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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2) - 별똥별을 바르게 바라봐야하는 이유 (하이쿠詩 2322) 사람들은 한 평생 살면서 별들이 떨어질 때만 관심 갖지만 그 별들이 있던 자리는 모르지 훗날 자신의 존재도 이 별에서 잊힐 것이란 것도 모른 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 2014. 8.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4) - 평행선 인연 (하이쿠詩 2284) 여름을 닮은 나와 겨울을 닮은 그대니 우리는 평생 평행선 닮은 인연일 수 밖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4. 6.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9) -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유 (하이쿠詩 2229) 욕심 없이 날 믿고 좋아해 주는 건 사람이 아닌 한 마리의 고양이 뿐 내가 널 평생 책임져야 하는 이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4.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4) - 억지 자위 (하이쿠詩 2084)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나는 새처럼 한 평생을 살았으니 후회도 없네 후회와 미련은 뒤를 돌아봤을 때 스멀스멀 생기는 법이니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3. 8.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73) - 절대적 자연이치 #29 (하이쿠詩 1873) 별은 떨어지기 전까지 빛을 잃는 법이 없지만 사람은 한 순간에 빛을 잃을 수 있지 평생 빛을 바라지 못할 수도 있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2012. 11.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45) - 파리보다 못한 인간들을 보며 (하이쿠詩 1845) 천대 받는 파리들도 평생을 빌며 살다 가거늘 천대 받아야할 인간들은 평생을 반성할 줄 모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2. 9.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61) - 파리예찬 (하이쿠詩 1761) 긴 평생 죄를 짓고도 만인 앞에 빌 줄 모르는 사람보다 단명이지만 평생 빌다 가는 파리 한 마리가 더 보기 좋을 때가 있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 2012. 6. 1.
(詩) 사랑한다는 것 - 사랑한다는 것 무언가를 사랑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한 평생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사랑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대상이 내게 맞추거나 나를 그 대상에 맞춘다는 의미로 그렇게 사랑을 이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하나의 사랑이 평생 가기 힘든 .. 2012. 4. 25.
(詩) 깨야할 행복의 기준 - 깨야할 행복의 기준 행복의 기준은 무얼까? 해답 없는 질문에 웃음으로 넘기지만 분명 그 기준은 있다고 우린 생각한다. 물론 저마다 세운 기준이 우선이겠지만 우린 행복의 기준을 운운하며 산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귀에 들리지도 않는 형체 없는 기준에 누구는 즐거워하고.. 2012. 3. 9.
(詩) 평생 나를 지배하는 것 - 평생 나를 지배하는 것 긴 세월 살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것들은 잊혀지고 또 다른 무언가에 길들여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세월이 더 흐르면 사람의 기억력마저 약해져 과거에 일어난 일들마저 잊힐 때가 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 이 모든 것들의 전성기는 생애에.. 2012. 3.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67) - 겨울 반(反) 시(詩) #04 (하이쿠詩 1667) 평생 겨울만 존재한다면 나는 차라리 한 계절만 살고 가는 곤충이 될 거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2. 1.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09) - 파리 동경(憧憬) (하이쿠詩 1609) 평생을 빌고 산 파리는 죽어서 마음이 편할까? 이젠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1. 11.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80) - 마음의 허리 (하이쿠詩 1480) 평생 빌며 사는 파리처럼 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낮추고 살 수 있을까? 마음의 허리가 굳어진 이 삶 속에서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1. 5.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07) - 반딧불이 생(生) (하이쿠詩 1307) 새벽만 되면 반짝반짝 생각이 맑아지니 나는 전생에 반딧불이였을까? 아침이면 생각이 흐려지는 고질병 평생 안고 살아야하는 반딧불이 생(生)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 2010. 8.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78) - 교차선 (하이쿠詩 1278) 그대와 평생 마주보고 달릴 평행선이기보다는 잠시라도 스쳐 사랑전할 수 있는 교차선이고 싶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0. 7.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27) - 닮은 듯 다른 것 #01 (하이쿠詩 1127) 깜빡깜빡 수명 다한 형광등 밑에서 깜빡깜빡 떠오르는 기억들 시간 흐르면 형광등은 꺼지겠지만 기억들은 평생 내안에서 깜빡이겠지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 2009. 12.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08) - 한 계절이 평생인 모기에게 (하이쿠詩 1008) 모기야, 내 피를 먹지마라 너도 그리움에 빠져 한 계절 버릴 수 있을 테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 200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