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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 ]/흔들림의 미학177

저녁놀 4 . . 2007. 6. 24.
어미 잃은 매 부화되어 얼마 안돼 어미를 잃은 매... 벌써 제법 자라 야생의 습성을 알고나 있을지... . . 2007. 6. 21.
저녁놀 3 해는 마지막 푸름을 잠시 남기고 저물었네 . . 2007. 6. 20.
어울림... 나무로 만들어진 목각인형. 역시 너도 자연에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구나. . . 2007. 6. 19.
동 트기 전 이른 아침 하늘은 부끄러움에 붉으스레 홍조 띠던 내 님 얼굴을 닯아 있었네. . 2007.06.16 .......... 이른 아침 발코니에서... . . . 2007. 6. 17.
강변길에서... 강변길에 핀 들꽃이 오늘도 내 가는 길을 막고 서 있었네.. . . 2007. 6. 16.
공존 2 생(生)과 사(死)를 마주한 채 서서 너희는 무얼 생각하고 있는가? . . 2007. 6. 13.
태양과의 대화 태양... 너도 이름모름 풀잎 뒤에 숨어 있고 싶을 때가 있나보구나. 차라리 내 눈을 가려 줄까? 솔직히 나 보기 부끄러워 숨는 거 아니었니..? ^^; . . 2007. 6. 12.
오기(傲氣) 제 이파리 벌레에게 패이고도 너는 유월 푸르름에 오기로 한 몫하는 혈기왕성한 풀잎으로 고개를 들고 있구나 . . ... 2007. 6. 11.
들꽃 5 강변길... 볼품 없이 피어 있던 들꽃 얼굴을 마주하니 곱디고운 모습을 하고 있었네.. . . ... 2007. 6. 10.
저녁놀 2 . . . 2007. 6. 9.
노란 꽃... . ... ..... 2007. 6. 4.
저녁놀 아파트 뒷편으로 지던 저녁놀... . . 2007. 6. 3.
밤장미 기어코 너는 이 야심한 밤까지 피어 날 유혹하는 구나 . . 2007. 5. 31.
죽음과 휴식의 공존 죽어가는 들꽃 줄기는 하루살이 반생(半生)의 휴식처가 되고 있었네. . . 2007. 5. 30.
철망 사이 아... 너와 나 누가 이 철망에 갇힌 건지 모르지만 네 자태는 아름답기만 하구나... . . 2007. 5. 29.
들꽃 4 .. ... 빈 들에서 그렇게 예뻐봐야 뭘 하겠니... 그래서 널 데려 온거야... 2007. 5. 28.
들꽃 3 지난 번에 이어....... . . 저토록 붉은 꽃이 하얗게 지고 있네요. 마치 우리들 생을 닮아 있는 듯... ... 2007. 5. 27.
잔디꽃 2 제 계절 보내고도 힘겹게 피어 새 계절의 신비함을 갈망하고 있구나. . . 2007. 5. 23.
들꽃 2 갓 태어난 초록거미는 짙은 향 꽃술 앞에서 잠시 정신을 놓고 말았네... . . 2007. 5. 22.
들꽃 .. ... ..... ................. 2007. 5. 20.
파꽃 금방이라도 씨앗을 터뜨릴 것만 같은 긴장감... 잠시 발길을 멈추고 흥분으로 만삭된 너를 바라본다. . . 2007. 5. 16.
5월의 억새 만물이 소생해 푸르러지는 계절 강물조차 녹음지는데 너는 아직도 겨울이구나... . . 2007. 5. 15.
들풀?! . . 2007. 5. 14.
떠난 자리 복스러운 민들레 홀씨 반쪽은 그새 어디론가 날아갔지만 그 떠난 자리조차 아름다웠네. . . 2007. 5. 13.
물방울 맺힌... 물방울..맺힌 화초.. 2007. 5. 12.
무르익는 봄 2007. 5. 8.
꽃3 봄꽃들의 화사함은 지고 있는 봄의 그늘을 가려주기 충분 했네. . . . 2007. 5. 7.
욕구 나는.. .. ... .... ..... 비 내리는 날엔 차장을 내려고 싶어져... ..... .... 착한 네가 빗속에서 하염 없이 날 기다릴 것만 같기에 ... .. 2007. 5. 5.
꽃2 보기에도 아까운 꽃들...예쁘기만 하네요. 070502... 어느 휴게소에서... . . 2007.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