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909

진정한 한 꺼풀~ 지난 한 달 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머리 아파 까까 털 빗겨주는 걸 게을리 하다가 열흘 만에 빗겨줬더니 까옹... 말 그대로 한~거풀 벗겨지더군요. ㅋ; 그에 비해 까미는...ㅎㅎ; 다행히 까옹은 빗질 받는 걸 너무 좋아해 어쩔 땐 늦게 빗질 해주는 것이 미안한 정도랍니다~ . . . . . ................ 2019. 5. 31.
까까의 따로 또 같이... 까옹과 까미의 나이 차이는 알 수 없지만 까옹이 네 살 때 자기보다 젊디 젊은? 까미를 만나 일곱 살이 된 지금껏 잘 지내주고 있어 둘다 기특할 뿐입니다. 물론 2년 가까운 세월을 까미는 군대 아닌 군대(발코니)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지냈지만 그때의 서먹함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 2019. 5. 27.
허당 까미장군!! 카리스마에 깡다구를 장착한 까미장군. 그래도 가끔은 여시냥이 울음으로 부성애를 자극하지만 본래의 모습은 허당에 말 안 듣는 성격을 겸비한 듯합니다. 하지만 어쩌겠는지요. 그냥 모시고 살아야지~ . . . . . ................................. 불금... 촛불 켜고 조용히 보내는 것도 나름 운치 .. 2019. 5. 17.
요리의 완성은 그릇?! 지난 주에도 분에 넘칠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짱아네 명작 그릇 + 익명을 요구하신 님의 밑반찬 + 블로그 지인님의 볶음밥 세트 익명을 요구하신 분은 밝히고 싶어도 밝힐 수가 없어 그냥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 택배는 보내는 사람 주소와 이름 없이도 받아주나 봅니.. 2019. 5. 15.
까까 잡화(雜話) 까까는 오늘도 자유를 만끽하며 지냈습니다. 그 냥이들 자유 뒤에는 아빠노미의 수고가 있겠고요. ㅡㅡ;;; 까옹 물 마시게 하는 방법은 완전 실패작입니다. 최소 하루에 두 세 번 욕조에서 물을 마시게 해줘야 합니다. 안 그럼 밥도 안 먹습니다. 제가 의자에서 일어나면 지가 먼저 웅~~~(?) .. 2019. 5. 13.
까까의 빗질 결과 털갈이 철이라 그런지 최근들어 까까도 털빠짐이 더해졌습니다. 까옹은 털빠짐이 잦아 늘 그런가 싶은데 까미도 덩달아 털빠짐이 보이니 털갈이 철이란 게 실감나네요. 그래도 까미는 까옹에 비하면 거의 안 빠지는 측에 속하기도 하죠. 아래 사진이 동일한 조건의 까까 빗질 결과입니다... 2019. 5. 10.
(詩) 절대적 침묵 #01 - 절대적 침묵 #01 계절의 변화는 소리 없이 오고 가는 절대적 침묵을 소유한 자연이치다. 하지만 계절마다에는 수없이 많은 소리와 풍경이 있어 그로인해 그 계절만의 색이 도드라져 보인다. 그렇게 한 계절은 요란한 소리와 풍경을 담고 있지만 계절과 계절 사이 그 짧은 간절기에는 요.. 2019. 5. 8.
까까의 벌러덩 타임 #02 이제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만 남았는데 벌써부터 벌러덩 타임만 즐기는 까까!! 한 여름엔 어쩔려고 저러는지 참 걱정스럽습니다. ㅡㅡ;; 추우면 추워서 따뜻한 곳을 찾아 벌러덩... 더우면 지쳐서 시원한 곳을 찾아 벌러덩... . . . . . . . ................................................... [ 동영.. 2019. 5. 7.
까까의 벌러덩 타임 먹고, 자고, 놀고, 싸고... 단순해 보이지만 까까에겐 중요한 일상입니다. 그중 자고에 속하는 벌러덩~ 타임 또한 까까에겐 작은 일상이 됐지요. 단타로 쌈질할 때가 볼만한데 말 그대로 짧은 시간에 쌈질하는 거라 촬영하기가 쉽지 않네요~ 촬영하려고 폰 잡는 순간 쌈질은 종료..... ㅡㅡ;;.. 2019. 5. 3.
