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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772

아빠노미표 대접 분수급수대 지난 여름, 까옹에게 습관을 잘못 들인 것 같습니다. 습관이란 욕조 들어가 물 마시는 행동. 당시엔 날이 더워 그런가보다 생각했으나 지금껏 변함 없으니 습관이 된 것 같네요. 때문에 수도요금을 2,500원에서 3,000원 정도 뿌라쓰 해 납부하고 있습니다. ㅡㅡ;;; 고민 끝에 분수급수대를 사.. 2018. 10. 5.
까옹씨의 "원더우냥... 까미" 까옹도 화장실 & 두부모래에 완전 적응한 듯합니다. 허나 제 버릇 남 못 준다고...여전히 뒤처리는 대충대충!! 이날도 똥 싸고 나오는 까옹과 화장실 앞에서 이 일로 옥신각신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까미가..... 한심하고 짜증난다는 눈빛으로 저를 한 번 째려보고는 화장실로 들어.. 2018. 10. 1.
대형화장실 적응기 고양이들은 화장실 관련(모래,대소변기 등)해 참 예민한 것 같네요. 까까에게 100% 두부모래 적응시키기 위해 (벌써) 두 달이 소비됐고 며칠 전 대형화장실로 교체해 주니 이것도 또 시간이 걸리더군요. 처음엔 뚜껑을 제거하고 3일, 뚜껑 씌운(출입구 오픈) 후 다시 2일 아직까지 출입구는 .. 2018. 9. 28.
새 스크래처 사용기?! 그동안 알뜰살뜰하게 사용한 미니스크래처는 치우고 새로 선물 받은 스크래처를 거실에 놓아줬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거실이 더 꽉 차 보이네요. 흐;; 놓아주자마자 잘 사용합니다. 자리도 서로 바꿔가며 사이 좋게... 발코니에 있던 것도 들여놨습니다. 까미도 거실로 들어오고 기온도 .. 2018. 9. 21.
동침 중인 냥's...좌미우옹 고양이알러지가 있던 인간이 이젠 고양이와 동침을 하고 있으니 체질도 변하는 듯 합니다. 엊그제 아침 잠이 깨어 눈을 뜨다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유는... 까미뇨니가 모로 누워 자고 있던?? 저를 같이 모로 누워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지요. 계속 보고 있던 건지 그냥 우연으로 제가 깸.. 2018. 9. 17.
반전..까까네 가족사기단!! 며칠 전 까까가 대형스크래처와 두부모래를 선물로 받았는데 그 뒷배경에는 무서운 음모가 있었더군요. 흠...저(?)도 놀라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임산부와 노약자는 읽지 말아 주십시오. -감독: 푸른비 -주연: 박까미 -조연: 박까옹 ...여기서 또 한 번의 반전은 지금까지의 시나리오는 아.. 2018. 9. 14.
돌아간 깜톰!! 불혹의 나이인 우리 추억 속에 잊히지 않는 만화영화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돌아온 아톰" 생각만 해도 재밌던 기억에 미소가 지어지지만....... 우리 집엔 돌아온 아톰의 추억에 먹칠하는 존재가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욜라 말 안 듣는 "돌아간 깜톰!!" 얼굴만 봐도 참 말 안 듣게 생겼.. 2018. 9. 12.
까까 선물 인증... 그간 받은 선물들 인증 포스팅입니다. 전에는 받은 선물들은 활용할 때 포스팅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기간도 길어지고 보내주신 분도 기분이 안 좋아지는 부작용이 생겨 비록 활용(설치 등) 전이지만 빨리빨리 포스팅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먼저 짱아엄마.. 2018. 9. 10.
공포의 초록매트!! 현기증 나게 덥던 날이 엊그제인데 벌써 캠핑용 초록매트를 깔고 자야할 만큼 밤엔 서늘해졌습니다. 여름내 깔고 자던 대자리는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돌돌돌~ 문제는 저 초록매트만? 깔면 까까 넘들은 육박전 벌입니다. 13,000원에 두 장 사서 한 장은 까까의 만행에 갈기갈기 찢겨 올봄 .. 2018. 9. 7.
든든한 까미뇨니~ & ... 아무리 봐도 여장군인 우리 까미뇨니~~ 기운 세고, 털털하고, 성격 짱인 까미뇨니~ (아빠노미 입에서도 예쁘단 소리는 없음?! ㅋㅋ;) 까미뇨니는 털뿜뿜냥인 까옹과 비교하면 털빠짐이 1/10 정도입니다. 빗으로 빗겨야 조금 빠질까... 정말 몸짱냥이죠. 흠..추정컨데 아마 고양이마다 특성?이.. 2018. 9. 3.
