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772

허당 까옹씨... 요즘 아빠노미랑 신경전 중인 까옹... 갑자기 몸을 풀며 느닷없이 아빠노미를 공격할 것처럼 하더니... 마음을 곱게 쓰지 않은 이유로 바로 벌을 받더군요. 역시 하늘도 아빠노미 편인가 봅니다. . . . . . ..................................... 로보의 많은 곡들 중 이 곡을 유독 즐겨 들었던 기억이..... 2019. 10. 25.
반전의 까미~!! 추위가 서먹한 사이도 가까워지게 하는걸까? 티격태격할 때만 제외하곤 서로의 터럭하나 닿는 것도 싫어하는 까까가 까옹 전용 이불을 내놓은 후부터 그 작은 공간에서 같이 앉고, 자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물론 까옹은 그 시간을 즐거워하는 것 같진 않지만 늘 순둥순둥~~한 넘이라 그냥.. 2019. 10. 21.
아옹다옹 세마리... 아빠노미 의자 강탈한 까옹씨와 뜬금 없이 정신줄 놓은 까미... 그래도 이 아빠노미 한 마리만 제 정신으로 숨쉬고 있네요. 불금이 코 앞에서... . . . . . ........................................... 바람이 좋아지는 계절... 이런 계절에 듣기 좋은 곡입니다. ( 바람이었나 / 정수라 ) 2019. 10. 18.
청순...까옹씨~ 청순...까옹씨~ 여기서 말하는 청순은 우리가 생각하는 청순(淸純)이 아닌 "멍(청)하거나 (순)진한.."에서의 줄임말입니다. 주말 오후, 까옹이 추운지 계속 아빠노미 의자를 탐내하길래 몇 달 만에 까옹 전용 이불을 꺼내 거실에 놓아줬더니 킁킁킁 몇 분을 검증하는 사이 자기 소파 빨간수.. 2019. 10. 14.
뒤죽박죽.... 특별한 내용도 없고 사진도 뒤죽박죽... 까까도 아빠노미도 멘탈 가출~~ 그래도 까까는 아빠노미 잘 때 옆에서 같이 자는 순둥이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까미뇨니의 아침인사가 미소 짓게 하고요. 뭐..이 정도 만이라도 충분히 까까와 동거할 이유가 되겠죠~~ 즐거운 불금&주말.. 되십시.. 2019. 10. 11.
첫 추위... 2019년 가을로 접어든 뒤 첫 추위가 온 것 같습니다. 현재 새벽 3시... 이곳 남자섬 기온은 3도 정도. * 남자섬=남이섬+자라섬 스마트폰 기준이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제법 춥습니다. 입김도 슝슝슝~~ 나오니까요. 민감한? 예민한? 까미는 소파 수건 속으로 들어간지 오래... 까옹도 시시탐탐 아.. 2019. 10. 9.
무대뽀(포) 까미와 롱다리 까옹!! 느즈막이 들어와 노트북만 꺼내고 가방은 늘 있던 현관쪽에 그냥 놓고 왔는데 조금 전 현관 쪽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서 봤더니 이 무대포!! 까미뇨니가 가방 속으로 들어가 자릴 잡았네요? 가방 속이 좁자 안에 있던 물건 하나를 밖으로 꺼내 팽개쳐 놓고 들어갔습니다. 하아.......... 그걸 .. 2019. 10. 8.
햇살 묻은 까옹씨와..... 가을이 느껴지는 아침 명색이 고냥이인 넘들이 밤새 쥐 죽은 듯 자고 일어나 한가롭게 아침햇살을 만끽하고 있더군요. 사람들은 이런 아침 향기롭거나 그윽한 커피향을 맡으며 하루의 시작을 열겠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까미뇨니는 까옹할배 똥꼬향으로 하루를 시작하더군.. 2019. 10. 7.
같은 자세 까까... 까까는 가끔씩 비슷한 포즈로 있을 때가 있습니다. 100% 같은 자세일 수는 없지만 신기하리만큼 비슷하게 있을 때가 있는데 촬영만 하려하면 귀신 같이 포즈를 바꿔 실패한 적이 많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나마 건진 것인데 요즘 이놈들 사진 찍기가 쉽지 않네요~ . . . . . ........................ 2019. 10. 4.
거기서들 살아라!!! 여름엔 너무 더워 안 나가더니 늦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까까는 툭하면 발코니로 나가 삽니다. 뭐... 그러면 아빠노미도 편하고 좋더군요. 거구의 까옹은 좁디 좁은 캣타워에서 온몸을 비트는 신공을 보여주질 않나... 아주 편하게 캣타워 활용을 하고 있네요. 문제는 어두워지면 기온이 .. 2019. 9. 30.
