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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35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2) - 두고 가야할 아쉬움 -10 (하이쿠詩 2192) 뜨고 지는 별 하나에 살랑 부는 바람 한줄기에 행복해 하는 사람 이 별에선 찾을 수 없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14. 2.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1) - 바람 흔적 (하이쿠詩 2191) 텅 빈 논에 쌓아둔 짚단이 밤새 흐트러진 걸보니 바람이 잠시 쉬다 간 모양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4. 2.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0) - 바람의 진가(眞價) (하이쿠詩 2190) 흰 구름, 바닷물 속으로 녹여 넣고 하얀 소금으로 잉태해 빛나게 한 것처럼 바람은 오늘도 소리 없이 불어대는 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4. 2.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6) - 절대적 자연이치 #100 (하이쿠詩 2186) 하루 한 번 보고픈 얼굴이 있다면 이 별에서 살아갈 이유는 충분하지 더 이상의 바람은 버려야할 욕심이고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4. 1.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5) - 절대적 자연이치 #99 (하이쿠詩 2185) 보고픔도 그리움도 길어지면 한줄기 바람 되어 떠나버린다는 것을 진즉에 알았더라면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 2014. 1.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9) - 바람에게 묻다 (하이쿠詩 2179) 한 번 떠난 바람은 돌아오지 않는다던데 내 마음속에 바람은 얼마나 많기에 쉬질 않고 불어대는 것일까?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4. 1.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6) - 절대적 자연이치 #95 (하이쿠詩 2176) 모든 생명체가 숨죽인 겨울새벽 바람만은 분주하구나 머지않아 찾아올 봄을 위해 길이라도 닦는 듯이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4. 1.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5) - 절대적 자연이치 #94 (하이쿠詩 2175) 바람 끄트머리에 묻어 이 별을 떠난다 해도 언젠가는 그 바람 타고 다시 돌아오게 될거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4. 1.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4) - 이뤄지지 않을 바람 #13 (하이쿠詩 2174) 고양이 닮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차가워 보이지만 모질지 못한 성격 고양이 배처럼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2014. 1.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8)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12 (하이쿠詩 2168) 이렇게 살다가 이렇게 살다가 바람소리에 눈을 떴을 때 모든 게 꿈이었다면 좋겠네 이 별에 살고 있는 것마저도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 2014. 1.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7) - 겨울이 오는 풍경 #03 (하이쿠詩 2157) 주머니에 손을 넣자 바람 한 움큼도 같이 들어와 손을 시렵게 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2.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9) - 바람(Hope)의 시(詩) #04 (하이쿠詩 2149) 한 겨울 뜨겁게 타오른 연탄 한 장 같은 삶을 산다면 후회 없겠네 흐지부지 반 정도 탄 지금의 내 인생이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3. 12.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4)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11 (하이쿠詩 2144) 흰 눈 같은 사람 순수함이 욕심보다 많은 사람 내가 섣불리 다가설 수 없는 사람 그가 나를 사랑해 주는 꿈을 꾸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 2013. 11.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1)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10 (하이쿠詩 2141) 바람 한줌 움켜쥐면 이 험한 별을 쉬이 스쳐갈 수 있을까? 남몰래 움켜쥐는 바람 한줄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13. 11.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9)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09 (하이쿠詩 2139) 팔랑팔랑 흰나비로 살다가 주루루룩 흰 눈 녹은 물방울로 이 별을 떠나고 싶어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1.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6) - 이름값 하는 계절의 본모습 (하이쿠詩 2136) 가을이 끄트머리 보이기도 전 겨울바람은 이미 가을을 쫓아 버렸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 2013. 11.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4) - 절대적 자연이치 #89 (하이쿠詩 2134) 겨울을 향해 부는 늦가을바람은 한겨울 바람보다 빠르고 차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13. 11.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1) - 겨울이 오는 풍경 #01 (하이쿠詩 2131) 바람과 바람은 무엇으로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걸까? 내 마음처럼 냉랭한 이 계절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1.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0) - 바람(hope)의 시(詩) #03 (하이쿠詩 2130) 초승달 양쪽 끝 뾰족한 곳에 그대 옷 하나 내 옷 하나 걸고 희미한 달그림자처럼 지고픈 새벽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13. 11.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8) - 늦은 깨달음 -04 (하이쿠詩 2128) 인연이란 바람보다 가벼운 것 인연으로 아파하지 말아야지 살면서 아파할 일투성이인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1.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8) - 답이 없는 질문 #03 (하이쿠詩 2118) 추억과 미련을 어느 것으로도 씻을 수 없는 이유를 알려다오 바람보다 빨리 흐르는 세월아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0.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6) - 세월이 흐르는 법 (하이쿠詩 2106) 구름이 바람 따라 흐르는 걸까? 바람이 구름 쫓아 흐르는 걸까? 정작 잡히지 않는 것들에 의해 시간은 세월을 만들어 보내고 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 2013. 10.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96) - 나이가 들수록 (하이쿠詩 2096) 겨울에서 봄이 오기까지는 그리 길게 느껴지더니 여름과 가을, 가을에서 겨울은 바람맞은 돛단배처럼 빠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3. 9. 13.
(詩) 침묵 막기 - 침묵 막기 침묵을 깨고 입을 열어다오. 침묵이란 형체 없는 무기로 무장하고 내 목을 조여 오는 그대여. 그대는 침묵으로 날 조이고 있지만 그대가 입을 여는 날 내 입술로 그 입을 다시 막고 순간 휘몰다 사라지는 뜨거운 바람이 되리라. 2013. 9.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5) - 절대적 자연이치 #78 (하이쿠詩 2085) 녹색도 갈색도 아닌 나뭇잎들이 바람 따라 손을 흔드네 세월의 흐름을 배웅하고 마중하듯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8.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3) - 여름이 지는 풍경 #10 (하이쿠詩 2083)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뭇가지마다 나뭇잎들이 빛을 바래고 있네 어김없이 바람에 흔들리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8.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66) - 자화상 8 (하이쿠詩 2066) 바람의 흔적 따라 걷는 나그네 그 그림자가 낯설지 않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 2013. 8.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44) - 헛된 욕심 #01 (하이쿠詩 2044) 구름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저 불어대는 바람만이 아는 법 어찌 내가 넘볼 수 있겠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3. 7.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42) - 절대적 자연이치 #71 (하이쿠詩 2042) 바람은 좋겠네 불고 멈추기를 할 수 있으니 살고 죽기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나보다 행복할 바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3. 7.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39) - 절대적 자연이치 #70 (하이쿠詩 2039) 계절은 바람타고 다가와 바람타고 사라지는 법 하여 세월도 바람을 닮아 빠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201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