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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370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3 - 착각 (하이쿠詩 333 ) 추석날 아침, 창밖 햇살은 늦봄을 닮았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2006. 10.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2 - 희망 (하이쿠詩 332 ) 알밤 세 알이 가시집을 열고 하늘을 보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2006. 10.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1 - 어떤 일몰 (하이쿠詩 331 ) 붉은 낮별 하나 산과 바다 아닌 내 마음 속으로 떨어졌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 2006. 10.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30 - 갈대 (하이쿠詩 330 ) 뿌리는 깊을까? 하염없이 흔들리는 저 갈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2006. 10.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29 - 이치 (하이쿠詩 329 ) 잠자리 날갯짓이 약해질수록 가을은 깊어지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2006. 10.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328 - 가을태양 (하이쿠詩 328 ) 나름 강렬하게 비추지만 나뭇잎들은 죽어 가는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시를 모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 2006. 10. 1.
하이쿠詩 327 - 희망 (하이쿠詩 327 ) 창가 거미줄이 걷히는 이 계절, 하늘을 볼 수 있겠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30.
하이쿠詩 326 - 위기 (하이쿠詩 326 ) 12층 난간 위에 앉은 저 새끼 귀뚜리 두 마리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9.
(詩) 도대체 당신은 - 도대체 당신은 도대체 당신은 어느 별에서 내려 온 사람입니까? 얼마 전 거세게 불던 태풍에 뚝하고 내 앞에 떨어진 사람처럼 이성적인 내 머리를 온통 흐려 놓고 계시니 이 별 사람들 모두 나를 외면할 때 마냥 수줍은 웃음으로 손 내밀어 날 인도 하고 계시니 도대체 당신은 어느 별에서 내려 온 사.. 2006. 9. 28.
하이쿠詩 325 - 어떤 귀 기울임 (하이쿠詩 325 ) 귀를 막고 마음 열어야 들리는 그대 목소리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8.
'짧은 여행'으로 화창한 가을 즐기기 부제: 눈부신 햇살 그냥 지게 하지말자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어릴 적 이 말의 뜻을 몰라 ‘- 무언가 마비가 된다는 것 같긴 한데, 왜 이 좋은 날에 마비가 될까?’ 라고 해마다 잠시 궁금해 할 때가 있었다. 아무리 어린 시절이라지만 지금에 와 생.. 2006. 9. 27.
하이쿠詩 324 - 가을밤 풍경 #1 (하이쿠詩 324 ) 마당에 앉아 달을 보려니 귀뚜리 질투를 하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7.
하이쿠詩 323 - 저녁 꽃에게 (하이쿠詩 323 ) 해지고 핀 너는 어둔 내 안의 꽃이 되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6.
취미에 중독돼 행복 찾기 부제: 취미에 중독되면 행복해진다 ▲ 한가로운 어느 공원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안정이 가득했으면... / ⓒ박준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어느 날부터인가 무려해지기 시작했다. 이는 내 자신만이 아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지 갖게 되는 일종의 지루함이다. 성인들은 아침에 일어.. 2006. 9. 25.
하이쿠詩 322 - 가을나비 (하이쿠詩 322 ) 네 가볍던 날개가 저 가을하늘 무거운 뭉게구름을 닮아 버렸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5.
(詩) 사랑주기 - 사랑주기(週期) 가끔은 그놈이 삭은 동아줄처럼 뚝 하고 끊겼으면 좋겠다 차라리 그놈에 대하여 아무것도 기억 못하게 기억상실에 걸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놈은 지독하고 지독한 고질병 같은 그리움 덩어리 미련, 마음 한구석에서 지워질 때쯤이면 독버섯처럼 머릴 드는 또 다른 미련 매번 마지막.. 2006. 9. 24.
하이쿠詩 321 - 투정 (하이쿠詩 321 ) 굶은 고양이 마냥 그대만 보면 사랑을 졸랐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4.
'하이쿠 시?? 이게 시야?' 부제: 상상으로 읽어야 하는 짧은 시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내용은 기자 블로그에서 연재하는 일명 하이쿠 시(詩) 마지막 단락에 넣는 문장이다. ‘짧은 시 이해하기’는 이렇게 우리는 그동안 장문의 시 또는 시에서 나타내고자하는 내용이 절반이상 표현된 작품들에 길 들여져 있었다. 이는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접하고 배운 대부분의 시들이 그랬으며 가끔 저항(抵抗)시 같은 몇 편의 작품들만 비유법으로 약간의 단어구사만 바꾸어 쓰여 졌을 뿐. 하지만 이 부분마저도 친절한 선생님들 설명에 의하여 알기 쉽게 그 내용은 파헤쳐져 우리 가슴속에 동일한 모습으로 새겨진 게 사실이다.. 2006. 9. 23.
하이쿠詩 320 - 가을밤 풍경 (하이쿠詩 320 ) 허수아비 종일 일 하고나면 귀뚜리가 밤새 노래해 주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3.
하이쿠詩 319 - 겨울길목 (하이쿠詩 319 ) 코스모스 늘어진 저 꽃밭 어딘 가엔 겨울로 가는 길이 있을 거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2.
[인터뷰] 일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을 만나다 부제: 일탈에 대한 동경 속에는 잘 짜진 나만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 ▲ 탈영병 수색중. 일탈을 대책없는 탈영처럼 섣불리 이행하지 말자 / ⓒ박준규 살아가면서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같은 세상엔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두 말 할 나위 없이 답답하고 힘들어 한다. 뿐이.. 2006. 9. 21.
하이쿠詩 318 - 공존 (하이쿠詩 318 ) 거미줄 쳐진 나뭇가지 위에 잠자리 한 마리, 거미와 등지고 휴식을 취하고 있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1.
하이쿠詩 317 - 부메랑 (하이쿠詩 317 ) 이별과 만남은 늘 돌고 돌아 내 앞에 오는 것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20.
감(感)으로 찍는 나만의 사진 부제: 초점 잃은 눈으로 찍은 나만의 사진들 언젠가부터 사진 찍는 것에 흥미가 붙었다. 내가 찍히는 것은 싫어하지만 남들을 찍거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 속에 담는 일이 아주 즐거운 취미로 다가온 것이다. 충동구매에 빠져 고민하다 각종 잡지나 영화포스터 또는 최근 들어 인터넷 속까지 파고.. 2006. 9. 19.
하이쿠詩 316 - 단명(短命) (하이쿠詩 316 ) 늦여름 어느 길가, 고개 떨구는 코스모스 한 잎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19.
하이쿠詩 315 - 수평선 무덤 (하이쿠詩 315 )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그곳에 널 묻고 왔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18.
자전거 타기로 2kg 감량하기 부제: [체험기] 걷기운동 힘들어 시작한 자전거타기 ▲ 나만의 꼬맹이 자전거 날이 가고 해가 거듭될수록 비만문제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음식문화와 운동부족에서 오는 후유증이 제일 큰 문제의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그 원인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해결책을 찾는데 무척이나 인색해.. 2006. 9. 17.
하이쿠詩 314 - 고양이 걸음처럼 (하이쿠詩 314 ) 가을은 사뿐 소리 없이 강을 건너와 저 풀숲에 숨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17.
하이쿠詩 313 - 친구에게 (하이쿠詩 313 ) 바다로 별 따러 간 친구여, 내 별도 하나 따오게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16.
하이쿠詩 312 - 쉼 (하이쿠詩 312 ) 저 강어귀에서 오던 가을이 멈칫 주저 앉았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