까미 잡화... 늘 같은 일상인지라 까까도 특별한 액션을 취해주지 않고...ㅡㅡ;; 만만한게 까미뇨니인지라... 그래도 까미는 아빠노미 껌딱지~~ 아빠노미 일할 때도 옆에 앉아 졸고 씻을 때도 욕실 문지방 앞에서 졸고 아빠노미 잘 때는 팔베개에서 아빠노미 잠들 때까지 골골송 불러주니 만만하면서도 .. 2019. 9. 27.
날개 잃은 그랜다이저?! 그제는 오늘 같고 어제도 오늘 같고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도 오늘 같을...!!! ㅡ.ㅡ;;; 까까네는 언제나 변함없이 '오늘 같은 날들'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집에 사는 까까도 늘 오늘 같이 변함 없이 따분한 삶을 살고 있지요. 따라서.................. 포스팅할 내용도 바닥을 쳐 더이상 올릴 것.. 2019. 9. 24.
평일 추석... 컨디션이 안 좋아 집에만 있던 추석연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일만 같았던 추석이었습니다. 그래도 사흘 정도 방콕에 있으니 좀 낫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집안에 틀여박혀 지냈지만 한 이웃님께서 가족들 생일이 줄지어 있었고 명절이 끼어서 음식을 많이 했다며 아빠노미 몫까.. 2019. 9. 16.
뵨태?냥 까미... 천방지축 까미뇨니는 다소 생각 없어 보이지만 말썽 안 피고 나름 조신?하게 지내는 착한 고얭이입니다. 이젠 덩치가 까옹할배랑 비슷비슷해졌지만 애교 부리는 것보면 천상 여냥이지요. 가끔 아주 가~~끔~ 오해? 받을 짓을 해 까옹할배로부터 뵨태 소릴 듣지만 까민 절대 그런 냥이 아니.. 2019. 9. 2.
심심한 까까... 지지난 주 아빠노미 열흘 정도 앓면서 그렇찮아도 따분한 까까는 심심한 날들로만 보냈습니다. 까옹은 캣타워 위에 널려 있기 일쑤고, 까미뇨니는 잘 들어가지 않는 이동장 속에 자진해 들어가 있질 않나 역시 좋으니 싫으니 해도 아빠노미가 까불거려야 까까도 생기가 도나 봅니다?! ㅡ.. 2019. 8. 26.
많은 수강신청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온라인 전용 국어 학원]을 오픈 예정에 있습니다. 사이버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윈도우-그림판에서 마우스로 그림만 그리시는 깜튤님이 워낙 국어실력이 떨어져 (블로그에서..)댓글조차 엉망으로 달고 계시길래 깜튤님을 비롯하여 국어 실력을 보다 높이고 싶은 분들 대상으.. 2019. 8. 23.
까까와 무지개 열흘 가까이 앓고나니 세상이 좀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여름감기가 이렇게 독할 줄은 몰랐네요. 어릴 적 잔병(감기, 체함 등)치레가 많던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할 만큼 이 번 감기는 독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이런 감기 걸린 것도 처음인 듯 싶고요. 두통, 기침, 목통증, 발열, 오한, 콧.. 2019. 8. 19.
까미? 4백 18원 내놔!!! 며칠 전 올들어 제일 덥다던 날... 어쩔 수 없이 낮에 에어컨을 가동 시켰습니다. 이동식 & 작은 평수 제품이다보니 오래 틀어놔야 겨우 온기가 가실 정도... 이날도 발코니 창틈까지 잘 막아 놓고 가동한 후 몇 십 분 지나...뭔가 이상해 주위를 둘러보니 까미가 안 보이더군요. 혹시나 하고.. 2019. 8. 9.
까까네 휴가?! 작년보단 아직까지 평균 2-3도 낮지만 그래도 한증막 같은 더위는 변함 없습니다. 별도의 여름휴가가 없는 까까네는 주말과 휴일을 휴가 삼아 지내고 있는데 역시 까미뇨니의 알뜰한? 행동 덕에 아빠노미는 즐겁기만 하네요. ㅋㅋ;;; 번외!! . . . . . ..................................... 해변가에서 .. 2019. 8. 5.
미쳐 버린 아빠노미~ 따분해 하는 까옹씰 보니 조금은 안쓰러워 잠시 놀아주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짜증을 돋게한 것 같아 미안해 하려 했으나 바로 복수를 하는 까옹씨... 우리는 늘 이렇게 서로를 미쳐버리게 만드는 존재들. 까옹아... 우리도 이젠 사이 좋게 지낼 때가 된 거 아니니? ㅡㅡ;;; . . . . . ........... 2019. 8. 2.
