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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의 아침인사 #19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젯밤 9시 경부터 이 시간(AM06:30)까지 컴퓨터 s/w 설치에 진을 빼다 좀 전에 기본적인 작업을 마치고 정말 아침인사 글을 씁니다. 한마디로 날 샜네요. 다행히 월드컵 스위스 전과 새벽 2시 넘어 후배 녀석이 캔 맥주 사들고 함께 축구 보자고 와서 말벗 해주며 자.. 2006. 6. 24.
푸른비의 아침인사 #18 ▲[이쁜 짓?? 글쎄... ㅎㅎ]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은 여름 분위기가 짙어져 산과 들이 녹색 물결입니다. 불과 2개월 전만 해도 춥다고 몸을 움츠렸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젠 덥다고 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봄이란 계절도 머지않아 사라질 듯.. 2006. 6. 23.
푸른비의 아침인사 #17 ▲[올 장마는 아무 피해 없이 가거라~~ 정연 마법사! ]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젠 초저녁 까지 장마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선선한 하루였지요. 드디어 장마철이 시작 되었나 보네요. 장마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드시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릿한 비 냄새가 가득했던.. 2006. 6. 22.
푸른비의 아침인사 #16 ▲[액션가면을 좋아할 수 있는 순수함을 가져 보아요~] 푸른비조카(종혁&정연)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저는 모처럼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그동안 수업 듣고 시험보고 리포트 쓰고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시험이 끝나고 잠시 시간이 돼 하루를 집에서 뒹굴 거려 봤지요. 어.. 2006. 6. 21.
푸른비의 아침인사 #15 ▲[ 푸른비 조카들 ]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 초여름 날씨 치고는 꽤 덥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이런 현상이 잦아진다고 하지요. 오존층 파괴에 따른 이상기온 이라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의 기술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속수무책일진대 점점 세.. 2006. 6. 20.
푸른비의 아침인사 #14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제 예정? 대로 한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가서 잠시 아이들 만나고 왔습니다. 일반 아이들 보다 신체적 성장도 더딘 건지 몇 달만인데도 여전한 모습들이더라고요. 어제는 남자 회원 둘에 여자 회원들 세 분이 다녀왔습니다. 작은 인력으로 불편한 아이들 목욕 시.. 2006. 6. 19.
푸른비의 아침인사 #13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편안한 휴일을 맞이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참 오랜만에 맞는 한가로운 휴일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새벽이라 알 수는 없지만요. ^^) 오늘은 그동안 바빠 참여하지 못했던 곳에 봉사하러 갈 예정입니다. 그곳은 장애아동 보호시설로 10명 정도의 아동들이 지내는 .. 2006. 6. 18.
푸른비의 아침인사 #12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오늘은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셨나요? 혹시 어제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을 아직까지도 마음에 담아 그것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이 가라 앉아 있지는 않으신가요? 보통 우리는 그런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하루 중 가장 좋았거나 나빴던 일들을 다음 날까지 이어.. 2006. 6. 17.
푸른비의 아침인사 #11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은 너나 나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월드컵 얘기에 한창입니다. 티브이 어느 채널을 틀어 봐도 거의 축구관련 소식에 사활을 건 듯 하지요. 축구에 큰 관심 없는 한 사람으로서 요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노라면 참 흥미 없기 그지없습니다. 속으로 ‘야, 월.. 2006. 6. 16.
16강 진출, 그 화려함 속에 잊히는 사람들 부제: 한 좌판상인과 인터뷰하다 2006년 06월 13일 한국과 토고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날, 가평공설운동장에서 있을 거리응원전 준비를 위해 한창 작업 중인 한 공연설치 팀을 찾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밤 10시에 열리나 낮 4시 경부터 설치 팀원들은 분주히 무대를 설치하고 각종 음향시스템 테스트와 대.. 2006. 6. 14.
