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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772

다이어트 시작... 까옹의 몸상태가 양호해 지면서 그간 미뤄 왔던 까까의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까옹 8kg, 까미 약 7kg... 병원에서는 평균 6kg 정도가 적당한 몸무게라고 해서 꼭 6kg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1kg 이상은 빼주려고 독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어제로 이틀 됐는데 까미가 식탐이 많아? 사료.. 2020. 3. 20.
까옹 소식...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많이 아팠던 약 열흘 전에 비하면 90% 정도의 기운을 되찾은 듯 보이고 건강하던 평소에 비하면 약 70% 정도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약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해 이틀 째 안 먹이고 있고요. 사료는 한나절(12시간) 기준으로 두 세 번 정도 알아서 먹고 무엇보.. 2020. 3. 16.
까옹이가 좀 아픕니다... 까옹이가 좀 아픕니다. 열흘 전부터 잦은 기침이 있었는데 여렸을 때부터 보인 증상이라서 지켜보았으나 숨소리도 이상해 급히 어제 춘천에 있는 병원 데려가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선 처음으로 콧물을 보여... 감기 같다는 진단을 내렸는데 의사 분도 제가 초라해? 보였는지... .. 2020. 3. 6.
까미의 방석 사랑?! 까미를 보면서 고양이도 아이큐 지수가 높다는 걸 깨닫습니다. 단지 강아지들과 달리 표현이 적어 눈치채기 어려울 뿐이지 고양이는 생각도 깊은 것 같고, 조용하며 머리도 좋은 듯합니다.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까미는 방석을 뒤집어 사용하는게 좋은가 봅니다. 제가 바로 뒤집어 놓.. 2020. 2. 24.
뚱냥이들 까까.. 흠... 아빠노미는 말라깽이들보다는 살집이 조금 있는 냥이들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냥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고...사람들도 마찬가지... 그런데 요즘 까까들 보면 드는 생각 중 하나...? "음.. 저 놈들 살이 좀 과한가??" 그래도 뭐... 아직까진 예쁘게 보이니 과한 다이어트.. 2020. 2. 17.
예쁘고 기특한 까까... 매번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지만 고양이란 아이들은 정말 얌전하고 생각 깊고? 깨끗한 반려동물 같습니다. 물론 길에서 생활하는 녀석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요. 며칠 전 서울로 컴퓨터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으로 중국 음식을 시켜 먹고 밤 늦게 돌아왔는데 그날 밤부터 심한 투통에 발.. 2020. 2. 10.
나른한 까까... 설연휴라고 뭐 특별한 일도 없고 아빠노민 컨디션 안 좋다고 고양이도 아닌게 12시간 넘게 디비져 있고... 까까는 무료하고 나른한 설연휴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까까는 참 조용하고 얌전한 고양이들 같습니다. 말썽 따윈 부리지 않고 먹고, 자고, 싸고 먹자싸...만 반복하며 디비져 있는 .. 2020. 1. 28.
게을러진 까까... 마약 호박방석이 온 후로 까까는 게을러졌습니다. 뭐... 원래도 게을렀지만 날도 싸늘해서인지 뱃가죽 따뜻한 곳만 찾다보니 만만한게 방석일터!! 쉬고, 자고, 그루밍까지 밥 먹을 때만 빼고 자릴지키고 있네요. 특히 까미는 방석을 앞뒤로 알아서 사용하는 신통방통을 부립니다. 암튼 잘 .. 2020. 1. 23.
까미가 제 곁을 떠났습니다. 길생활은 하다가 제 사무실로 들어와 1년 가까이 지냈고 작디 작은 아빠 집으로 들어와 1년 반 넘게 발코니서 생활하고 거실 안으로 들어온지 2개월도 안돼 잘 때만큼은 아빠 팔베개하고 잤던 고양이 같지 않던 고양이 까미가 며칠 전...제 곁을 떠났습니다. 적어도 잘 때만큼은 까미가 제 .. 2020. 1. 20.
다주택소유냥 까미?! 며칠 전 선물 받은 호박마약방석... 까미가 독차지 하는 쪽으로?? 포스팅을 해서인지 이름모를 분이 하나 더 보내 주셨습니다. 어느 분인지 여쭤 봐도 알려주지 않으니 알 수 없고요. 제 성격 상으로 무료로 받는 것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아고라부터 이 카페에선 과분하게 받기만 해서 마.. 2020. 1. 10.
