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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6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13) - 8월의 시(詩) (하이쿠詩 2313) 여름이 저무는 달(月) 이른 가을이 공존하는 계절 이 달도 바람 같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8.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10) - 절대적 자연이치 #104 (하이쿠詩 2310) 장마가 가고 태풍으로 온 대지 뒤집어 놓고 다시 한 번 뜨거워지면 이 여름은 가을로 바뀌어 있겠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2014. 7.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08) - 줏대 잃은 계절 (하이쿠詩 2308) 그렇게 덥던 여름 날씨가 반나절 내리고 있는 비에 가을 한복판 날씨로 바뀌니 계절도 줏대가 없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4. 7.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04) - 이뤄지지 않을 바람 #17 (하이쿠詩 2304) 여름이 더운 만큼 가을바람은 더 시원한 법 단순진리로만 살고 싶네 몇 차원적인지 모를 이 별 에서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 2014. 7.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03) - 조급함이 주는 후유증 (하이쿠詩 2303) 장마 시작하기도 전 비를 머금은 바람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다니 내 마음, 세월보다 빠르게 흐르고 있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 2014. 7.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02) - 나이가 들수록 정확해지는 예감들 #01 (하이쿠詩 2302) 칠월 중순부터 내리는 비는 가을을 부르는 비다 시월 중순부터 내리는 비가 겨울을 부르는 비인 것처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 2014. 7. 17.
푸른비의 짦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92) - 장마의 실체 (하이쿠詩 2292) 봄이 온지 엊그제인데 여름 초입새에서 장마는 가을 부를 준비를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7.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6) - 이름값 하는 계절의 본모습 (하이쿠詩 2136) 가을이 끄트머리 보이기도 전 겨울바람은 이미 가을을 쫓아 버렸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 2013. 11.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2) - 핑계의 극치 #02 (하이쿠詩 2132) 겨울햇살에는 온기가 적어 가을햇살에 그리움 말리려 했건만 가을이 짧아 올겨울도 그리움에 힘이 들겠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11.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7) - 가을이 지는 풍경 #07 (하이쿠詩 2127) 나뭇잎 하나 떨어지고 가을 한 발짝 떠나고 그럴수록 남는 것은 차디찬 겨울 공기(空氣)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1.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1) - 절대적 자연이치 #85 (하이쿠詩 2121) 그립지 않으면 그에 대해 차가운 것처럼 가을은 그리움을 털어내야 하는 계절 한동안 차가운 날들이 되겠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 2013. 10.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9) - 가을이 지는 풍경 #06 (하이쿠詩 2119) 가을 볕 맞으며 잠든 고양이 겨울바람 맞는 꿈이라도 꾸는 걸까? 뒷다리 하나가 바르르 떨고 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3. 10.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4) - 가을의 특성 (하이쿠詩 2114) 가을은 오는 동시에 가는 계절 어설펐던 첫사랑을 닮아 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13. 10.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3) - 난해한 대가(代價) (하이쿠詩 2113) 참 아쉬운 하루였어 가을이 겨울을 부르다 못해 차가운 눈물까지 쏟아냈으니 가을은 그 대가로 겨울에 밀려나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3. 10.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1) - 가을이 지는 풍경 #05 (하이쿠詩 2111) 몇 밤만 자면 겨울인가? 나무에게 물으니 대답대신 나뭇잎만 떨구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0.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0) - 가을이 지는 풍경 #04 (하이쿠詩 2110) 가을태풍 소리 없이 지나간 자리에 차디차게 움트는 초겨울 기운(氣韻) 풀벌레 울음마저 멎게 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10.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9) - 겨울 길목 트는 태풍 (하이쿠詩 2109) 가을태풍이 온다하네 겨울을 얼마나 빨리 데려오려고 가을이 태풍을 몰고 온다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0.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8) - 고통의 계절이 긴 이유 (하이쿠詩 2108)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속도보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속도가 빠른 것은 겨울에서 봄으로 빨리 가기 위함만은 아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 2013. 10.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7) - 한 뼘만큼 (하이쿠詩 2107) 모든 미련을 한 뼘만큼 놔버리니 이제야 가을이 느껴지는 구나 한 뼘만큼 높아진 하늘마저도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0.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5) - 절대적 자연이치 #84 (하이쿠詩 2105) 이틀 내린 늦여름 비에 한 달 가을이 내려 앉았네 앞으로 내릴 비는 겨울을 담고 있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2013. 9.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4) - 절대적 자연이치 #82 (하이쿠詩 2104) 어제 오늘 가을하늘이 짙게 푸르렀다면 내일 밤부터 가을은 저물기 시작할 거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 2013. 9. 27.
푸른비의 짧은 읽기 (하이쿠詩 2098) - 가을이 오는 풍경 #17 (하이쿠詩 2098) 아기 귀뚜리 울음소리에 가슴까지 파르르 떨리는 새벽 그대 눈빛 닮은 별들만 깜빡이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9.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96) - 나이가 들수록 (하이쿠詩 2096) 겨울에서 봄이 오기까지는 그리 길게 느껴지더니 여름과 가을, 가을에서 겨울은 바람맞은 돛단배처럼 빠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3. 9.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90) - 미련 보내기 (하이쿠詩 2090) 하늘과 구름이 높아질수록 낮게낮게 내려앉는 미련들 짧은 가을 따라 흘러가기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2013. 9.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9) - 가을이 오는 소리 #02 (하이쿠詩 2089) 초가을 새벽, 둥글게 몸을 말고 꿈을 꾸는 고양이, 그 숨소리에 가을이 묻어 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9.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0) - 가을이 오는 법 (하이쿠詩 2080) 가을은 밤으로 새벽으로 아침으로 그 다음 한낮으로 찾아드는 시한부 계절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13. 8.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9) - 여름이 지는 풍경 #08 (하이쿠詩 2079) 이름 모를 풀벌레소리보다 귀에 익은 귀뚜리소리가 더 들리는 걸보니 가을이 머지않았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 2013. 8.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2) - 8월 폭염주의보 (하이쿠詩 2072) 가을로 가기 위해 올해도 이 계절은 열병 앓이를 하는 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13. 8.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0) - 가을이 오는 소리 #01 (하이쿠詩 2070) 여름밤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부르는 아우성 그 아우성이 커지는 이 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3. 8.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51) - 여름 성장기 (하이쿠詩 2051) 이 퍼붓는 장맛비에 여름만 무성히 자라 가을로 가는 길목은 유난히 뜨겁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