가평종합운동장 거리응원 준비 현장 2004년 월드컵 때 두 차례 응원전이 열렸던 '가평종합운동장' 광장에서는 2006년 월드컵 토고전을 위해 다시 응원전 무대를 설치 한다기에 그 설치과정을 취재했습니다. 응원전이 아닌 스크린 같은 설치과정만 사진으로 취재했음을 밝힙니다. ▲[가평종합운동장 내 가평체육관] ▲[가평종합운동장 광장].. 2006. 6. 13.
6월 9일은 블로그의 날?! ▲[ 블로그의 날 마크?! ]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인으로 활동 중인 한 네티즌(http://ilmol.com/wp/2006/05/29/218)이 6월 9일을 블로그의 날로 하자는 제안의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 6월 9일을 블로그의 날로 제안한 네티즌은 “6과 9 사이 lo 를 넣어 6lo9의 날”로 하고 .. 2006. 6. 9.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 [명상] 부제: 한 달 걸려 배운 자전거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 사는 여덟 살 먹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내성적인 이 아이는 소심한 성격에 동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도 않았지요. 그래서 늘 혼자서 집에서만 엄마하고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토록 갖고 싶.. 2006. 6. 8.
월드컵 응원열정의 반만 관심을 부제: 자발적 응원 Vs 기업이 낀 광고응원 언제부터인지 우리들은 국제 스포츠 대회나 열려야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꼭 언제부터라고 지적하자면 2002년 월드컵이 그 시발점이 되겠지요. 그땐 정말 자발적인 국민의 참여와 붉은악마들의 자발적으로 단합해.. 2006. 6. 7.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부제: 우린 전생에 가족이었나 봐요. 지난 4일 아침은 한 달에 한 번 찾아가는 한 노인복지시설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출발했지요. 그곳엔 비록 병들고 힘없는 할머님 할아버지가 계신 곳이라 늘 가게 되면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특히 서로 돕고 도우며 사.. 2006. 6. 6.
[인터뷰]중고PC '재활'돕는 장애인 부제: 중고PC '재활'돕는 장애인 홍금표씨를 만나다 최근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옮겨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평생직장이란 개념마저 사라진 시점에서 비록 아르바이트이지만 자신의 본업처럼 생각하며 앞으로 관련 일을 더 공부해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하는 한 장애인을 취재했습니다. 그 주인.. 2006. 6. 2.
투표일, '나몰라 패밀리'들을 만나 인터뷰하다 부제: 나 아니어도 투표는 되지?! 이번 5.31선거는 다른 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 되었지만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발표된 투표 참여율을 보면 50%가 넘게 이루어졌고 전국적으로도 지난번 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몇 % 올랐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아직까지도 .. 2006. 5. 31.
취재를 하고 당하며 사는 남자 부제: 행복은 곳곳에 숨어 있어요. 살면서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취재해 내 글로 만든 다는 것은 매우 재밌는 일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취재를 당하는 대상들은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분이 좋고 나쁨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취재 대상에 올랐느냐에 따.. 2006. 5. 30.
허접한 나만의 웰빙 콜라 만들기 - 부제: 얼음이 둥둥 떠 있을 때 마셔야 제 맛!! 인스턴트식품과 서구 음식들에 길들여져 가는 현대인들에겐 백해무익 음료중 하나인 콜라의 톡 쏘는 유혹은 이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하나의 중독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이롭지 않은 콜라이지만 달면서도 어딘지 모.. 2006. 5. 29.
악플 달기 전 생각해야할 두 가지 부제: 둘다 귀찮다면 '입장바꿔 생각해 보기'라도 불과 몇 년 전부터 급속히 발달하여 이젠 우리 생활에선 없어선 안 될 만큼의 존재가 되어버린 인터넷. 이렇게 인터넷은 이 나라가 정보화시대로 이르는데 큰 몫을 해 주었다는 데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 2006. 5. 26.
심심풀이 혈액형별 결혼궁합?!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혈액형별 기본성격(?)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이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러한 정보를 모르면 대화조차 안 되는 웃지 못 할 해프닝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언제 누가 처음 혈액형별 기본성격을 정리하였는지 모르지만 전혀 근거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인기몰이를 할 수 .. 2006. 5. 20.