까미란 지지배... 길 잘 가던 길냥이를 꼬드겨? 데려온 지 해수로 벌써 5년 째. 태어난 년도도 몰라 나이도 짐작할 수 없지만 까옹보다는 어려보여 까옹을 할배로 모시고 살게 된 울 까미뇨니... 강제? 꼬드김으로 사무실로 불러들인 당시(2015.11.09)에는 하루도 안 지나 입양글을 올리고 며칠 만에 감사하게도.. 2019. 7. 25.
오백 원에 팔라옹? 사람이나 동물이나...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모양입니다. 사이 좋게 가지고 놀라고 고등어를 한 마리 씩 사줬건만 이노무 깡패냥 까미뇨닌 까옹을 또 못 살게 구네요. 순둥순둥 까옹만 억울합니다. ^^; . . . . .................................... 참 멋진 밴드의 멋진 곡입니다. 곡명은 '엘레지' 이 .. 2019. 7. 22.
까미의 턴테이블 목조 침대 두 달 전 구입한 올인원 기능의 턴테이블. 그동안 두 번의 교환을 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까미에게는 그저 목조 침대에 불과한 물건이었나 봅니다. 어디에 놓아 두던 바로 올라가 취침...해주시는 행태를 보이니 말입니다. 책상 위에 있다가 책상 밑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더니 더 .. 2019. 7. 19.
까까 입양을...? 작년에 비하면 아직까진 그렇게 덥지 않아서 다행이고 때문에 밤에는 이불을 꺼내놔 까까 침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처럼 잦지는 않지만 요즘도 까옹이 일보고 그냥 나오면 뒤처리는 깔끔냥 까미의 몫... 그런 까미를 보면 가끔은 짠~~하기도 하네요..ㅋ; 그리고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 2019. 7. 12.
까미의 고등어 사냥~ 더위에 지치고 의욕 잃은 까까를 위해 거금 들여 고등어 선물을 해줬습니다. 허나 이 삼 일 가지고 노는 것 같더니 점점 시큰둥 해지나 봅니다. 고등어를 해부해 마타타비(개다래) 또는 캣닢(개박하) 가루로 염장질을 한 뒤 다시 줘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왜 고양이는 개박하와 개다래.... 2019. 7. 8.
그 후론 까미를... 보조? 스크래처가 닳고 닳아 이젠 바닥이 보일 정도가 되어 교체를 해줘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며칠 전 까미뇨니가 몇 달 전 소파 아래 짱? 박아 둔 조금 덜 닳은 스크래처를 꺼내다 아빠노미에게 딱 걸렸습니다. 앞면은 나름 닳아 있는데 돌려보니 뒷면은 의외로 양호한 상태더군요. .. 2019. 7. 1.
만사태평 까까...2 주말이고 나팔이고 매일매일 주말 같은 날을 보내고 있는 까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넘들이죠. 가끔은 제가 까까의 아들이고픈 생각마저 들정도로~~ ㅋ; . . . . .................................. "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디제이~~ " 란 곡을 아십니까? 그 곡의 원곡일수도...ㅋㅋ; ( Don.. 2019. 6. 10.
살생은 하지 말거라... 어느새 여름이 주위에 자리를 틀고 앉나 봅니다. 까까들이 점점 찬바닥을 찾아 엎드리는 횟수가 늘고 있는 걸보니... 머리 좋은까미는 뒷간 지붕이 차갑다는 걸 알아채고 벌써 올라가 있습니다. 어젯밤, 갑자기 까까가 한 곳을 응시하며 있길래 가서 보니 어디서 날아 들어 왔는지 새끼손.. 2019. 6. 7.
따분한 까미~ 다람쥐챗바퀴 도는 집구석에서 까까는 늘 따분합니다. 그래도 불평 한마디 없이 조용히 잘 지내주는 걸 보면 기특하기만 하네요. 까옹은 그저 욕실 들어가 물만 틀어주면 만고땡~이고 까미는 스크래처 소파에서 온몸에 좀이 쑤시면 불쌍한 척 고꾸라져 있다가 아빠노미가 아는 척 안 해.. 2019. 6. 3.
진정한 한 꺼풀~ 지난 한 달 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머리 아파 까까 털 빗겨주는 걸 게을리 하다가 열흘 만에 빗겨줬더니 까옹... 말 그대로 한~거풀 벗겨지더군요. ㅋ; 그에 비해 까미는...ㅎㅎ; 다행히 까옹은 빗질 받는 걸 너무 좋아해 어쩔 땐 늦게 빗질 해주는 것이 미안한 정도랍니다~ . . . . . ................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