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사는이야기212

노 前 대통령 자살서거, 변호사다운 선택?! 부제: 본인 희생으로 여러 사람 살린 변호사?! 사진출처: http://blog.daum.net/0118983530/3662202 23일 이른 아침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 국민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 달 30일 6백만 달러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소환조사를 받으면서 대통령으로서의 불명예를 얻었던 노 前 대통령. 지난 20여 .. 2009. 5. 23.
가스자동차 연비 올리기 운전습관 부제: 자동변속기어도 상황에 따라 조작해 줘야... 고유가시대에 경제난까지 겹쳐 자동차이용하기 더욱 힘든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차를 놓고 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이럴 때일수록 자동차관리 및 운전습관을 조금만 바꾸어 연비를 올릴 수 있는 지혜를 짜내.. 2009. 5. 21.
한국, 장애인 인식이 나쁠 수밖에 없는 이유 부제: 장애아들이 해외로 입양될 수밖에 없는 이유 일명 선진국들 중 유독 우리나라에 사는 장애인들이 홀대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장애인의 날은 한참 지났지만 문득 왜 이 나라 장애인들은 어딜 가나 홀대 받으며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 하고 싶어진다. 장애인(障碍人)이란 뜻.. 2009. 5. 19.
IT 교육 받는데 지역이 달라서 안된다? 부제: 취업보다 어려운 장애인IT교육 신청?! 이달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마련한 "무료 장애인 ICT 전문교육(장애인IT교육)"이 열린다고 하여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참가신청을 하려 했지만 신청서조차 넣어 보지 못한 채 다른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나는 탈락하고 말았다. .. 2009. 5. 14.
물질만능 주의된 한국 결혼문화 부제: 국제결혼?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 결혼을 하려면 재산과 경제력부터 안정화 돼 있어야만 꿈을 꿀 수 있는 물질만능주의 화(化) 되어, 결혼 정년 기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결혼하기 위해선 재산 또는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어제.. 2009. 5. 11.
졸지에 ‘사이비 기자’가 된 사연! 부제: 애먼 지역신문기자 잡는 "가평군" ▲ 가평군청 지난 27일 한 언론사를 통해 밝혀진 우리 지역 군청의 비리 의혹에 나는 졸지에 “사이비기자”가 되고 말았다. 보도된 내용과 재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은 지난 해 배정된 군 예산 일부를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경찰간부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2009. 4. 29.
목소리만 좋았어도 내 삶은 바뀌었을 거야 부제: 삶이 힘든 당신에게 바치는 글 오일, 사일, 삼일 또 다시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무슨 축하할 날도 아닌데 매년 이날은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그나마 나 같은 장애인들한테나 의미(?) 있는 날이지 일반인들에게는 솔직히 이런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기념일이다. 하긴 이날 말고도 각종 .. 2009. 4. 17.
시댁 가서도 안 돕던 농사일을 다 해보네! ...[동영상] 부제: 농사일로까지 이어지는 나눔 활동 어려운 경제와 시끄러운 일들로 나라 전체가 뒤숭숭한 요즘, 바쁜 개인생활을 쪼개어 남의 농사까지 짓고 지내는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고 자리를 잡으면서 온라인상에는 각종 봉사단체나 모임이 셀 수 .. 2009. 4. 6.
나눔 활동에서 얻는 욕심들 부제: 희망을 갖고 서로의 자리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지난 15일, 인터넷 봉사카페인 "춘천따뜻한세상만들기(http://cafe.daum.net/ccddase) 이하 춘천따세"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는 활동지로 가기 위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춘천따세는 지난 2001년 3월에 카페를 개설하.. 2009. 3. 17.
아! 쇼핑한 지가 언제였던가?! 부제: 경제침제에 시골동네는 더 울상 최근 고유가 파동과 주가하락 등이 가뜩이나 힘든 우리나라 경제시장에 찬물을 끼얹고 그로인해 서민생활 가계지수는 물론 모든 생산업과 기업들의 경제에도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다. 이로 인해 대도시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등에서도 판매율이 떨어지고 있는 .. 2008. 11. 4.
차마 일촌은 못 지우겠더라!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 저런 일을 했다. 이런 저런 일이라는 것은 글도 쓰고 글도 읽고 가끔 애먼 데 가서 아이쇼핑을 하는 등 나는 컴퓨터 앞에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렇다 보니 메신저 프로그램도 하나 정도는 자주 실행시켜 놓는 편이다. 이 메신저는 요즘 컴퓨터로 작업하는 사람들.. 2008. 10. 22.
