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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55) - 부러운 잠복술 (하이쿠詩 2055) 비 그친 후 날아든 잠자리 어디 숨어 있던 것일까? 날갯짓이 뽀송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3. 7.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57) - 계절 반란 #01 (하이쿠詩 1857) 잠자리가 찬 가을바람에 주검이 됐네 시월이 가려면 아직 멀었는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2. 10.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46) - 가을이 오는 풍경 #11 (하이쿠詩 1846) 나비 날갯짓은 느려지고 잠자리 날갯짓은 빨라지니 가을은 가을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2. 9.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43) - 가을 풍경 #01 (하이쿠詩 1843) 잠자리가 코스모스 꽃술을 잡고 있네 너도 세월 가는 게 싫은가 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2. 9.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83) - 가을이 물드는 풍경 #01 (하이쿠詩 1583) 나비와 벌 그리고 방정맞은 잠자리 날갯짓이 무뎌지니 찬바람이 들꽃을 괴롭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1. 9.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76) - 가을감기 (하이쿠詩 1576) 가을바람에 힘없이 날리는 잠자리가 어지럽게 보이는 걸보니 고질병이 또 돋고 있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1. 9.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71) - 상식이탈의 후유증 #01 (하이쿠詩 1571) 잠자리를 왜 가을곤충이라 생각했을까? 가을이 온 지금 벗 하나를 잃은 기분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1. 9.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67) - 늦여름 손님의 죽음 (하이쿠詩 1567)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잠자리 한 마리가 내 방에 들어와 초가을 향(香)을 피우고 죽어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1. 9. 6.
(詩) 가을기차역 잠자리 - 가을기차역 잠자리 가을이 올 무렵 시골 기차역은 가을볕만큼이나 한가롭다. 여름 내내 피 끓는 청춘들이 모여든 플랫홈 달아올랐던 그곳도 잠시 열을 식혀야 하니 가을이 올 무렵 시골 기차역은 가을볕만큼이나 한가롭다. 하지만 그 한가로운 풍경을 깨는 존재 하나. 기차가 지나며 일으키는 세찬.. 2011. 9.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55) - 힘든 8월, 어느 오후의 단상 (하이쿠詩 1555) 며칠 후면 매미도 잠자리도 제 자리 찾아 돌아가겠지 한 철 살이 생이라서 그나마 다행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1. 8.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36) - 여름 속 가을 꿈 (하이쿠詩 1536) 뙤약볕 나뭇잎에 앉아 날개를 접은 잠자리 타 들어가는 여름 속에서 가을을 꿈꾸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1. 7. 22.
눈맞춤 2010.09.24 한적한 오후... 잠자리와 눈맞춤 하다. 2010. 9. 24.
가을이 가기 전 올 가을도 가을이 가기 전 요 녀석들과 눈싸움 한 판 벌였습니다. 가까이 가도 안 날아가 줘서 말이죠~~ 고마웠다.. 잠잘아~~~ / ... 10.09,14 자라섬 취재 갔다가~ 2010. 9. 15.
산책 하다가 09월 13일 저녁 자라섬 안에서 산택을 하다가 남기고픈 것들이 눈에 띠기에 찰칵... 2010. 9.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5) - 늦여름 오후의 독백 (하이쿠詩 1315) 여름 한풀 꺾인 하늘로 나풀대는 잠자리 그래도 여름은 한낮 나뭇잎에서 지칠 줄 모르고 반짝거리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2010. 9.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05) - 가을예감 #17 (하이쿠詩 1305) 여름 내 시들했던 잠자리 서서히 윙윙대는 날개 소리에 매미소리는 줄고 나뭇잎들도 얼굴 붉히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10. 8.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4) - 들킴에서 오는 민망함 (하이쿠詩 1294) 왕눈이 눈을 가진 잠자리야 고개 돌려 나를 뻔히 쳐다보지 마라 너와 지금 눈싸움할 기분이 아니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10. 8.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59) - 허물 (하이쿠詩 1159) 뱀과 잠자리, 나비가 허물을 벗듯 나도 그대가 남기고 간 미련의 허물을 벗고 싶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 2010. 1.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0) - 가을풍경 #02 (하이쿠詩 1060) 날다 지친 잠자리 한 마리 시든 옥수수나무 줄기에 앉아 낮잠을 자는 구나 마치 시든 그 이파리처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 2009. 9.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4) - 계절 공전의 바람 (하이쿠詩 1044) 잠자리 떼가 몰고 온 바람엔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9. 8.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0) - 이별을 쉽게 하는 연인들이 읽을 시 (하이쿠詩 1040) 쉬지 않고 나는 쌍잠자리야 사랑도 그만큼 했으면 됐지 계절 내내 기운도 좋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 2009. 8. 4.
잠자리 초가을에 찾아온 이 불청객 때문에 상하날개 엇갈린 체 너는 경계하고 있구나. . . . 2008. 9.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6) - 득과 실 그리고 유(留) (하이쿠詩 816) 파닥파닥 잠자리 날갯짓에 가을이 오고 여름은 가지만 그 날갯짓에 미련은 쌓이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 2008. 9.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6) - 가을 징조 #6 (하이쿠詩 796) 하늘이 높아지지도 않았건만 아침저녁 부는 바람에 가을이 묻었네 느려진 잠자리 날갯짓에도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8. 8.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2) - 여유를 찾는 시 (하이쿠詩 782) 잠자리 날갯짓마냥 빠른 세월 잠시 잠든 잠자리에게서 여유를 한번 찾아볼까?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2008. 8.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9) - 잠자리의 전성기 (하이쿠詩 789) 잠시도 쉬지 않고 윙윙윙 7월 잠자리에겐 잠이 없네 8월에나 교감을 예약할 수밖에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 2008. 7.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6) - 계절상실 (하이쿠詩 786) 7월, 벌써 강변에는 팔락팔락 잠자리 때가 가을채비를 하고 있구나 내 마음 속은 아직도 늦봄인데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