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3708 단풍과 낙엽의 차이 바로 알기 부제: 단풍과 낙엽의 숨은 얘기들 ▲ 단풍과 은행잎 /ⓒ박준규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단풍여행과 길가를 나뒹구는 낙엽들은 각종 매체나 사람들 사이에선 단골 얘깃거리다. 하지만 우리는 단풍과 낙엽, 그 차이점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울긋불긋한 나뭇잎은 단풍이고? 그.. 2006. 10.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6 - 단풍낙엽 (하이쿠詩 356 ) 비록 오늘은 땅 위를 구르지만 어젠 모두가 날 우러러 봤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 2006. 10.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6 - 일찍 지는 코스모스에게 (하이쿠詩 356 ) 내 안에 가을은 아직 인데 넌 벌써 지는 거니?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 2006. 10.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5 - 정적 (하이쿠詩 355 ) 이 새벽, 바람이 아침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2006. 10.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4 - 그리움에 지쳐 있는 사람에게 (하이쿠詩 354 ) 우선 당신 마음에 낀 안개 숲부터 걷어보게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6. 10.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3 - 서쪽바다에게 (하이쿠詩 353 ) 서쪽바다야? 넌 평생 태양을 안아야 하는 거니?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 2006. 10. 26. 푸른비의 짦은 시 읽기 352 - 자연 이치 (하이쿠詩 352 ) 꿈같던 환절기도 지난 새벽바람에 날아갔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 2006. 10.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1 - 노을에 비친 갈대를 보며 (하이쿠詩 351 ) 몇 날 노을이 지고나면 너도 시들해지겠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 2006. 10.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50 - 희망 (하이쿠詩 350 ) 너는 교회당 지붕 위나 부처님 손끝에만 붙어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 2006. 10.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9 - 계절 끝 풍경 (하이쿠詩 349 ) 늘 한 계절 끝엔 삶과 죽음이 엇갈리고 있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 2006. 10.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8 - 앉은뱅이 꽃에게 (하이쿠詩 348 ) 너도 나 같은 기다림의 삶을 살아가는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 2006. 10.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7 - 술래잡기 (하이쿠詩 347 ) 그리움! 낙엽들 사이로 머리카락을 보이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 2006. 10. 20. 노인들의 성(性)문화, 얼마나 알고 계세요? 부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 해는 져도 석양의 여운은 더욱 아름답다. / ⓒ박준규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우리는 노인들의 성(性)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난 10월 02일 노인의 날을 되새기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성에 대해 잠시 생.. 2006. 10.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6 - 오늘이 내일에게 하는 말 (하이쿠詩 346 ) 난 지금 네가 가는 중이야. 내일이면 너도 나와 같은 오늘이 되겠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 2006. 10.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5 - 가을밤 풍경 #2 (하이쿠詩 345 ) 강물에 뜬 달 위에서 낙엽이 잠을 자고 있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 2006. 10. 18. 친절한 명근씨 부제: 내 몸은 불편해도 친구들 생일은 챙겨요. 맑게 웃는 명근씨. 집에서 한 컷 / ⓒ박준규 지난 7월 “발가락으로 문자 보내는 친구 이야기, 그리고 그 문자를 받고도 자주 무시를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내용의 기사를 쓴 적이 있었다. 그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충고도 듣고 더불어 더욱.. 2006. 10.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4 - 이름 모를 물새에게 (하이쿠詩 344 ) 물 위를 뛰어가는 네 몸무게가 궁금하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2006. 10.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3 - 10월 어느 밤의 정적(靜寂) (하이쿠詩 343 ) 초가을에 울던 귀뚜리도 잠이 들었나보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 2006. 10.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2 - 노을에게 전하는 말 (하이쿠詩 342 ) 종일 달아올랐던 태양을 네가 녹이는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 2006. 10.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1 - 바람이 전하는 말 (하이쿠詩 341 ) 바람이 말했네. 삶은 쉼 없이 하는 여행이라고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 2006. 10. 14. 내 글 조회 수를 높이려면 마음을 비워라 부제: 조회 수가 높으면 글의 질도 높아질까? 90년대 후반 컴퓨터통신(PC통신)의 대중화시대가 열리면서 각 동호회 및 사설게시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부터 통신이용자들의 글쓰기 문화도 점차 자릴 잡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각 동호회에서 회원들 끼리 관심분야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정도.. 2006. 10.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40 - 낭보(朗報) (하이쿠詩 340 ) 까치야, 네 울음 속엔 언제나 기쁨이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 2006. 10.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9 - 가을 안개비 (하이쿠詩 339 ) 소리 없이 안개에 묻어 내리며 단풍을 적시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 2006. 10.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8 - 가을이 깊어 가는 증거 (하이쿠詩 338 ) 멀쩡하던 새끼 고양이가 감기에 걸렸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 2006. 10.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7 - 굶주리고 먹일 기다리는 거미에게 (하이쿠詩 337 ) 배고픈 거미야? 잠자리는 이제 멀리 떠났어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 2006. 10.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6 - 보름달이 지는 것을 보다가 (하이쿠詩 336 ) 점점 네 둥근 얼굴이 야위는 구나. 님 보낸 내 얼굴처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 2006. 10. 9. [우리말] 내가 좋아하는 우리말 꼽아보기 부제: 일상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우리말들 언제부터일까? 우리들은 글로벌시대에 적응한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사용해야하는 쉽고도 좋은 우리말 대신 영어를 비롯해 발음마저 힘든 외래어들을 사용한데 이미 익숙해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월의 흐름과 대외적으로 교류가 커질수록 더욱 짙게 나타날 조금은 우려해 봄직한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조금 벗어난 이야기지만 외래어뿐만 아니라 요즘은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일명 통신용 비어(卑語)들 까지 일상에서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아름답고 좋은 우리말 사용에 있어 장애요소가 크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늘고 그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비어들 웬만큼 알고 있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도가 지나치면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있어 분명 큰 문제가 될.. 2006. 10.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5 - 보름달을 보다가 (하이쿠詩 335 ) 지금 보니 저 달에게도 눈코입이 있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 2006. 10. 8.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남이섬 부제: 촬영지 후유증으로 낭만이 없어진 남이섬 ▲ 남이섬 전경 / ⓒ박준규 ▲ 남이섬 오솔길 / ⓒ박준규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여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남이섬. 학생들의 소풍장소, 대학생들 엠티장소,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잘 알려져 있어 오래 전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작은 섬이다. 이 섬은 .. 2006. 10.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4 - 솔직한 대화 (하이쿠詩 334 ) 보고 싶어~ 소리치면 ‘보고 싶어’라고 대답하는 메아리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 2006. 10. 7.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