아낀 전기세로 똥통 구매하다~ 에어컨을 처음 사용해 본 이 번 여름~ 전기요금 폭탄 맞을까 노심초사 했으나 우려했던 것 만큼 나오지 않아 하느님 아버지 관세음보살~을 외치며 그간 마음에 걸렸던 까까 화장실을 주문했습니다. 원칙적으론 각각 마련해 줘야 되는데 거지 아빠노미에게는 무리인지라 일단 하나만!! 주.. 2018. 8. 31.
'아빠노미 땅콩 털기 프로젝트' 무려한 시간을 보내는 까까 사진들입니다. 날이 빨리 시원해져서 다시 똥꼬발랄을 찾아주길 바랄 뿐이네요. 허나, 24시간 합사에 들어간 까미뇨니는 제발 좀 새벽에 조용해 줬음 좋겠습니다. 까미 때문에 순둥이 까옹시키도 덩달아 들뛰고..!!! 이번 겨울엔 2년(3년인가??) 만에 안방으로 다.. 2018. 8. 27.
억울한 역할 분담!!! 두부모래 (혼합)사용 40여 일 째인데 거의 90% 적응 중에 있습니다. 9월부터는 완전히 두부모래로 교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까옹에게 안 좋은 습관?이 생기고 있어 걱정입니다. 다른 건 아니고 일을 보고 잘 안 덮고 나오는 행동이 늘고 있다는 것. 일반 모래 사용 때도 간간.. 2018. 8. 24.
'에어컨 운전 전격 중지!!' 제목이 참~ 거창하지요? 무슨 핵시설...을 중지시킨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허나 제겐 그만큼 위협적인 부담 가는 제품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흐; 아직 더위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닌데 17일 0시에 맞춰 에어컨을 잠정? 중지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랏님의 지시로 7, 8 월 전기료 .. 2018. 8. 17.
까까의 천막살이 까까는 불쌍한 냥이들입니다. 왜냐면 딱부러지는 아빠가 아닌 어영부영에 뜨뜨미지근한 아빠노미를 만나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집이 아닌 매 년 시시때때로 땜빵식의 주거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한동안 거실을 캠핑장처럼 꾸며? 캠핑장 코스프레를 하질 않나 거실 중.. 2018. 8. 10.
최고? 더운 날... 2018.08.01 오늘 참 화끈하게 더운 날이었습니다. 사람은 적응할 줄 아는 동물이라 했던가... 며칠 심하게 더우니 이젠 그런가보다 하네요. 단, 땀 때문에 짜증이 나지만... 한편, 담달 전기요금 무서워 발발 떠는 아빠노미가 까까시키들을 위해 잠깐 잠깐 에어컨을 틀어주겄만... 도시냥처럼 .. 2018. 8. 1.
(캐리어)이동형 에어컨 거실서 사용하기 짠돌, 짠돌.. 왕짠돌 까까아빠노미는 룸에어컨??을 거실서 사용하고자 잔머리를 돌리기 시작하여 거실 중간에 비닐막을 쳐야한다는 천재적 발상을 한 뒤 작업했으나!!! 그와중에 돈 아끼겠다고 최고로 얇은 비닐을 구매해 선풍기는 커녕 에어컨만 켜도 광복절 태극기처럼 펄럭거려 방풍 .. 2018. 7. 30.
까까네 여름나기 2/2 부제: 까까, 비닐하우스 체험... 아빠노미가 온열병 초기증상을 겪으며 배앓이에 설4까지... 거기에 까까들도 기진맥진? 모습을 보여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뭐,,,말만 거창하지 그냥 '이동식에어컨'을 하나 장만한 건대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에어컨이 아니라~~ 거실에 쳐진 비.. 2018. 7. 27.
까까네 여름나기 1.5/2 써큘레이터로는 감당이 안 되어 선풍기를 1대 더 가동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워낙 높다보니 바람마저 뜨겁고 바깥 온도 37℃ 에, 실내 온도는 34℃를 오르 내립니다. 이에 까까도 서서히 지쳐 가고, 아빠노미도 맥을 못 추고 있네요. 알뜰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의 유지는 하며 .. 2018. 7. 23.
까까네 여름나기 1/2 까까네 집엔 에어컨이 없습니다. 선풍기도 까까들 더울까봐 며칠 전에서야 꺼내 사용 중이고요. 선풍기 종일 틀어도 까까네 집구석 24시간 평균 온도는 30℃ 를 유지합니다. 뉴스에서 보니 이런 현상??을 두고 '초열대야' 라고 하더군요. 각설하고... 여름나기 1차 행동으로 선풍기에 앞서 .. 2018. 7. 20.
