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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3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6) - 삶의 이유 (하이쿠詩 2216) 며칠 피고 질 봄꽃도 긴 겨울을 참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하물며 하루살이도 악을 쓰며 사는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3.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13) - 진실 소통 (하이쿠詩 2213) 겨울이 간다고, 봄이 온다고 내게 말해 주는 건 새벽바람 뿐 그 외 것들은 모두 빈 수숫대로 서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2014. 3.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7) - 이른 봄 타령에 경고 (하이쿠詩 2207) 겨울이 완전히 가기 전까지는 산들바람이 분다 해도 섣불리 봄을 노래하지 말아야지 이러다가 얼어 죽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3.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4) - 폐쇄해야할 안식처 (하이쿠詩 2204) 밖은 벌써 봄기운이 도는데 내 방은 아직 한 겨울 묵은 그리움들의 안식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2.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8) - 절대적 자연이치 #103 (하이쿠詩 2198) 겨울을 피하지 못하는 이유는 봄이 다가올수록 바람은 차가워지기 때문이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 2014. 2.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4) - 절대적 자연이치 #102 (하이쿠詩 2194) 눈(雪)만 쌓인다고 좋은 겨울 추억만 쌓이겠는가? 쌓이는 하얀 눈 부피만큼의 악몽 같은 추억도 생길 수 있는 법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4. 2.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3) - 절대적 자연이치 #101 (하이쿠詩 2193) 2월 봄이 오기 전 겨울이 독 오르는 최악의 달(月) 그래도 땅 속 나무뿌리는 봄 맞을 준비에 한창이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14. 2.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4) - 1월의 깨달음 (하이쿠詩 2184) 겨울 중간에서 기다리는 봄이 가장 길고 힘든 다는 것을 나도 이제야 깨달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4. 1.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7) - 절대적 자연이치 #96 (하이쿠詩 2177) 겨울의 파란 하늘은 겨울바다처럼 차갑게 느껴지지 그래서 하늘과 바다는 같은 색인가 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4. 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6) - 절대적 자연이치 #95 (하이쿠詩 2176) 모든 생명체가 숨죽인 겨울새벽 바람만은 분주하구나 머지않아 찾아올 봄을 위해 길이라도 닦는 듯이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4. 1.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9) - 숨어 있는 반쪽에게 고함 (하이쿠詩 2159) 내민 손을 어서 잡아주렴 겨울이라서 더 시린 내 손을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2013. 12.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8) - 겨울 반(反) 시(詩) #10 (하이쿠詩 2158) 겨울바람은 눈물을 흘리게 하고 눈물을 말리지 않고 얼게 하니 정말 도움 안 되는 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2.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7) - 겨울이 오는 풍경 #03 (하이쿠詩 2157) 주머니에 손을 넣자 바람 한 움큼도 같이 들어와 손을 시렵게 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2.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5) - 세상 불공평의 증거 (하이쿠詩 2155) 돈 있는 자 겨울을 돈 없는 자 여름을 좋아하는 계절에도 빈부차이가 있다니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 2013. 12.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4) - 겨울이 오는 풍경 #03 (하이쿠詩 2154) 이제 눈(雪)이 쌓이기 시작했으니 그리움이 녹을 날은 까마득하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2.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3) -겨울이 오는 풍경 #02 (하이쿠詩 2153) 흰 눈 덮인 새벽 골목 내 눈에만 보이는 그리움 자국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13. 12.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0) - 겨울이 주는 선물 (하이쿠詩 2150) 겨울 사람이 더 그리운 계절 겨울마저 없었더라면 이 세상 살기 참 힘들었을거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 2013. 12.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9) - 바람(Hope)의 시(詩) #04 (하이쿠詩 2149) 한 겨울 뜨겁게 타오른 연탄 한 장 같은 삶을 산다면 후회 없겠네 흐지부지 반 정도 탄 지금의 내 인생이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3. 12.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7) - 세월 회피 #01 (하이쿠詩 2147) 겨울은 잰 발걸음으로 오고 겨울에 쫓긴 나는 잰 발걸음으로 도망가고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13. 12.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7) - 겨울 반(反) 시(詩) #09 (하이쿠詩 2137) 없는 자에겐 없어져야할 계절은 더 혹독하게 그를 괴롭히네 하늘이 공평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듯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3. 11.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6) - 이름값 하는 계절의 본모습 (하이쿠詩 2136) 가을이 끄트머리 보이기도 전 겨울바람은 이미 가을을 쫓아 버렸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 2013. 11.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4) - 절대적 자연이치 #89 (하이쿠詩 2134) 겨울을 향해 부는 늦가을바람은 한겨울 바람보다 빠르고 차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13. 11.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3) - 겨울 반(反) 시(詩) #08 (하이쿠詩 2133) 겨울이 데려오는 것들에 비해 겨울이 밀어내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니 계절 중 가장 이기적인 계절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3. 11.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2) - 핑계의 극치 #02 (하이쿠詩 2132) 겨울햇살에는 온기가 적어 가을햇살에 그리움 말리려 했건만 가을이 짧아 올겨울도 그리움에 힘이 들겠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11.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1) - 겨울이 오는 풍경 #01 (하이쿠詩 2131) 바람과 바람은 무엇으로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걸까? 내 마음처럼 냉랭한 이 계절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1.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9) - 겨울을 맞는 나무와 사람들의 차이 (하이쿠詩 2129) 겨울이 다가올수록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나무들 겨울이 다가올수록 두꺼운 옷들을 입고나온 사람들 자연과 인간이 겨울을 맞는 차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3. 11.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7) - 가을이 지는 풍경 #07 (하이쿠詩 2127) 나뭇잎 하나 떨어지고 가을 한 발짝 떠나고 그럴수록 남는 것은 차디찬 겨울 공기(空氣)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1.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6) - 절대적 자연이치 #84 (하이쿠詩 2116) 오늘하루 가을하늘 짙었으니 겨울 오는 날은 하루 더 단축 되었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0.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5) - 동병상련 #07 (하이쿠詩 2115) 겨울 초입새에 있는 늦가을만큼이나 처량해 보이는 것도 없겠지 그것이 나를 닮은 계절이라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 2013. 10.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3) - 난해한 대가(代價) (하이쿠詩 2113) 참 아쉬운 하루였어 가을이 겨울을 부르다 못해 차가운 눈물까지 쏟아냈으니 가을은 그 대가로 겨울에 밀려나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