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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3708

하이쿠詩 234 - 여름 (하이쿠詩 234) 네 뜨거웠던 넓은 가슴 속에서 태어난 계절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시로도 변형되어 쓰여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2006. 6. 29.
푸른비의 아침인사 #24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오늘 하루가 힘찬 시간들이 될지 비몽사몽 한 시간들이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앞서 쓴 기사(24시간단식...)에 이유는 밝혀져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그렇듯 어제는 생뚱맞은 행동을 해봤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계획을 갖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 2006. 6. 29.
24시간 단식 후 먹는 떡볶이 최근 단체급식 식중독 파문으로 인해 많은 학교에서 급식을 중단해 단축수업과 기말고사 연기가 속출되는 사태가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학교에서는 급식만 중단하고 정규수업을 단행함으로서 학생들이 집에서 점심을 싸 오거나 학교 주변에서 사먹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결.. 2006. 6. 28.
하이쿠詩 233 - 장마 끝 안 보이는 실낱 같은 그리움 퍼묻는 날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시로도 변형되어 쓰여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천리안 문단을 통해 개인적으로 하이쿠시 232개 를 비롯 1,000여편의 시를 썼으나 계약이 .. 2006. 6. 28.
푸른비의 아침인사 #23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반복되는 일상들이 어찌 보면 아주 따분할 수도 있으나 또 달리 보면 “이렇게 감사할 때가 없다.” 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생각의 차이 역시 백짓장 한 장의 차이일 것입니다. 늘 우리가 듣는 교과서 적인 말에 의하면 우리의 이중.. 2006. 6. 28.
늙은 우체부 (노랫말) 늙은 우체부 / 지구인 아드님은 멀리멀리 돈벌이 가고 마나님 혼자 사는 외딴 산골집 몸 성히 잘 있노라 편지 사연을 읽어주고 돌아가는 늙은 우체부 아버지 안 계시고 어머님 하고 단둘이 지내다가 병이 난 아기 그동안 아기 병이 좀 어떻냐고 걱정스레 묻고 가는 늙은 우체부 ** 애들이 쌈을 하면 뜯.. 2006. 6. 28.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방영 안내 지난 06월 06일 기사화 했던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이야기가 오늘(06.27) 저녁 MBC 화제집중을 통해 방영됩니다. 그간 KBS, SBS, PBS, GTB 에서 취재요청이 들어왔고 벌써 방영이 되었으나 대게 아침방송 또는 지역방송에서 방영한 터라 시청시간이 좋지만은 않았는데 오늘 방송될 프로는 전국방송에 시.. 2006. 6. 27.
푸른비의 아침인사 #22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며칠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일기예보에 따르면 저 아래 지방엔 제법 비가 왔던 것 같은데 이곳 중부지방은 비가와도 찔끔 내리고 마는 날씨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오늘은 시원스레 빗줄기가 내려줄는지 기대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24일 이후 그새 축구.. 2006. 6. 27.
푸른비의 아침인사 #21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아침마다 저의 아침인사를 읽어주시는 님을 위해서 저는 새벽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첫 머리에 ‘어제는’ 이라는 과거형 단어를 즐겨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틀리게 써 볼까하고 이렇게 시작을 해봤는데 왠지 낯선 느낌마저 들고 .. 2006. 6. 26.
푸른비의 아침인사 #20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장마기간이긴 한데 요즘 너무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자전거를 타 보았지요. 하도 걷질 않아 다리도 더 약해지고 볼록해 지는 아랫배도 부담스러워 겨우내 미루던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해볼까 하고 어제 시도를 해본 것이지요. 10년 전 자전거를.. 2006. 6. 25.
푸른비의 아침인사 #19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젯밤 9시 경부터 이 시간(AM06:30)까지 컴퓨터 s/w 설치에 진을 빼다 좀 전에 기본적인 작업을 마치고 정말 아침인사 글을 씁니다. 한마디로 날 샜네요. 다행히 월드컵 스위스 전과 새벽 2시 넘어 후배 녀석이 캔 맥주 사들고 함께 축구 보자고 와서 말벗 해주며 자.. 2006. 6. 24.
푸른비의 아침인사 #18 ▲[이쁜 짓?? 글쎄... ㅎㅎ]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은 여름 분위기가 짙어져 산과 들이 녹색 물결입니다. 불과 2개월 전만 해도 춥다고 몸을 움츠렸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젠 덥다고 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봄이란 계절도 머지않아 사라질 듯.. 2006. 6. 23.
푸른비의 아침인사 #17 ▲[올 장마는 아무 피해 없이 가거라~~ 정연 마법사! ]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젠 초저녁 까지 장마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선선한 하루였지요. 드디어 장마철이 시작 되었나 보네요. 장마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드시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릿한 비 냄새가 가득했던.. 2006. 6. 22.
푸른비의 아침인사 #16 ▲[액션가면을 좋아할 수 있는 순수함을 가져 보아요~] 푸른비조카(종혁&정연)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저는 모처럼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그동안 수업 듣고 시험보고 리포트 쓰고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시험이 끝나고 잠시 시간이 돼 하루를 집에서 뒹굴 거려 봤지요. 어.. 2006. 6. 21.
푸른비의 아침인사 #15 ▲[ 푸른비 조카들 ]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 초여름 날씨 치고는 꽤 덥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이런 현상이 잦아진다고 하지요. 오존층 파괴에 따른 이상기온 이라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의 기술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속수무책일진대 점점 세.. 2006. 6. 20.
