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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772

양육(묘)의 실패 예(ex.) 까미... 이름만 불러도 짠~하고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눈에 넣어도.........욜라 아플 것 같은 까미!!! 그래도 나름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었나 봅니다. 까민 틈만 나면 아빠노미를 얕잡아 보거나 비겁하게 뒤에서 날라차기로 아빠노미 궁딩을 차고 도망가질 않나... 순둥~순.. 2018. 6. 18.
안 줬으면 어쩔 뻔... 평소 사료만 먹던 까까. 최근 들어 몇 가지 간식들을 주었더니 이젠 주기적으로 간식을 줘야 되더군요. 원래 간식은 아주 간간히 주는 줘야하는 것인데 너무 자주 주는 듯하여 애들 압맛만 고급화 시키는 건 아닌지...ㅡ.ㅡ; 그리고 일반 스크래처도 잘 사용하네요. 캣타워(스크...)와 거실.. 2018. 6. 15.
지루한 까옹씨~ 공휴일이라고 해봐야 아빠노미는 컴질이나 하고 앉아 있고 까미뇨니도 잠만 자고 있으니 모처럼 어슬렁대던 까옹씬.. 마냥 지루하기만 합니다. 참다못해 아빠노미 마우스를 빼앗아 베고 누워보지만 아빠노민 사진만 찍으며 낄낄~대고 있으니... 지루한 까옹씨는 그대로 자버리고 마네요... 2018. 6. 11.
개인주의 아빠노미와 천사 딸냥이~ 2015년 11월 09일... 길 잘 가던 냥이를 꼬득여? 사무실로 불러들이고, 집으로 까지 데려와 지금까지 아옹다옹 지내고 있는 아빠노미. 강하게? 키우겠다는 개똥철학으로 까옹은 1년 반을 그랬고, 까미는 2년 째 잘 때만큼은 발코니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 번은 거실.. 2018. 6. 8.
지난 선물들...양심고백 지난 5월, 가정의 달이어서였는지 까까들도 큰 선물을 받았었습니다. 블로그 이웃 님께서 고가의 간식과 대용량 츄르~, 스크래처 및 터널장난감을 보내주셨죠~ 허나 게으른 아빠노미라서 이제야 포스팅 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님들 생각해서라도 바로바로 올렸어야 했는.. 2018. 6. 4.
스크래처의 임자는...? 어제(0601) 오후 부들맘..님 나눔 당첨품 스크래처가 도착 했습니다. 박스를 뜯고 본품을 내놓으니 몇 번 킁킁 냄새를 맡던 까까... 까미는 일단 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 가고 이상하게 까옹은 스크래처 특정 부위에 코를 박고 흐느적?거리더군요. 잠시 후 알게된 거지만..그 부위에 마따따비 1.. 2018. 6. 2.
까까, 사진오장 햇살 가득한 어느 날의 풍경... 볼 때마다 부러운 녀석들의 삶... 까옹아... 네가 돈 벌어 오면 안 되겠니?? ㅋㅋ; . . . . . ....................... [ 동영상 설명 ] 하루에 한 두 번 씩 보는 장면 날이 더워지고 있으니 더 자주 볼 지도...ㅎㅎ; 물 안 마시는 냥이들이여 땅콩 털린 상숫냥!! 까옹할배처.. 2018. 6. 1.
사진 열 장... 만사태평 까까남매... 요즘 집과 사무실 컴퓨터들 업글..한다고 호들갑 중이라서 가뜩이나 어수선한 거실이 난장판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까까들은 머리만 바닥에 닿으면 잠을 자니 모든 게 만사태평인지, 성격이 좋은건지...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모처럼 친구 녀석과 강촌.. 2018. 5. 28.
미묘는 잠꾸러기~ 동의해 주실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큰 마음 먹고 찬찬히 뜯어보면 까옹씨가 쪼~~꿈 이쁘장합니다. 그 원인이 뭘까...에 대해 제가 장장 10여 분을 들여 생각해보니 까옹씨는 아빠노밀 닮았고 뿌라쓰(+) 잠이 많다..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머리만 어디에 닿기만 하면 .. 2018. 5. 25.
사진오장... 늘 같은 일과, 같은 모습... 뭔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야할 듯한데그럴 만한 깜?이 없네요. 그래도 한 주의 시작인데..그냥 넘기긴 아쉽고 해서 사진 다섯 장만 의미 없이 올려 봅니다. . . . . . ................................ [ 동영상 설명 ] 싸우려면 싸우고 말려면 말지..감질나게시리~~ . . . . . ..... 2018. 5. 21.
정당한 과소비?! 하다. 사무실을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온 지가 벌써 1년 반이 넘었습니다. 다행히 지인 사무실 한 공간을 대여해 가끔 나가 일을 보고 들어오지만 대부분은 집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있습니다. 각설하고... 그러다보니 집에서 사용하는 의자가 중요한데요. 까미를 데리고 들어오면서 집에서 사.. 2018. 5. 18.
