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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사는이야기212

요즘도 라디오 음악방송 들으시나요? 부제: 우리들의 변치않는 라디오스타 [ 예전 FM 음악방송을 아시나요? ] 예전에 듣던 차분한 FM 음악방송들을 기억하십니까? 주로 70-90년대 젊은 시절, 특히 그때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 중에서는 라디오 FM 음악방송에 귀를 기우리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당시엔 지금처럼 컴퓨.. 2007. 2. 8.
갑작스런 지진에 놀라다 #1신. 2007년 01월 20일 오후 20시 56분 경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 지점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서울, 경기, 강원, 충청도 일대 등 전국적으로 감지됐다. 현재 시간 21시 50분 정확한 피해 현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4.8 규모의 지진이면 충분히 피해가 생길만한 규모의 지진이고 현재 .. 2007. 1. 20.
할머니 점심 드세요~ 부제: 매섭게 추운 1월 첫 주 일요일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다 ▲ 간밤에 내린 눈으로 덮인 야산 지난밤 내린 많은 눈이 그치고 그 뒤를 따라온 강추위와 눈길을 헤치며 경기도 가평에서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한 노인복지시설을 해가 바뀌고 처음 찾았다. 이곳은 매월 학교봉사모임 및 교회봉사모임, 인.. 2007. 1. 8.
'해넘이'에 걸린 희망과 기대 - ‘해넘이’에 걸린 희망과 기대 부재: 저물어 가는 것에서 얻는 감사와 희망 ▲ 2006년 12월 어느날의 해넘이 / ⓒ박준규 해마다 1월 1일에는 일출을 보려고 동쪽 바닷가나 높은 산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러한 이유는 한해에 있어 처음 떠오르는 태양에 큰 기대를 걸고 새해 첫날 .. 2006. 12. 30.
내복이 생각나는 계절 부제: 몸이 좀 둔해도 건강이 최고 최근 온난화 현상과 더불어 윤달마저 끼어 어느 해보다 여름이 길었던 올해. 가을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해 급격히 내려간 기온 때문에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섰다. 현재 나이 30대 초반 이상의 사람들 어린 시절에 맞던 겨울을 생각하면 유난히도 추웠다. 당시만 해도.. 2006. 11. 7.
장애인 차별, 사회 탓만 할 수 없다 부제: 장애인 차별,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지도 모른다. 선진국의 기준을 볼 때 그 나라의 복지정책, 특히 장애인을 위한 법제화와 공공장소에서의 편의시설 등이 어떻게 갖추어져 있는지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우리나라도 점차 장애인 편의시설을 증설하고 갖가지 법제화를 통해 많은 복지.. 2006. 10. 31.
단풍과 낙엽의 차이 바로 알기 부제: 단풍과 낙엽의 숨은 얘기들 ▲ 단풍과 은행잎 /ⓒ박준규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단풍여행과 길가를 나뒹구는 낙엽들은 각종 매체나 사람들 사이에선 단골 얘깃거리다. 하지만 우리는 단풍과 낙엽, 그 차이점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울긋불긋한 나뭇잎은 단풍이고? 그.. 2006. 10. 30.
친절한 명근씨 부제: 내 몸은 불편해도 친구들 생일은 챙겨요. 맑게 웃는 명근씨. 집에서 한 컷 / ⓒ박준규 지난 7월 “발가락으로 문자 보내는 친구 이야기, 그리고 그 문자를 받고도 자주 무시를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내용의 기사를 쓴 적이 있었다. 그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충고도 듣고 더불어 더욱.. 2006. 10. 17.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남이섬 부제: 촬영지 후유증으로 낭만이 없어진 남이섬 ▲ 남이섬 전경 / ⓒ박준규 ▲ 남이섬 오솔길 / ⓒ박준규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여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남이섬. 학생들의 소풍장소, 대학생들 엠티장소,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잘 알려져 있어 오래 전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작은 섬이다. 이 섬은 .. 2006. 10. 7.