제철 만난 강촌의 무법자들 부제: 그들의 공생 속에서 피해보는 일반 관광객들 ▲[안전장구없이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미니 모터바이크] ⓒ박준규 구곡폭포와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유명해진 강촌이 최근 각종 모터사이클을 대여점이 늘면서 그 모터사이클들이 "강촌의 무법자"로 돌변해 거리에 소음은 물론 언제 일어날지 모르.. 2006. 5. 17.
취업은 외모 순이 아니잖아요? 부제: 실력보다 외모를 더 중시하는 기업 4년제 대학을 나와 외모 때문에 10년째 취업을 못하고 있다 생각하는 한 청년을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 모공원에서 만났습니다. 97년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대기업의 문을 두 번 정도 두르려 봤다는 정 아무개(34·남)씨. 그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졸업할 무렵 발생.. 2006. 5. 13.
홈쇼핑이 주는 즐거움 최근 경제가 좋지 않다 보니 사고 싶던 물건들을 바로 바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드물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살고 있고요. 지금보단 조금 젊었을 때는 맘에 드는 물건 있으면 그때그때 구입하고 얼마 사용하지 않아 집안 구석에 쌓아 놓는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경제적 형편도 썩 좋지 않.. 2006. 5. 12.
무지개동산에 사는 마술사 할아버지 전 날 내린 비로 하늘빛이 한결 투명해진 7일 아침, '어버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춘천에 위치해 있는 노인복지시설 '무지개동산(www.rainbowhill.co.kr)'을 찾았습니다. ▲ 무지개동산 ⓒ박준규 이곳은 10개월 전에 한 인터넷 봉사카페(cafe.daum.net/ccddase)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곳입니다. 매월 찾아.. 2006. 5. 8.
82세 독거할머님이 사는 방법 부제: 75년 전 할아버지가 알려준 살아가는 법대로 사는거야. [▲ 장학리 할머님 댁 전경] ⓒ박준규 자식보다 더 살가운 자원봉사자들 작년 12월 제 생일 때, 라면 세 봉지를 선물로 주신 독거할머님(조옥춘·82)댁을 지난 4일 다시 찾았습니다. 어느덧 얼어 있던 앞마당도 모두 녹고 파릇파릇 나뭇가지엔.. 2006. 5. 5.
어느 기러기 아빠의 못 다 이룬 소원 ▲ 춘천시 K리조트 ⓒ 박준규 5월의 햇살이 짙던 어느 날 오후, 춘천시 K리조트 호숫가에서 몇 해 전 알게 된 기러기 아빠 장씨(42·남)를 만났다. 8년 전 결혼하여 착한 아내와 예쁜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가장 장씨. 그는 2년 전 본의 아니게 기러기 아빠가 되었다.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캐나다로 이민.. 2006. 5. 4.
사이버 일촌에도 격이 있다 부제: 아무리 사이버 일촌이라 해도 같은 모임 친구 사이에도 등급을 나누는 세상 근래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서 이젠 집집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설치 안 된 곳이 없을 만큼 우리는 정보화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일반인들에게 보급화 되었을 시기에는 각종 정보검색 위주로 많이 사용.. 2006. 5. 2.
내가 나를 인터뷰하다 ▲지역신문사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준규씨. 2006년 봄, 개나리가 지고 푸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어느 날 한 지역신문사에서 프리랜서(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준규(남·35) 기자를 만났다. 박 기자는 태어날 때 의료사고로 인해 뇌병변장애를 입었다. 얼핏 봐서는 심한 장애를 가진.. 2006. 5. 1.
마음을 비우고 떠난 여행에서 얻는 깨달음 ▲ 북한강. 남이섬 오가는 배 ⓒ 박준규 한 두 해전부터 주5일제 근무를 하는 직장이 늘면서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는 즐거운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 밖으로만 나서면 교통비에 식사비는 기본이며 하룻밤이라도 자고 올라치면 최소 몇 만원은 그냥 소비되.. 2006.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