까미가 호박 방석에 앉는 법 까까는 호박 방석을 정말 사이 좋게 잘 나누어 사용합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양보란 걸 아는 냥이들인 듯~ 그런데 까미가 까옹를 방석서 내쫓는 모습도 볼만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내쫓는다기 보단 방석 갖고 장난치는 것인데 까옹이 겁이 많이 혼자 뛰쳐 나오는 거죠~ 무튼..... 2020. 1. 7.
까까 잡화... 까까 건강을 위한 공복의 시간.(밥그릇 비운 후 4-6시간 사이) 까미는 책상 위에 올라와 얼굴 들이 밀고 밥 달라 합니다. 그래도 안 주면? 아빠노미 발 밑에 드러누워 잡니다. ㅡㅡ; 아침... 간밤에 뭔 일이라도 있었는지 이불이 개차반... 까옹은 그런 환경 아랑곳 않고 잠만 쿨쿨~ 부지런한 .. 2020. 1. 6.
까옹씨 선물... 며칠 전 선물 받은 일명 호박마약방석?을 까미뇨니가 독점?? 사용 하는 것처럼 비춰졌는지 거기에 또 낚이어 까옹전용 담요와 아빠노미 먹으라고 아이스바(누가바)를 보내주신 분이 계셨으니... 이 번에도 그분은 바로 나.비.엄.마...님!! 까옹씨의 열혈 팬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매.. 2020. 1. 3.
침 바른 놈이 임자!!! 내용이 좀 길고, 사진도 많으니 천천히 읽어 주세요~~~ 며칠 전 부들맘님께서 "어느 분이 까까에게 마약방석을 선물해 주신다고 했으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는 문자를 주셔서 정중히 거절을 했지만 아시다들시피... 부들맘님의 성격이 강해? 못 이기고 지난 목요일 말로만 듣고, 화면에.. 2019. 12. 30.
2019 X-Mas.. Bye~ 2019년 크리스마스도 짧기만 했던 올 한 해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본이 아니게 지난 며칠 수다를 떤 것 같네요. 지루한 포스팅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 . . . .................................... [ 동영상 설명 ] 지루했던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아빠노미는 컴 앞에서 .. 2019. 12. 25.
잘 자라~ 우리 까까~~ 참 조용한 집구석에 잡혀? 와서 7년 넘게 살고 있는 까옹 그리고 4년 동거 중인 까미. 그래도 덥고 추운데 안 살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까까를 확대 중인 까빠... 이들의 삶은 어쩔 수 없이 한 배를 탄 운명인가 봅니다. 그런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예뻐 노래 한소절 불러줬더니 아빠노.. 2019. 12. 24.
의리 없는 까까... 발코니서 반성하며 오돌오돌 떨고 있었지만 까까는 아빠노미에 대한 독설대화?만 할 뿐 까옹시키 코딱지만큼도 동정을 안 해주더군요. 역시 옛말에 '검은머리 짐승은 은혜를 모른다'더니...ㅡㅡ;; 까옹이 저럴 줄이야.. 급 자괴감이 들어 슬퍼지네요..ㅜㅜ;; . . . . . ................................. 2019. 12. 23.
대갈장군 까미~ 까까는 제가 봐도 퉁퉁하고 튼실한? 고냥이들입니다. 일부의 님들은 제가 하도 먹여서 그런줄 아시겠지만 까까는 많이? 안 먹습니다. 다들 아시는 인스턴트 죽그릇(287g).......... 그 그롯 하나로 두 넘이 24(20)시간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식은 거의 안 먹고요. 그리고 밥그릇이 비면 최.. 2019. 12. 22.
단순한 까미... 그러고보니 까미가 까옹처럼 뒤집어 배 내놓고 자는 걸 못 본 듯했습니다. 마침 카페 폴리맘님께서도 그런 댓글을 달아주셔서 더 느끼게 되었고요. 그래서... 그날밤? 까미를 살살 꼬드겼더니 바로 넘어가더군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얼마나 웃기던지... 까미뇨닌 정말 순수하고 단순한 냥.. 2019. 12. 21.
닮은 듯 다른 듯... 지난 번에도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가만히 보면 방향만 살짝 바꿔 두 넘이 거의 같은 자세로 있을 때가 있는데 이런 모습 보는 것도 은근 재밌는 것 같습니다. 까미, 나중엔 까옹이 자기를 따라 한다고 느꼈는지 바로 응징을 해버리네요. 역시 까미장군은 멋진 듯합니다. ^^; . . . . . ... 2019. 12. 20.