'짧은 여행'으로 화창한 가을 즐기기 부제: 눈부신 햇살 그냥 지게 하지말자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어릴 적 이 말의 뜻을 몰라 ‘- 무언가 마비가 된다는 것 같긴 한데, 왜 이 좋은 날에 마비가 될까?’ 라고 해마다 잠시 궁금해 할 때가 있었다. 아무리 어린 시절이라지만 지금에 와 생.. 2006. 9. 27.
취미에 중독돼 행복 찾기 부제: 취미에 중독되면 행복해진다 ▲ 한가로운 어느 공원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안정이 가득했으면... / ⓒ박준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어느 날부터인가 무려해지기 시작했다. 이는 내 자신만이 아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지 갖게 되는 일종의 지루함이다. 성인들은 아침에 일어.. 2006. 9. 25.
[인터뷰] 일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을 만나다 부제: 일탈에 대한 동경 속에는 잘 짜진 나만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 ▲ 탈영병 수색중. 일탈을 대책없는 탈영처럼 섣불리 이행하지 말자 / ⓒ박준규 살아가면서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같은 세상엔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두 말 할 나위 없이 답답하고 힘들어 한다. 뿐이.. 2006. 9. 21.
감(感)으로 찍는 나만의 사진 부제: 초점 잃은 눈으로 찍은 나만의 사진들 언젠가부터 사진 찍는 것에 흥미가 붙었다. 내가 찍히는 것은 싫어하지만 남들을 찍거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 속에 담는 일이 아주 즐거운 취미로 다가온 것이다. 충동구매에 빠져 고민하다 각종 잡지나 영화포스터 또는 최근 들어 인터넷 속까지 파고.. 2006. 9. 19.
자전거 타기로 2kg 감량하기 부제: [체험기] 걷기운동 힘들어 시작한 자전거타기 ▲ 나만의 꼬맹이 자전거 날이 가고 해가 거듭될수록 비만문제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음식문화와 운동부족에서 오는 후유증이 제일 큰 문제의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그 원인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해결책을 찾는데 무척이나 인색해.. 2006. 9. 17.
어린아이들의 거친 성격이 무서워요 부제: 주의력결핍과잉장애도 가족의 사랑이 우선 되어야... 최근 어린아이들이 난폭해지며 그로인해 성장 후 비행청소년으로 될 확률이 크다는 식의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어린아이의 난폭성이 문제가 아니라 왜 그 아이가 난폭하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문제부터 찾아 해결해야 하는 .. 2006. 9. 14.
세계여행보다 즐거운 동네여행 부제: 메밀꽃밭에서 얻은 삶의 여유 해가 거듭될수록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더 활성화 되고 있다. 또한 항공사 간에 항공료 인하도 해외여행객들에게 부담을 덜어 주는 데 한몫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국내여행보다 해외로 여.. 2006. 9. 12.
장애인들이여 거미 같은 삶을 살자 부제: 행동방경이 좁다면 나만의 그물을 치자 ‘힘들다’ 장애를 평생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이 세상은 살기 힘든 곳이다. 해서 장애인들에게 사는 게 어떠냐고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 ‘힘들다’라는 대답부터 주저 없이 답하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현실은 장애인들에게 힘든 삶은 느.. 2006. 8. 31.
한 주 시작을 위한 마음의 요가요법 부제: 마음을 가꾸면 정신이 건강해 진다 ▲ 아이들 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져보아요.(조카녀석들) 우리 삶이 바빠지고 사회도 급속도로 변하는 현대를 살다보면 운동할 시간은커녕 식사도 제 때 하지 못해 건강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몇 년 전부터 이런 문제를 인지한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 2006. 8. 20.
"장애인 고용이라 생각 안해요." 부제: 그만 두고 떠난 장애인 직원, 사장님이 다시 데려와 고용. 장애인고용법이 있으나 이를 편법으로 피해가는 일부 기업의 양심 잃은 모습들이 종종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해온다. 일하던 장애인이 직장을 그만 두고 나가자 사장이 직접 가서 다시 데려다 고용하는 흔치 않은 일터가 있어 취재를 해보.. 2006. 8. 16.