훼방꾼냥 그리고 .. 대부분의 집냥이들이 그렇듯이 까옹씨 역시 할 일 없으면 아빠노미 컴퓨터 책상에 올라와 장난을 치거나 훼방을 놓습니다. 까옹은 그럴 때 잔소리를 하면 마우스를 베개 삼아 아예 드러누워 잡니다. 반면 까미는 한 번도 책상 위에 올라와 훼방 놓은 적이 없는데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 2018. 5. 14.
눈만 버렸다옹!! 연중행사?로 몸을 씻는 까까아빠노미 몸이 찌뿌둥하여 물 좀 받아 씻으려 했더니 물귀신 까옹시키가 먼저 욕조 물을 들이키고 있더군요. 그것도 냉수도 아닌 온수를... ㅡㅡ;;; 냉수를 마시고 속 차렸으면 안 그랬을 텐데 온수 마시고 제 정신이 아닌 까옹씨 욕실 문지방에 까미뇨니와 나.. 2018. 5. 11.
약물 중독냥 까미 지난 번 구충회 비밤밥을 만들어 놓은 것을 그냥 버리긴 아까워 구석에 놓고 새 사료를 주었습니다. 까까남매에게. 그랬더니 까옹은 쳐다도 안 보고 새 사료를 먹는 반면, 오잉? 까미뇨니가 의외의 행동을 보이더군요. 그 행동이란... 새 사료도 먹긴 먹는데 구석에 둔 ..비빔밥을 왔다리 .. 2018. 5. 8.
까까 잡다설~ 이젠 더 이상 특별한 얘기도 없고 이 넘들 래퍼토리는 이미 바닥난 상태...ㅋ; 하여 생각 없이 찍어댄 사진 몇 장만 모아 올립니다. 아, 사진들 중...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생일 선물로 받은 사과즙.. 쟁여 놓고 간간히 마시다가 이 날도 마시려고 가져 나오는데 까옹이 뒤집어져 있길.. 2018. 5. 4.
욜뵨짠이 Vs 까까남매의 두뇌 싸움 ?! - 부제: 구충제 메주 쑤기 (* 욜뵨짠이(짜니)는 까미뇨니가 지어 준 아빠노미의 애?칭으로 '욜라뵨태짠돌이'를 뜻함.) 지난 주 고양이 구제충제에 대해 궁금증을 갖다가 특정 구층제가 좋다는 정보를 듣고 아고라-반동방에 구매처와 대략적인 가격 정보를 주십사 글을 올렸더니 고마운 한 .. 2018. 4. 30.
5분 37초 돌려줘!!! 빗질을 즐기는 까까남매... 부작용?이라면 아빠노미가 게을러 자주 안 빗겨준다는 것. 허나 구랭이를 한마리 하고 삼 분의 이를 더 삶아 드신 까옹은 아빠노미 일하는 곳 옆에는 늘 돌돌이 테이프가 있다는 걸 알고 수시로 일을 방해하며까지 어서 지(까옹) 등을 테이프로 마사지 하라합니.. 2018. 4. 27.
그냥 세면을 하세요!!! 원래 물그릇에 있는 물은 기본으로 두고 신선한 물을 하루 한 두 번은 꼭 마셔야겠다는 까옹씨!! 몸에 물 닿는 건 진저리치면서 얼굴에 물 튀는 것은 또 참을 만 한건지...? 알다가도 모를 까옹의 속내!! 마시는 물보다 얼굴에 튄 물양이 더 많은 저 아이러니한 장면... 까옹? 그냥 세면을 하.. 2018. 4. 24.
싸워야(?) 사는 까까남매!! 거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하루에도 수차례 뒤에서 쿵...쿵!! 어떤 넘이 바닥에 쓰러지는 소리와 따그닥, 따그닥 두 넘의 추격전 소리가 스팩타클해 이 아빠노미는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ㅡ,,ㅡ 까까..라는 저 피 다른 조손(祖孫)간의 냥이들은 잘 때만 빼고 왜 저리 투닥거릴까요? 아.. 2018. 4. 23.
덤 & 더머의 대화?! 컴퓨터 작업 중인데 책상 위로 올라와 물끄러미 아빠노미 얼굴을 바라보는 까옹씨. 그 얼굴이 예뻐 살짝 턱을 간질간질 해줬더니 시선이 아빠노미 바지 허리띠 쪽으로 내려 옵니다. 그러더디 잽싸게 허리띠를 잡고 풀려는 까옹씨..... 순간... 이 시퀴가 미칫나 싶어 나를 지켜려? 애를 썼.. 2018. 4. 16.