뒤죽박죽 포스팅 늘 같은 생활이다보니 이젠 특별한 내용도 없습니다. 그냥 까트리오?네 일상이니 그런가보다 해주시길요~~ . . . . . .................................. 벌써 크리스마스... 일 년에 두 세 번 듣는 관련 음악... 식 상하지만 그래도 들어봅시다. 씨즌이 씨즌인 만큼!!! 두 세 번에 걸쳐... ( God Rest Ye Merry .. 2019. 12. 19.
까미의 새해 계획?! 올해, 가출을 입으로만 했던 까미. 덩달아 가출 하고팠던 까옹은 열받아? 까미를 잡는데 과연 내년엔 까미는 가출할 수 있을까요? ㅡㅡ;;; . . . . . ............................. 역시 제가 좋아하는 곡으로~ ( Blus Cafe / Chris Rea ) 2019. 12. 16.
친한 듯, 아닌 듯... 예전보다 많이 가까워??진 까까. 서로 그루밍까지 해주는 사이는 아지만... 며칠 전 까옹이 얼떨결에 할짝~하고 까미 이마를 핥아주는 걸 보고 오오~를 외치려는 순간.... 번개보다 빠른 까미의 불꽃 싸다구가 까옹 얼굴을 파바박~!! 하더군요. 속으로 '그럼 그렇치...' 하고 웃었었습니다. 요.. 2019. 12. 13.
까미가 좋은 까옹~ 서로가 소 닭 보듯 관심 없어 하는 것 같지만 까미가 이불 속에 있는 걸보면 까옹은 장난기가 발동하나 봅니다. 까미가 이불 속에 있으면 힘을 못 쓸 것 같이 보이는지...ㅎㅎ; 하지만 까옹은 까미의 한 주먹 거리도 안 됩니다. ㅜㅜ;; 어쨌거나 아옹다옹 하면서 잘 지내주는 게 기특하기만 .. 2019. 12. 9.
까트리플, 생일 통합하다. 까옹: 2012년 11월 14일 데려옴. 까미: 2015년 11월 09일 (아빠노미 사무실로) 제 발로 기어? 들어옴. ㅡ,,ㅡ 까빠: 197*년 12월 05일 생각 없이 태어남. 어제서야(05일) 까까가 11월에 제게 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오~~를 외친 아빠노미입니다. 정말 애들에게 관심이 없는 듯...ㅜㅜ;;; 해서 올해부터 .. 2019. 12. 6.
깐죽냥 까옹~ 까옹은 조용합니다. 평소 말?이 없습니다.한마디로 과묵한 냥입니다.허.나...........쌈질도 못하는 넘이 먼저 공격을 할 때면우에엥~~ 하며 소리부터 지르고 덤벼 듭니다.그 소리에 까미와 까빠노미는 욜라 놀라고...덮침을 당한? 까미는 덮침에 짜증난 것보다까옹소리에 더 놀란게 짜증난 .. 2019. 12. 2.
만사 따분 까까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건만 까까는 벌써부터 삼월이와 사월이를 찾고 앉아 있네요. 삼월이, 사월이는 이 아빠노미가 찾아야하는데 말이죠. 암튼 욜라 고얀 넘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자 마니아냥 까옹은 아빠노미와 한 의자에 앉기를 좋아?하는 듯하네요. 덩치도 산 만한 넘이...ㅡㅡ;; .. 2019. 11. 25.
까까의 의자 사랑... 까까들이 요즘 들어 부쩍 의자에 올라 앉기를 좋아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날씨가 추워져서인 듯하더군요. 그래도 이 아파트는 나름 난방비가 적게들 만큼 춥지 않은데... 어쨌든 지들이 춥다면 추운 거겠지요. 허나!! 아빠노미가 일어나면 바로 올라가 앉는 얌체짓은 해선 안 되는 .. 2019. 11. 18.
나는 까빠다!! 매번 이야기 한 내용이지만 까까는 정말 얌전하고 말썽 안 피우고 살가운 냥이들입니다. 물론 서로 장난칠 때면 약간 정신 없지만 그 정도야 뭐~~ 저는 그런 까까의 팬이자 집사... 솔직히 동물을 실내에 들여 동거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는데 삶의 앞날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 일 같네요... 2019. 11. 15.
본전부득... 까옹~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까까~ 목 마른 까미가 물 좀 마시러 싱크대로 올라가자 가만히 보고 있던 까옹은 실 없는 한마디 했다가 응징?을 당하네요. 하여튼 까옹은 본전도 못 찾는 짓 즐겨합니다. ㅡ,,ㅡ 지난주 나비엄마님께서 가리비를 보내 주셔서 두 번으로 나누어 너무 맛있게 잘 먹었.. 201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