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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4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39) - 보름달의 욕심 (하이쿠詩 2339) 달도 욕심을 부려 제 주변의 별들을 쫓았구나 저런 달에게 뭔 소원을 빌 수 있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9.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9) -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유 (하이쿠詩 2229) 욕심 없이 날 믿고 좋아해 주는 건 사람이 아닌 한 마리의 고양이 뿐 내가 널 평생 책임져야 하는 이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4.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6) - 절대적 자연이치 #100 (하이쿠詩 2186) 하루 한 번 보고픈 얼굴이 있다면 이 별에서 살아갈 이유는 충분하지 더 이상의 바람은 버려야할 욕심이고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4. 1.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1) - 인간 닮은 고양이 (하이쿠詩 2171) 강물에 빠진 달을 건지려는 저 고양이 이미 제 눈 속엔 둥근 달을 품었거늘 욕심의 발톱만 휘두르고 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14. 1.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8) - 자업자득 (하이쿠詩 2148) 욕심 없는 사람을 찾고 싶었네 그 욕심에 사람을 찾지 못 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2013. 12.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4)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11 (하이쿠詩 2144) 흰 눈 같은 사람 순수함이 욕심보다 많은 사람 내가 섣불리 다가설 수 없는 사람 그가 나를 사랑해 주는 꿈을 꾸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 2013. 11.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69) - 욕심이란 (하이쿠詩 2069) 욕심이란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권인가? 사람에게만 주어진 불행인가? 자연은 욕심 없이 이 순간도 흘러만 가는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2013. 8.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50) - 살아 있기에 쌓이는 것들 (하이쿠詩 2050) 세월과 시간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흐르지만 세월과 시간이 흐를수록 내게는 왜 욕심과 미련이 쌓일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 2013. 7.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44) - 헛된 욕심 #01 (하이쿠詩 2044) 구름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저 불어대는 바람만이 아는 법 어찌 내가 넘볼 수 있겠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3. 7.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64) - 공유해야할 충고 (하이쿠詩 1964) 삶에 욕심 부리지 마라 이미 우리의 삶은 욕심으로 병들었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2013. 3.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63) - 사람이기에 갖는 고질병 #04 (하이쿠詩 1963)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빈손으로 가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 놈의 욕심에 심신(心身)만 병들어 가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3. 3.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58) - 인간들이 내는 욕심의 빛 (하이쿠詩 1958) 별은 하나가 빛나던 떼를 지어 빛나던 조화롭지만 사람은 왜 떼를 지어 빛을 내면 눈만 부신 것일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3. 3.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39)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07 (하이쿠詩 1939) 올겨울은 내 욕심만큼이나 많은 눈이 내렸네 어서 봄비에 녹이고 싶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3. 2.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30) - 사람이기에 갖는 고질병 (하이쿠詩 1930) 욕심 버리기가 이리 어려울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욕심 내지 않을 욕심만 부렸을 텐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 2013. 1.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25) - 절대적 자연이치 #43 (하이쿠詩 1925) 계절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떠나도 매년 그 계절이 기억 되지만 사람은 흔적 남기길 좋아해도 죽으면 하루하루 잊히는 법 욕심내 살 이유가 없어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 2013. 1.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82) - 희비(喜悲) 풍경 (하이쿠詩 1882) 욕심 없이 모든 걸 버린 11월의 나무 아래서 주섬주섬 옷을 끼어 입은 나는 겨울 날 걱정을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 2012. 1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63) - 욕심의 대가(代價) (하이쿠詩 1863) 세월, 계절, 바람 살면서 잡고 싶은 것을 모두 잡을 수 없다니 죽는 날까지 내 손이 부끄럽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 2012. 10. 22.
(詩) 바보를 원하다 - 바보를 원하다 가끔씩 나는 나보다 더 바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가진 것도 없고, 잘나지도 않고 그리 예쁘지도 않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 부족함이 많아도 인품에 기본이 되어 있어 모든 부족함이 덮이는 사람. 그런 바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하지만 나의 이 작은 .. 2012. 7.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54) - 무소유의 차이 (하이쿠詩 1754)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과 나를 버리고 사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를 버리지 않고서는 욕심도 버릴 수 없을 텐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 2012. 5. 23.