혼전동거, 필요한 것일까? 부제: 혼전동거에 대한 단상 나이가 들고 급증하는 이혼율을 지켜보면서 어느 날부터 나는 ‘혼전동거’에 대해 틈틈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찌 보면 매우 예민한(?) 부분이라서 아무에게나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주제이진 않지만 한 번쯤 툭 터놓고 얘기하고 싶었다. 살아보고 결혼하느냐? 결혼해.. 2008. 10. 22.
난방밸브 3년간 차단하고 떨고 산 사연! 부제: 난방밸브, 차단효과 없어 ▲ 우리집 난방밸브 지난 3년 전부터 나름 난방비용을 절약고자 사용치 않는 방의 난방밸브를 3년간 차단해 뒀으나 비용절감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나는 작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난방밸브 조절을 통해 난방비용 절감이 되는지 실험했더니 생각한 것처럼 절감효과가 없었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하는 순간 지난 3년 동안 겨울만 되면 떨고 산 내 처지가 어이없게 생각됐다. 나는 당연히 사용치 않는 방의 난방밸브를 차단하면 난방비용이 절감되는지 알고 지난 3년을 살았다. 그 전까지는 모든 밸브를 열어놓고 지내다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나름 머리를 쓴다고 쓴 게 사용치 않는 방 난방밸브를 잠그는 일. 하지만 이상하게도 모든 방에 밸브를 열 때와.. 2008. 10. 20.
장애인 노동문제에 할 말이 있으신가요? 장애인으로서 직장에서 겪는 부당함이나 차별적인 행위에 힘이 든 분들 계십니까? 한 방송사 시사 프로에서 이러한 경험자들을 위한 코너를 준비 중에 있고 경험자들을 섭외 중이라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본인이 경험한 부당함이나 주장하고 픈 의견을 전달하고 싶은 분들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연.. 2008. 10. 16.
"패밀리가떳다" 보다 재미있던 한때! 부제: 때론 따뜻한 여름이 좋다 여름을 따뜻하게 배웅하는 것도 아름답다는 걸 이제야 배웠다. 여느 해보다 무더웠던 2008년 여름, 추석이 지난지도 며칠인데 무더위는 가실 줄 모르고. 하지만 나는 구월 하순 둘째 날, 여름을 따뜻하게 배웅했다. 한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ccddase)에서는 매월 셋째 .. 2008. 9. 22.
착해지는 목소리 부제: 로보(LoBo)의 음악을 들으며 요즘 다시 로보 음악을 듣는다. 내가 처음 이 가수의 음악을 알게 된 건 80년 말, 라디오를 통해서였다. 로보란 가수는 70년대 국내 팝송 매니아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던 가수로 발라드와 컨츄리 음악을 즐겨 불렀으며 그 당시 인기 있었던 CCR, 카펜터스, 존 덴버 등과 .. 2008. 8. 6.
4인(人) 콤플렉스 - 4인(人) 콤플렉스 “말이 참 없네요?” “너무 말이 없어 재미없어요” “말하기 싫어??” . . 타인으로부터 자주 듣는 말이다. 언제부터 나의 수다가 멈추어졌는지 나도 잘 모른다. 확실한건 고등학교 때부터 증세가 시작 되었다는 것밖엔. 반대로 그 이전엔 그래도 조잘조잘 말이 참 많았다는 것을 어.. 2008. 7. 1.
<늦둥이 대작전> PD에게 띄우는 글 부제: 테레사 수녀만이 장애아입양하나? 지난 18일 방영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lt;늦둥이 대작전&gt;을 보고 내가 올린 글(..."늦둥이 대작전"을 보고)에 대하여 일부 네티즌들은 동의를 했고 일부 사람들은 부정적 댓글을 달았다. 뿐만 아니라 MBC 홈페이지에도 비슷한 글들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 2008. 5. 21.
MBC 사랑, ‘늦둥이 대작전’을 보고 부제: 한국, 장애아는 입양에서도 뒷전 지난 18일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2008 ‘늦둥이 대작전’(연출 이근행)을 보며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동보다는 착잡함을 느꼈다. 2006년 5월부터 시작한 이 휴먼다큐멘터리는 가정의 달을 준하여 가족애의 중요성을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돼 3년 째 방송 중인 .. 2008. 5. 19.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는 장애인댄서 부제: 춤으로 장애 극복하는 리틀 김완선 ▲ 2007년 4월 올림픽기념관에서 장애인의 날 공연모습 지난 3월 29일 자신의 장애를 춤으로 극복하며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한 지체장애인을 만났다. 이날의 주인공은 앳된 얼굴을 가진 서른 두 살의 차은주씨. 그녀는 어릴 적부터 몸이 점점 불.. 2008. 4. 8.