건강아, 이젠 정말 안녕... 다리 골절로 구조해 온 건강이란 길냥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벌써 3년이 되어 갑니다. 그간 마음이 아파 올렸던 동영상들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젠 마음을 편히 갖고 건강이를 편안히 보내주려 합니다. 이를 기념하며 (아래) 동영상을 오랜만에 보았는데 주책없이 눈물이 이렇.. 2018. 7. 17.
까옹, 1,300원 갚아!! 여름다운 날씨가 연속이네요. 실내 평균온도 30도씨... 이러다보니 까옹은 툭하면 욕실 앞에서 앵앵~ 거리기 일쑤. 마음 욜라 약한 아빠노미는 어쩔 수 없이 샤워기 물을 틀어 드리고... 벌써 이런 날이 흐른지도 거의 두 어 달. 고지된 수도요금 청구서를 보고 기존 금액들과 비교해보니 월.. 2018. 7. 16.
까옹씨, 두부모래 적응기 벤토나이트 응고형 모래를 6년 넘게 사용한 까옹씨와 3년 차 까미. 그간 무지했던 아빠노미가 뒤늦게 깨닫고 급히 두부모래를 구입해 기존 모래에 섞어 주었습니다. 허나.. 아니나 다를까 예민 냥 까옹씨는 이틀 동안 일(대소변)을 안 보더군요. 반면 까미뇨니는 냄새 한 번 킁킁 맡고는 그.. 2018. 7. 13.
무료한 까까의 하루 아빠노미는 놀아주지도 않고 종일 같은 일상에 까까의 하루는 무료하기만 합니다. 날이 춥지 않은 요즘은 침낭의 1/3을 까옹씨에게 내어주니 잘 때부터 아침 일어날 때까지 아빠노미 옆에 붙어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욕실 가서 시원하게 물을 들이키고 종일 책상 위에 올라가 실신해 있.. 2018. 7. 9.
까까 사진오장... 세월은 세월아, 네월아 가지 않고 icbm 로켓보다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데 까까네 집구석 냥이들에게 세월은 여전히 세월아, 네월아 흐르고 있나 보네요. 이래저래 이 아빠노미는 저 까까 놈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까옹...? 이 번 주말과 휴일 내내 아빠노미 한테 좀 맞자!! . . . . . .... 2018. 7. 6.
식상할 만두~ 이러다 자칫 아빠노미가 까옹에게 길들여지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한 예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왜냐면 하루에도 수시로 까옹에게 물을 틀어줘야 하기 때문. 어느 날부터인지 아빠노미가 무의식 중에 까옹의 잔꾀에 빠져 든 것 같습니다. 어서 헤어 나와야할 것 같다는... 식상할 만두~ 하.. 2018. 7. 2.
주말을 위한 잡사 모음 특별한 주제도 내용도 없는 그냥 잡 사진 모음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사무실냥... 내 노트북은 물론 간사님 의자까지 올라 앉는 건 기본. 근데 너.. 그 발로 새끼 두더지 죽여 놨더라?!!! 간사님 댁 냥... 며칠 전 캣타워 재나눔 해드린 집... 중성화 수술 후 복대찬 모습... 지지배라서 그런.. 2018. 6. 29.
까옹, 아픈 건 아니겠죠? ㅜㅡ;; 가끔씩 보이는 증상인데요. 잘 때 지켜보면 팔,다리,꼬리 등을 까딱까딱~거립니다. 이 증상이 단순 잠꼬대 행동인지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러는 건지 조언 좀 드려 봅니다. 동영상 처음부터 약 22초까지 잘 봐 주시기 바랍니다. 2018. 6. 26.
든든한 까미와 물 배 까옹 눈에 넣으면 욜라 아플 것 같은 까미. 그래도 아빠노미에겐 이쁘게만 보이는데 여론은 그렇지 않으니 속상합니다. 호피? 무늬 코트와 동그란 눈동자~~ 얼마나 이쁜데... '잘 생겼다니~!!' 그런데 이젠 '든든함'까지 갖추게 되었네요. 며칠 전 가스점검 기사님이 오셨는데 까미뇨니가 기사님.. 2018. 6. 25.
묵은 과제 마무리하며... 지난 4월 초 고양이스토커님게서 배달해 주신 캣타워 지난 화요일 사무실 간사님께 재나눔해 드렸습니다. 사용대상 후보 냥이들은 회색이, 사무실냥이, 간사님 댁 냥이었는데 회색이는 지내는 창고 천장이 너무 낮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 제외했고 사무실냥이는 아무래도 사무실이다보니.. 201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