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 단상

(詩) 겨울풍경 #14

by 푸른비(박준규) 2018. 1. 31.

겨울풍경 #14

 

 

눈 덮인 저 들판에서

하얀고양이와 검은고양이가 숨바꼭질을 하네.

억울한 검은고양이의 눈빛

쌓인 눈을 모두 녹일 기세구나.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 별의 빈 자리  (0) 2018.02.02
(詩) 그리워하기 좋은 계절  (0) 2018.02.01
(詩) 발 밑 물고기  (0) 2018.01.30
(詩) 바람을 위한 바람  (0) 2018.01.29
(詩) 고양이 눈  (0) 2018.0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