까미야 제발..쫌 #02 며칠 전 아침..컨디션이 안 좋아 늦잠을 자고 하필 모로 누워 팔베개를 하고 잔 터라 서서히 팔을 바닥에 내린 후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팔에 쥐가 나 저려오더군요. 마침 나도 모르나 흘러나오던 '에구구구...' 앓는 소리. 순간 멀찍이서 정수리 바닥에 대고 뒤집어 자던 까미뇬과 눈이 똭~.. 2018. 4. 9.
까까 잡화 까까들의 장점이라 하면 늘 변함 없이 똥꼬발랄하게 지낸다는 겁니다. 깨어 있는 시간의 반은 투닥거림이고 그외 시간은 식사와 취침.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면 깨끗함과 조용함?! 이것이 고양이들의 장점들 중 하나겠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이 점은 고양이들이 반려동물로 가장 완벽??한 .. 2018. 3. 26.
가짜 평창 패딩을 벗고... 겨울이 유난히도 추운 이 동네에도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가난뱅이 아빠노미를 만나 겨우내 가짜 평창 패딩만 입고 지낸 불쌍한 까옹... 엊그제는 패딩을 벗어 던지고 말끔한 자태로 발코니 창에 서서 봄햇살을 받고 있더군요. 허나 밤이 오면 여전히 추운지라 아빠노미 침낭 위에서 까까.. 2018. 3. 16.
막상막하..까까남매 두 넘의 출생년 차이는 약 3,4년 돼 보이나 덩치와 얼굴의 차이는 거기서 거기(?). 까옹이 동안인지, 까미가 노안인지 알 수 없고 이젠 덩치마저 자로 잰 듯이 비스므리해졌다. 쌈질을 해도 치고박고, 주거니 받거니 막상막하... 까미, 처음 사무실로 들어왔을 땐 살도 그리 안 찌고 얼굴도 .. 2018. 3. 12.
때늦은 세배 어느 님의 말씀 대로 욜라 버릇 없는 까까...ㅜㅜ; 새해고 나팔이고... 아빠노미에게 세배할 생각마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넘들!! 그래도 그넘들의 아빠노미로서 강제 세배를 시켜보려 했지만 까미뇨니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서? 끝내 못 시켰고 까옹노미만 엎드려 절 받기로 교육시켜?.. 2018. 3. 5.
까옹씨의 자업자득 까옹씨는 꽉 닫히지 않은 미닫이문, 여닫이문을 자유롭게? 열 줄 아는 냥입니다. (단, 여닫이문은 바깥쪽으로만 밀어 열 줄 만 앎.) 그래서 제가 욕실서 문을 꽉 안 닫고 일을 보거나 씻고 있으면 노크도 없이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는데 가끔은 깜짝..놀라 짜증 게이지가 살짝 상승하기도!! .. 2018. 2. 26.
구형 대기 중인 까까남매 설날 전날 저녁부터 설날 당일 오후까지 22 시간 집을 떠났다 돌아오니 거실이 난장판 돼 있었다. 그 광경을 보는 순간 아빠노미의 경끼 섞인 고함...'어떤 시끼야??!!' 순간... 고함과 함께 사라진 까미뇨니. 즉, 범냥이는 까미뇨니었고, 지은 죄 없는 까옹은 뇌맑은 모습으로 사건현장을 기.. 2018. 2. 19.
묘연이라는 게 참..... 늘 한결 같은 까까들의 일상... 얘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답답할 것도 같고 그래서 또 미안해지고... 길냥이들 보면 얘들이 그나마 안정돼 보여 마음이 놓이고... 참...다양한 생각을 갖게 하네요. 특히 까미뇨니는... 저도 얼떨결에 받아들인 냥이인데 얘를 생각해도 참...알 수 없는 묘연.. 2018. 2. 12.
사이 좋게 지내라...!!! 거실 소파를 두고 하도 쌈질을 하길래 방에서 상받이로 있던 보조?소파를 할 수 없이 꺼내와 거실 소파 옆에 놔줬습니다. 그랬더니 한 넘이 큰 소파에서 쉬고 있으면 한 넘은 보조소파에서 마치 순서를 기다리듯 조용히 앉아 있네요. 웃긴건... 까미뇨니가 장시간 안 내려 오고 있으면 까.. 2018. 2. 9.
개차반 되는 녹색매트!!! 정기 소방점검이 있던 날... 기사들이 각 세대서 테스트할 때마다 울리는 복도 벨소리와 거실 스피커에서 수시로 울려대는 사이렌 소리에 소심냥 까옹은 아빠노미 발 밑에서 떠날 생각을 안 하다가 못 참겠는지 발코니 캣타워 작은 방으로 쏙 들어가 숨어 버리더군요~ 까미뇨니!! 이 천방.. 201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