200만 화소로 본 풍경들 부제: 디카! 웬만하면 오래오래 사용합시다. 1, 2년 전부터 고화소급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욕심을 좀 버리니 고화소를 자랑하는 최신 제품들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이 줄어들더군요. 우선 모든 전자제품을 비롯하여 지금 가지고 .. 2006. 8. 9.
할머니, 할아버지 닭죽 드세요. 부제: 정성과 땀으로 끓인 닭죽 ▲ [언제나 평화로워 보이는 노인복지시설(무지개동산)] 지난 6일 춘천에 위치한 한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손자, 손녀 벌 되는 사람들이 정성들여 끓인 닭죽으로 맛있는 파티가 열렸습니다. 인터넷 봉사모임인 “춘천 따듯한 세상 만들기”(이하 춘천 따세) 회원들은 근 .. 2006. 8. 7.
천사가 제 이름을 도용했어요. 부제: 이름 도용당했지만 행복해요. 장마가 끝나고 더위로 지쳐 있던 지난 수요일(08/02) 오후, 한 택배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푸른비 휴대폰 벨소리) - 네~? (푸른비는 여보세요 안 합니다. ^^) “ 택밴데요. 조00 씨인가요?” - 아닌데요. “ 조00 씨 아니세요? .. 2006. 8. 4.
혈액형 A형과 B형은 물과 기름 사이?! 부제: 혈액형으로 보는 개인 성격 무시 못해 최근 젊은 사람들일수록 상대방의 혈액형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상대방의 혈액형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해 보려는 것인데요. 이러한 방법은 언제 어디서 보고 됐으며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또 혈액형으.. 2006. 8. 2.
폭우를 헤치고 독거할머님 댁으로 부제: 가는 길은 험했으나 행복했던 시간들 유난히도 비가 많은 올여름. 얼마 전 내린 장맛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막대한 피해가 있었는데 장마의 막바지를 알리는 비가 또 거세게 내렸습니다. 7월 27일 이 세찬 비를 헤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뵙는 독거할머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 .. 2006. 7. 28.
문자 씹어 미안하다. 명근아. 부제: 너의 유일한 의사표현을 무시한 나 저의 무심함으로 인해 기분 상했을 친구를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몇 해 전 인터넷 한 장애인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친구 중 전신마비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35·정명근)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누워만 지내고 앉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으며 그러기에 제대.. 2006. 7. 26.
장맛비에 잠긴 유원지를 찾다 지난 12일 이후 또 다시 내린 많은 장맛비로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 불어난 물로 고립된 곳이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동고속도로도 일부구간이 흘러내린 토사로 인해 통제 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비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더 내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2006. 7. 15.
불어난 물에 가평도 잠기다 태풍 ‘에위니아’의 뒤를 따라 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폭우로 인해 많은 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과 강원 영서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 상태에서 현재 각 관할 공무원들은 비상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 춘천 지역에 인접해 있는 경기도 가.. 2006. 7. 12.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두 번 째 이야기 지난 6월 6일 처음 기사화사가 되고 스타 아닌 스타가 된 얼록이와 아옹이 가족을 다시 찾았습니다. 강원도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키우고 있는 이 강아지와 고양이의 이야기는 강아지가 고양이 어미와 새끼들을 제 집마저 내어주며 아껴주고 산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 2006. 7. 3.
24시간 단식 후 먹는 떡볶이 최근 단체급식 식중독 파문으로 인해 많은 학교에서 급식을 중단해 단축수업과 기말고사 연기가 속출되는 사태가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학교에서는 급식만 중단하고 정규수업을 단행함으로서 학생들이 집에서 점심을 싸 오거나 학교 주변에서 사먹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결.. 2006. 6. 28.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방영 안내 지난 06월 06일 기사화 했던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이야기가 오늘(06.27) 저녁 MBC 화제집중을 통해 방영됩니다. 그간 KBS, SBS, PBS, GTB 에서 취재요청이 들어왔고 벌써 방영이 되었으나 대게 아침방송 또는 지역방송에서 방영한 터라 시청시간이 좋지만은 않았는데 오늘 방송될 프로는 전국방송에 시.. 2006.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