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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옹씨13

미남이(?) 까옹씨... 오늘 사진 찍어 편집하면서 보니 까옹씨.. 생각보다 쪼금 잘 생겨 보이네요. 만날 으르렁~ 거리고 냥냥~ 거리서 "시끄러운 녀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본 얼굴은 그나마(?)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 눈도 예쁜 것 같고... ㅋ; 단!! 털만 좀 안 빠진다면 완벽한 녀석인데... 세상엔 역시 .. 2013. 8. 4.
까옹씨의 비닐 던지기 놀이... 흠.. 캣타워를 바꿔 준 후부터 까옹씨가 참 게을러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벌써 패잔병모드로 접어든 것인지..ㅜㅜ; 이러다가는 매주 올리던 까옹일기..도 중단 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반 년 넘게 예쁜 짓 많이 해줘서 좋았는데 말이죠. 다시 활기가 생겨서 똥꼬발랄한 모습 보여주길 바.. 2013. 7. 28.
똘망한 까옹씨 낮에 보면 눈이 무섭긴 하지만 밤에 형광등 아래서 보면 똘망똘망한 게 참 예쁜 녀석입니다. ^^; 오늘 사진은 잡담 없이 제 자리(의자)를 꿰차고 앉은 괘씸한 까옹씨 얼굴로만~~~ 사진으로 보니 조금 귀엽게 생긴 것 같긴 하네요...ㅋㅋ; ( 허나 실제 성깔은... ㅡㅡ;; ) ............ 동영상 설명 ... 2013. 7. 14.
까옹씨 캣타워 드디어... 아침에 나와 보니 캣타워 마저 부숴 놓고 저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아.. 진짜 한대 때려 줄 수도 없고... 다음 주.. 러브하우스(?) 하나 지어줘야겠습니다. ㅠㅠ; 2013. 7. 13.
욕조에 빠진 까옹씨 요즘 거실을 개방해 놓으니 제가 앉는 의자를 너무 탐하고 있네요. 편한 건 알아가지구.. ㅡㅡ;; 오늘은 비가 내려 그리 안 덥고 기온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때문인지 까옹씬 거실바닥에 배깔고 주무십니다... ..................... - 동영상 설명 - 며칠 전 아파트 물탱크 청소하는 날이어서 욕.. 2013. 7. 7.
더운 일욜 까옹씨랑 함께... 거실이나 발코니나 더운 건 마찬가지... 일요일 까옹씨랑 둘이 더위에 지쳐 헥헥 거리고 있네요..^^; (동영상은 미리 찍어 놓은 경우가 많고 사진은 당일 찍습니다. ^^:) 동영상 설명... 방 출입금지인 까옹씨, 들어오고는 싶은데 들어갈 수는 없고... 애꿎은 비닐에만 화풀이를 하는 듯 합니.. 2013. 6. 30.
더위 먹은 까옹씨 날이 더우니 천하의 까불이 까옹씨도 만사가 귀찮으신가 봅니다. 사진 좀 찍자는데 협조도 잘 안 해 주시고...ㅜㅜ; 어서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라보면서...... ㅋㅋ; ... 동영상 설명... 까옹씨가 요즘 복도까지 나갔다 들어오는데 재미가 붙었습니다. 비록 제가 집에 있을 때만 거실로 들어.. 2013. 6. 23.
까옹일가 스토리~ 며칠 전 까옹씨가 태어난 집에 다녀왔습니다. 까옹씨 어미는 몇 달 전에 로드킬 당했다고 하네요. 까옹이 동생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입양가서 얼마 못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한 마리는 어느새 바람나서(?) 잠시 외출 중이었습니다. 이 날 집에는 까옹씨 이모격인 고양이와 얼마전 낳은 .. 2013. 6. 19.
까옹씨 아이스팩~ 올 들어 제일 더웠다는 오늘.. 이곳은 32도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까옹씨를 위해 아이스팩을 만들어 주었지요. 콜라병에 물을 얼려 주었더니 처음에 호기심을 보이다가 왔다갔다 하면서 얼음이 녹아 맻히는 물을 할짝거리며 먹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저도 호기심이 발동해 물.. 2013. 6. 9.
꼬리잡기의 달묘 까옹씨 여전히 똥꼬발랄한 까옹씨.. 이젠 힘이 세져서 우다다다~ 할 때는 약간은 위협(?)적입니다. ㅜㅜ;;; 몸무게도 무거워져서 들기도 힘들어지고... 어느 세월에 이렇게 자란건지 세월의 무상함이 절로 느껴질 정도... 궁금증 하나... 잘 놀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면 갑자기 "끙~" 하면서 우다다다!.. 2013. 6. 2.
천방지축..까옹씨... 지난 일주일도 까옹씨랑 투닥투닥~~ 이젠 사진 찍는 일도 쉽지가 않네요. 전처럼 포즈도 잡아 주지 않고 만사 귀차니즘에 빠진 듯...ㅠㅠ; 젊은 녀석이 너무 하는 것 같아요. 며칠 전 거실 샤시가 뻑뻑해 기름칠 했는데 그곳에 남아 있는 기름때를 자기도 모르게 밟고 다니다가 얼굴에도 묻.. 2013. 5. 26.
얌전해진 까옹씨?! 몸은 점점 커져 가는데................... 하는 행동은............ 아직까지 여전히 발랄발랄하신 까옹씨입니다. 이제 제가 다가서면 캣타워로 올라가 궁디 팡팡~ 해달라는 자세로 엎드립니다. 정말 미워할 수 없는 녀석이네요. ^^; .............. 2013. 4. 29.
성묘가 되어 가는 까옹씨 이젠 많이 커서 제법 무겁기도 하고 뛸 때면 바닥이 약간씩 울리기까지... 주먹 만한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달 말인가 까옹씨 이모격인 냥이가 새끼를 났다더군요. 한 번 구경 가봐야겠습니다.^^; 이 가족은 까옹씨 가족처럼 비극적이지 않은 삶이 이어졌음 좋겠네..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