3시간 거리, 9시간 운전했어요. 부제: 명절, 교통정체 해결은 도로지식과 눈치?! 지난 설, 평소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9시간 동안 운전하고 다음날 반나절을 앓았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가평, 매년 명절 때면 잠시 아버님 댁에 방문을 하는데 그곳은 천안으로 평일 같으면 3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명절 땐 어.. 2008. 2. 8.
내가 명절증후군이 된 이유 부제: 가족과의 서먹함이 준 명절증후군 시대가 변할수록 그동안의 명절 풍습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요즘 같은 경우는 모두가 즐거워야할 명절을 오히려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일명 ‘명절증후군’이라는 신종어 까지 생겨난 실태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앞두고 갖가지 벌어질 일들에 대해.. 2008. 2. 5.
성정체성이 바뀐 자와 장애인의 차이 부제: 고정관념이 낳은 또 하나의 차별 지난 2일 밤 모 방송 시사프로에서 성정체성이 바뀐 사람들의 삶을 조명했다. 성정체성이 바뀐 사람들이라 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커밍아웃을 선언한 사람들로서 이성(異性)과 사랑하는 것이 아닌 동성(同性)과 사랑을 하는 성정체성이 바뀐 사람들을 일컫는다.. 2008. 2. 3.
내가 엄기영 앵커를 좋아한 이유 부제: 뉴스데스크엔 사소한 예의가 숨어 있었다. 각 방송사 프로그램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밤 9시뉴스. 물론 시간대를 앞당겨 8시에 하는 방송사도 있지만 이들 뉴스는 그 방송사의 얼굴을 대표할 만큼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이다. 해서 해당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역시 최상의 인물로 선정해 진행.. 2008. 2. 1.
눈길을 달려봤어요 부제: 한나절 만에 눈(雪) 세상이... 11일 아침부터 서울, 경기, 강원 일대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 소식은 전날 일기예보에서 조차 예상치 못한 것이라 곳곳에서 눈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제가 사는 경기도 가평도 마찬가지. 다행히 큰 사고소식은 없었던 하루로 잠시 눈 덮인 도로를 .. 2008. 1. 11.
애드클릭 수입비로 기부금 사용해요! 부제: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입금 알뜰히 사용하기 개인블로그에 광고성 글이 뜨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얼마 전까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왜 개인블로그에 쓸데없이 광고성 글을 링크시켜 놓나 까지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알고 보니 내 블로그 방문자들이 그 광고 글을 .. 2008. 1. 3.
발코니에서 맞는 2008년 일출 부제: 해돋이, 장소보단 마음가짐이 중요 ▲ 2008년의 첫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 2008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1월 1일이나 설날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유명 해돋이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는데요. 새해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그 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지요. 이로 인해 해당 지역들이 교.. 2008. 1. 1.
2007년 마지막 해넘이 - 2007 마지막 해넘이 부제: 4분여 동안 지난 한 해를 생각해 보세요. 2007년 마지막 해넘이가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한 해 어떻게들 보내셨는지요?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7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07년 12월 31일 오후 5시 마지막 해넘이를 촬영해 왔습니다. 새해 해돋이를 보며 소망을 .. 2007. 12. 31.
장애아를 외면하려는 부모들에게 고함 아래 글은 며칠 전 가입한 장애아를 위한 카페에 올린 내용입니다. 장애아를 둔 부모들 중 아버지들이 간혹 자신의 아이를 외면하거나 심지어 그 아이 때문에 이혼까지 하려는 등 옳지 못한 행동을 보여, 자라는 아이에게 상처는 물론 그 가정까지 파판지경에 까지 이르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생기.. 2007. 12. 29.
장애를 가진 내 아이, 어느 학교로 보낼까? 부제: 장애아 꼭 특수학교 가야만 하나? 장애아동을 키우시는 부모님들, 아이들의 진학문제에 있어 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입학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망설이고 계신지요? 과연 내 아이를 일반학교에 보내야할 지 특수학교에 보내야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부모님들을 위해서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자.. 200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