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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65

쌍동이 코스모스 이제 가을은 왔으나 코스모스들은 서서히 시들어 가고,,, .................. 쌍동이 코스모스.. 너무 이쁘죠? ^^; 2008. 9.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3) - 계절이 오는 시간 (하이쿠詩 813) 계절은 새벽에 온다 내가 널 그리워하는 시간 계절은 세상을 바꾸고 있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9.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2) - 득(得)과 실(失)이 공존하는 계절 (하이쿠詩 812) 기운 센 초가을 볕에 벼는 익어 가지만 늦 매미 마음은 타들어 가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08. 9.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1) - 가을 징조 #13 (하이쿠詩 811) 무덤에 자란 잡초도 이젠 쉬고 싶은 듯 빛을 바래고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8. 9. 15.
(詩) 그대를 잃다 - 그대를 잃다 그대는 가을을 닮았네. 헝클어진 머리와 소탈한 웃음과 착한 눈빛의 그대는 구월 초 바스락되는 가을을 닮았었네. 그대는 들풀을 닮았네. 고운 얼굴로도 모든 역경 이겨내고 한때 겁 없이 내게 머물려 했던 그대는 후미진 풀숲 들풀을 닮았었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보니 그대를 바라보.. 2008. 9.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0) - 變德九月夜詩 (하이쿠詩 810) 이밤, 스멀거리는 바람에 붉은 소름이 돋네. 아, 벌써 그리운 열대야(熱帶夜)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9.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9) - 절대적 자연이치 #2 (하이쿠詩 809) 여름을 걷고 가을을 덮는 구월의 비가 내린다 내 기억은 아직 칠월에 섰는데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08. 9.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7) - 가을 징조 #12 (하이쿠詩 807) 바람결에 묻은 늦더위에 매미는 애써 울고 그 울음소리에 가을은 짙어 가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9.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6) - 가을 징조 #11 (하이쿠詩 806) 벌써 길어진 밤 새끼 풀벌레 울음에도 점점 한(恨)이 설이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 2008. 9.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5) - 가을 징조 #10 (하이쿠詩 805) 부추꽃 위에서 찢어진 날개 접은 나비도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 2008. 9. 5.
푸른비의 짧을 시 읽기 (하이쿠詩 804) - 가을 징조 #9 (하이쿠詩 804) 하늘이 높아지고 구름이 맑아지고 풀빛과 산 빛이 퇴색 걸 보니 가을이 자리를 트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9.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3) - 가을 맞는 법 (하이쿠詩 803) 개구리는 울음을 그치는 것으로 거미는 넋을 놓는 것으로 나는 그리움을 꺼내는 것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08. 9.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2) - 절대적 자연이치 (하이쿠詩 802) 아직 나뭇잎들은 파란데 여름 물리고 가을 앉히는 계절갈이 비가 내렸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9.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1) - 가을맞이를 위한 살생 (하이쿠詩 801) 몇 년 묵은 거미줄을 걷어볼까? 내 작은 방에도 가을이 올 수 있도록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9.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00) - 최후의 춤 (하이쿠詩 800) 종일 호랑나비의 춤을 봤네 가을 앞에 두고 어쩔 줄 모르는 위기 맞은 호랑나비의 춤을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08. 8.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9) - 가을 징조 #8 (하이쿠詩 799) 시들어 가는 풀숲만큼 풀벌레 울음 서러우니 어쩔 수 없는 가을이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 2008. 8.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8) - 가을 징조 #7 (하이쿠詩 798) 나비 날갯짓마저 바빠진 8월 말 내 방 천장 거미들은 벌써 넋을 놓고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08. 8.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6) - 가을 징조 #6 (하이쿠詩 796) 하늘이 높아지지도 않았건만 아침저녁 부는 바람에 가을이 묻었네 느려진 잠자리 날갯짓에도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8. 8.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5) - 가을 징조 #5 (하이쿠詩 795) 풀숲에서 파닥이는 매미 한 마리와 빛바래 가는 풀빛이 가을을 부르고 있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8.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3) - 가을 징조 #4 (하이쿠詩 793) 쨍한 햇살 끝에 열기가 없어 매미울음 소리에도 기운이 없구나 세월이 바람보다 빠를 줄이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8. 8.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2) - 가을 징조 #3 (하이쿠詩 792) 개구리 울음소리 그친 새벽 내리는 빗소리에 차분함이 묻어 있구나 8월은 아직 열이틀이나 남았는데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2008. 8.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1) - 계절 싸움 (하이쿠詩 791) 새벽마다 차가워지는 이 공기 열흘도 못가 여름을 내치겠지 지금은 여름과 가을의 냉전기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08. 8.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6) - 가을 징조 #2 (하이쿠詩 786) 잠자리 날갯짓이 느려지고 풀빛이 옅어지는 걸 보니 여름도 뒷걸음질 하는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8.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5) - 가을 징조 #1 (하이쿠詩 785) 천장에 거미들도 서서히 삶을 마감할 준비를 하네 여름바람도 채 지지 않은 8월 새벽에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 2008. 8.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17) - 온난화에 병들어가는 지구를 보며 (하이쿠詩 717) 겨울 닮은 봄, 봄 닮은 겨울 그리고 여름 가을 닮은 겨울, 겨울 닮은 가을 이 별은 열병(熱病) 앓이 중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