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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9) - 여름이 지는 풍경 #13 (하이쿠詩 2329) 풀죽은 매미 울음소리에 녹색 잎들도 빛을 바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 2014. 8.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1) - 여름이 지는 풍경 #09 (하이쿠詩 2081) 매미울음소리에서 조급함이 느껴지는 걸보니 여름도 떠날 채비를 하나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 2013. 8.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57) 1월의 여름 시(詩) (하이쿠詩 1657) 겨울은 얼마나 더 남은 것일까? 슬슬 지겨워지는 새벽 슬슬 매미울음 소리가 그립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2. 1.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60) - 여름이 가는 소리 #04 (하이쿠詩 1560) 여름이 끝나갈수록 매미울음소리에 독이 오르는구나 님 못 찾고 떠날 길이 서러운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1. 8. 26.
(詩) 마음의 청력 - 마음의 청력 계절은 소리 없이 다가와 소리 없이 사라진다.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새벽까지 작은 귀 곤두세우고 귀기우려 봐도 계절은 소리 없이 다가와 소리 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계절마다에는 요란한 소리가 있다. 봄에는 빗물 끝에 꽃망울 터지는 소리 여름에는 개구리와 매미들의 징징대는 .. 2011. 8.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55) - 힘든 8월, 어느 오후의 단상 (하이쿠詩 1555) 며칠 후면 매미도 잠자리도 제 자리 찾아 돌아가겠지 한 철 살이 생이라서 그나마 다행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1. 8.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53) - 매미에게 하는 부탁 (하이쿠詩 1553) 8월 중순, 짝을 찾는 매미울음소리 이젠 하루하루 갈수록 처량하구나 가을 오기 전 내 몫까지 울어다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1. 8.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45) - 계절 친구 (하이쿠詩 1545) 여름은 외롭지 않은 계절이야 밤 낮, 수다 떨어주는 매미와 풀벌레들이 있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 2011. 8.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42) - 가을을 부르는 소리#02 (하이쿠詩 1542) 비 그치니 매미가 우네 여름이 좋아서 우는 걸까? 가을이 두려워 우는 걸까? 매미울음 소리 따라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1. 8.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05) - 가을예감 #17 (하이쿠詩 1305) 여름 내 시들했던 잠자리 서서히 윙윙대는 날개 소리에 매미소리는 줄고 나뭇잎들도 얼굴 붉히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10. 8.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26) - 겨울이 남기는 것 #01 (하이쿠詩 1126) 매미 허물도 바스라질 계절 끈질긴 그리움의 허물은 바람이 찰수록 두꺼워 지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 2009. 12.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71) - 가을 손님 (하이쿠詩 1071) 힘없는 매미 울음소리 빛 바래는 온갖 잎사귀들 그 가운데 가을 옷 곱게 입고 고운 손 흔드는 내 안에 너 부지런도 하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09. 9.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8) - 가을예감 #11 (하이쿠詩 1068) 기지개 길게 펴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가을이 올 듯 이 새벽 부는 바람에 한기가 묻어 있네 낮이 오면 매미가 울겠지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09. 9.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2) - 가을예감 #09 (하이쿠詩 1062) 마지막 기운으로 내려쬐는 태양 갈라진 목청으로 울어대는 매미 하지만 나뭇잎은 빛을 바라는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 2009. 9.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1) - 가을예감 #08 (하이쿠詩 1061) 독 오른 매미소리도 약해지고 녹색 잎들 빛 바래는 걸 보니 하늘 높아질 날만 남았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09. 9.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9) - 가을예감 #04 (하이쿠詩 1049) 여전히 따가운 햇살 하지만 매미 울음에 힘이 빠져있네 시들기 시작한 풀잎처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9. 8.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39) - 메마른 내 눈을 보며 (하이쿠詩 1039) 한 계절 울고 떠나는 저 매미가 부럽구나 난 누군가를 위해 한 번도 울어본 적 없으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9. 8.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83) - 날 닮은 친구 (하이쿠詩 983) 5월 중순 풀숲에서 매미 사촌이 울기 시작했네 나만큼이나 성질 급한 놈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 2009. 5.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40) - 말(言)이 달아난 날에 (하이쿠詩 840) 가끔은 한철 목 놓아 울다 가는 매미이고 싶다 오늘처럼 침묵하고 싶은 날에는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08. 10.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2) - 득(得)과 실(失)이 공존하는 계절 (하이쿠詩 812) 기운 센 초가을 볕에 벼는 익어 가지만 늦 매미 마음은 타들어 가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08. 9.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7) - 가을 징조 #12 (하이쿠詩 807) 바람결에 묻은 늦더위에 매미는 애써 울고 그 울음소리에 가을은 짙어 가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9.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5) - 가을 징조 #5 (하이쿠詩 795) 풀숲에서 파닥이는 매미 한 마리와 빛바래 가는 풀빛이 가을을 부르고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8.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3) - 가을 징조 #4 (하이쿠詩 793) 쨍한 햇살 끝에 열기가 없어 매미울음 소리에도 기운이 없구나 세월이 바람보다 빠를 줄이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8. 8.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0) - 임종 앞에 부지런한 것들 (하이쿠詩 790) 지금은 새벽 다섯 시 동도 트지 않았는데 매미가 우네 너희도 한 시가 아까운가 보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8. 8.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7) - 소리 없는 통곡 (하이쿠詩 787) 여름 끝자락 새벽에 나방들이 몸으로 발악을 하네 매미처럼 울지도 못하고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8.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3) - 관망(冠網)의 시 (하이쿠詩 783) 장마 끝 이글거리는 저 태양도 빠른 세월 앞에선 따듯한 햇살일 뿐 속 타는 매미들만 통곡을 하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 2008. 8.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0) - 매미 앞에서 머릴 숙이다 (하이쿠詩 780) 눈물 없이 한 계절을 우는 네가 이 별에서 제일 독할지도 모르지 악(惡) 오른 내 모습보다 더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0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