푸른비의 아침인사 #14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제 예정? 대로 한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가서 잠시 아이들 만나고 왔습니다. 일반 아이들 보다 신체적 성장도 더딘 건지 몇 달만인데도 여전한 모습들이더라고요. 어제는 남자 회원 둘에 여자 회원들 세 분이 다녀왔습니다. 작은 인력으로 불편한 아이들 목욕 시.. 2006. 6. 19.
푸른비의 아침인사 #13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편안한 휴일을 맞이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참 오랜만에 맞는 한가로운 휴일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새벽이라 알 수는 없지만요. ^^) 오늘은 그동안 바빠 참여하지 못했던 곳에 봉사하러 갈 예정입니다. 그곳은 장애아동 보호시설로 10명 정도의 아동들이 지내는 .. 2006. 6. 18.
푸른비의 아침인사 #12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오늘은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셨나요? 혹시 어제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을 아직까지도 마음에 담아 그것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이 가라 앉아 있지는 않으신가요? 보통 우리는 그런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하루 중 가장 좋았거나 나빴던 일들을 다음 날까지 이어.. 2006. 6. 17.
푸른비의 아침인사 #11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은 너나 나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월드컵 얘기에 한창입니다. 티브이 어느 채널을 틀어 봐도 거의 축구관련 소식에 사활을 건 듯 하지요. 축구에 큰 관심 없는 한 사람으로서 요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노라면 참 흥미 없기 그지없습니다. 속으로 ‘야, 월.. 2006. 6. 16.
16강 진출, 그 화려함 속에 잊히는 사람들 부제: 한 좌판상인과 인터뷰하다 2006년 06월 13일 한국과 토고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날, 가평공설운동장에서 있을 거리응원전 준비를 위해 한창 작업 중인 한 공연설치 팀을 찾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밤 10시에 열리나 낮 4시 경부터 설치 팀원들은 분주히 무대를 설치하고 각종 음향시스템 테스트와 대.. 2006. 6. 14.
가평종합운동장 거리응원 준비 현장 2004년 월드컵 때 두 차례 응원전이 열렸던 '가평종합운동장' 광장에서는 2006년 월드컵 토고전을 위해 다시 응원전 무대를 설치 한다기에 그 설치과정을 취재했습니다. 응원전이 아닌 스크린 같은 설치과정만 사진으로 취재했음을 밝힙니다. ▲[가평종합운동장 내 가평체육관] ▲[가평종합운동장 광장].. 2006. 6. 13.
6월 9일은 블로그의 날?! ▲[ 블로그의 날 마크?! ]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인으로 활동 중인 한 네티즌(http://ilmol.com/wp/2006/05/29/218)이 6월 9일을 블로그의 날로 하자는 제안의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 6월 9일을 블로그의 날로 제안한 네티즌은 “6과 9 사이 lo 를 넣어 6lo9의 날”로 하고 .. 2006. 6. 9.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 [명상] 부제: 한 달 걸려 배운 자전거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 사는 여덟 살 먹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내성적인 이 아이는 소심한 성격에 동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도 않았지요. 그래서 늘 혼자서 집에서만 엄마하고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토록 갖고 싶.. 2006. 6. 8.
월드컵 응원열정의 반만 관심을 부제: 자발적 응원 Vs 기업이 낀 광고응원 언제부터인지 우리들은 국제 스포츠 대회나 열려야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꼭 언제부터라고 지적하자면 2002년 월드컵이 그 시발점이 되겠지요. 그땐 정말 자발적인 국민의 참여와 붉은악마들의 자발적으로 단합해.. 2006. 6. 7.
고양이 가족 지키는 강아지 부제: 우린 전생에 가족이었나 봐요. 지난 4일 아침은 한 달에 한 번 찾아가는 한 노인복지시설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출발했지요. 그곳엔 비록 병들고 힘없는 할머님 할아버지가 계신 곳이라 늘 가게 되면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특히 서로 돕고 도우며 사.. 2006. 6. 6.
[인터뷰]중고PC '재활'돕는 장애인 부제: 중고PC '재활'돕는 장애인 홍금표씨를 만나다 최근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옮겨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평생직장이란 개념마저 사라진 시점에서 비록 아르바이트이지만 자신의 본업처럼 생각하며 앞으로 관련 일을 더 공부해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하는 한 장애인을 취재했습니다. 그 주인.. 2006. 6. 2.
투표일, '나몰라 패밀리'들을 만나 인터뷰하다 부제: 나 아니어도 투표는 되지?! 이번 5.31선거는 다른 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 되었지만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발표된 투표 참여율을 보면 50%가 넘게 이루어졌고 전국적으로도 지난번 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몇 % 올랐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아직까지도 .. 2006. 5. 31.
취재를 하고 당하며 사는 남자 부제: 행복은 곳곳에 숨어 있어요. 살면서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취재해 내 글로 만든 다는 것은 매우 재밌는 일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취재를 당하는 대상들은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분이 좋고 나쁨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취재 대상에 올랐느냐에 따.. 2006. 5. 30.
허접한 나만의 웰빙 콜라 만들기 - 부제: 얼음이 둥둥 떠 있을 때 마셔야 제 맛!! 인스턴트식품과 서구 음식들에 길들여져 가는 현대인들에겐 백해무익 음료중 하나인 콜라의 톡 쏘는 유혹은 이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하나의 중독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이롭지 않은 콜라이지만 달면서도 어딘지 모.. 2006. 5. 29.
악플 달기 전 생각해야할 두 가지 부제: 둘다 귀찮다면 '입장바꿔 생각해 보기'라도 불과 몇 년 전부터 급속히 발달하여 이젠 우리 생활에선 없어선 안 될 만큼의 존재가 되어버린 인터넷. 이렇게 인터넷은 이 나라가 정보화시대로 이르는데 큰 몫을 해 주었다는 데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 200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