아는 것이라 깨달음이라고 하기엔 참 난감하긴 한데요.


아무리 다 깨닫고 있는 사실이라도 노력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면 깨닫고 있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겠지요? 그날의 스트레스를 그날 푼다? 참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단순해지는 것인데요. 저처럼 예민한 사람들에겐 좀 어려운 방법이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성격 좋은 사람들은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단순해져서 그날 받은 스트레스는 일과 마무리와 동시에 잊는 것.


하루 일과 마무리와 동시에 지난 안 좋았던 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지금의 시간을 즐겁게 보낼 방법을 찾는 마음에 기를 써봄으로서 웬만한 스트레스는 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는 되 내일수록 커지는 특성이 있기에 다른 것에 신경을 쏟아야 잊혀 집니다.


어제 있었던 스트레스로 지금껏 속상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고 난 순간부터 앞으로 있을 새로운 일들에 신경을 쏟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일 뿐이란 것에 충실하며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는 즐겁게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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