(詩) 벗기수행 - 벗기수행 욕심을 한 꺼풀 벗어 버리니 마음이 가볍다. 미련을 한 꺼풀 벗어 버리니 마음이 가볍다. 살면서 나를 괴롭혔던 수많은 심적인 고통들 돌아보면 욕심과 미련에서 파생된 것들이었다. 작은 바람은 자라나 큰 욕심이 되고 작은 아쉬움은 자라나 큰 미련이 되는 법. 내 안에서 작.. 2012. 3. 20.
(詩) 기억 속의 먼지 - 기억 속의 먼지 (인연 놓기) 나는 한때 나와의 연(緣)들을 끊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며칠 밤을 지새우고, 한참을 앓던 고통의 날들. 끝내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지내왔으나 어느 순간, 그 일은 의외로 힘들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연을 끊는다는 것.. 2012. 3. 19.
(詩) 사람이 어리석은 이유 - 사람이 어리석은 이유 사람이 버리는 법만 깨우쳤다면 이 별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에 대해 버릴 줄 모르는 동물 끝없는 욕심과 탐욕에 불타고 간혹 모든 걸 버렸다는 사람도 속으론 끝없이 무엇에 대한 욕심에 힘들어 하므로 사람이 완벽해질 수.. 2012. 3. 6.
(詩) 미련 허울 - 미련 허울 하늘만 볼 수 없지. 강물만 볼 수 없지. 누군가 그립다고 넋 놓고 살 순 없지. 보고픔과 그리움은 구름과 물과 같아서 바람에 흐르고 세월에 마르기 마련 먼 훗날 보고픔이, 그리움이 내 가슴 스친 자리마다 흠집으로 남겠지만 지금 그 상처에 아파만 하다가는 보고픔이,.. 2012. 2. 11.
(詩) 착각의 대가(代價) - 착각의 대가(代價) 푸른 하늘같은 마음과 넓은 바다 같은 마음 이 두 마음을 품고 나는 너를 안으려 했지만 바늘구멍만한 내 욕심으로 나는 너를 놓쳐버렸네. 2012. 1. 19.
(詩) 그리움의 자유 - 그리움의 자유 그리워할 수 있을 때 마음껏 그리워하는 게 좋을 거야. 일 초, 일 분, 한 시간 하루, 열흘, 한 달, 일 년 시간은 바람처럼 흘러 쏜 살 같은 세월을 만들 테니 무엇을 그리워 할 수 있다면 지금, 살아 숨 쉬는 동안 실컷 그리워하는 게 좋을 거야. 그리고 누군가 욕심 없.. 2011. 12. 27.
(詩) 욕심의 씨앗 - 욕심의 씨앗 생각과 욕심은 어쩌면 실과 바늘 관계인지도 모른다. 때문에 사물에 대해서든 사람에 대해서든 욕심을 버리려면 그것에 대한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그런 깨달음을 얻자마자 나는 내가 살아온 날보다 깨달음을 얻은 날부터 하나 둘 버려야만 했던 것들이 더 많아졌.. 2011. 12.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18) - 허황된 욕심 #02 (하이쿠詩 1618) 저 밤하늘에 수놓을 수 있는 오색 별들이 내게 있다면 좋겠네 작은 내 방 천장에만 달아놓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2011. 1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15) - 허황된 욕심 #01 (하이쿠詩 1615) 늦가을 밤 나무처럼 알몸으로 밖에 서니 일 분을 못 견디고 오그라드는 내 몸뚱이 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1. 11.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06) - 움켜진 욕심 (하이쿠詩 1606) 나무는 겨울을 나기 위해 제 잎을 버리는데 나는 겨울을 나기 위해 무얼 버려야 하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1. 10. 3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1) - 환생을 향한 욕심 (하이쿠詩 1501) 별똥별처럼 내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내 가는 모습을 아름다워 해줄 사람 있다면 그를 위한 별로 태어나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