옛생각이 나느냐? 며칠 전 까옹씨가 캣타워에서 휴식을 취하던 날 해가 저물어도 안 들어 오고 있어서 거실문도 못 닫고 바들바들 떨고 있었는데 까미장군이 문을 닫으라 명령하셔서 닫았습니다. 괜실히 캣타워에서 멍 때리다 발코니에 갇힌 까옹씨.. ㅎㅎㅎ; 잠시후 문을 열어줬다니 특유의 벌러덩 자세.. 2019. 5. 1.
캣타워 휴식 타임 날이 풀리니 까옹씨가 오랜만에 캣타워에 올라가 휴식을 취하더군요 . 거실 안 스크래처에 거만하게 누워? 있던 까미 캣타워 위에 올라 앉은 까옹할배에게 또 깐죽대듯 표정이 변합니다. ㅋㅋ; 까미와 까옹... 정말 조용하고 착한 듯 하면서도 엉뚱발랄한데가 있어 재밌습니다~ . . . . . ...... 2019. 4. 29.
까미 안부......... 까미가 까옹보다 인기가 더 좋은가 봅니다? 까미 모습 한번 안 올렸다고 쥐잡이냥이로 팔았냐부터 실종신고를 해야겠다까지!! 흠... 까미가 언제부터 이리도 인기가 있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허나 아빠노미는 청개구리띠라서 하지말라면 더 하고, 하라고 하면 하지 않는 일명 강직줏대를.. 2019. 4. 26.
(詩) 인연 가뭄 - 인연 가뭄 가끔은 비雨가 그리질 때가 있다. 기억조차 가물거리는 시절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때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 주위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내리던 빗물만큼이나 투명하고 착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처마 밑에 놓인 작은 항아리 속 물이 고이듯 내 주위.. 2019. 4. 25.
일요일은 아빠노미가 요리사~ 까까아빠노미의 주식은 인스턴트..입니다. 그렇게 먹다가 입에서 제대로된 음식을 원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끔씩 재료들을 사다가 해먹어 봅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해먹어 봤는데요. 식당에서 큰접시 하나 시켜 먹을 돈으로 만들어 먹으면 세 네 끼는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 2019. 4. 23.
쥐를 베고 누운 까옹씨 아빠노미 컴퓨터 책상을 좋아하는 까옹씨. 청소기를 돌리면 잽싸게 올라와 자리 잡는 곳. 이 책상은 아마도 까옹씨에겐 안식처 같은 곳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얼마나 맘음이 편하고 든든했으면 쥐(Mouse)를 베고 자는 여유로움까지 보이겠는지요? ㅋㅋ; . . . 번외 질문!! 폰, 4년 째 재약정을.. 2019. 4. 22.
까옹, 그만 좀 내려가라... 한여름에도 소파 빨간 수건 속에서 자는 까미. 담요만 깔아 두면 파고들기 바쁩니다. 들어가 실컷 자다 좀 덥다 싶으면 슬!!그머니 나와서 다시 자는 까미. 냥체공학 스크래처에 올라가 휴식도 즐기고...(재탕 사진 아님..하앍!!) 까옹은 키보드 앞에서 요가인지 뭔지 몸통과 다리를 비틀어 .. 2019. 4. 19.
제게 물 먹인 깜튤아제!! 그리고... 저는 단지 깜튤님 삶에 도움이 되라는 의미로 바른말을 직언해 왔습니다. 주로 "반성" 하시라는... (어차피 깜튤님은 제게 "기승전..반성~"인 분이니까요~) 허나... 반성이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직언측에도 못 끼죠. 그러나 이 말을 자주 듣던 깜튤님이 못 .. 2019. 4. 17.
패잔냥 까까... 하루종일 잠만 자다 뜬금없이 싸우고 싸우다 지치면 밥 먹고 밥 먹고 배 아프면 똥 싸고 속 편해지면 또 자고............다람쥐 챗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는 까까. 고양이라는 생명체는 일단 깨끗하고 이단 조용하고 삼단 시크하고 사단 엉뚱함을 지닌 총 사단 기어?를 장착한 "반려동물 적합 .. 2019. 4. 15.
할배 자는 꼴, 못 본다옹~ 까옹할배 주무시는 꼴을 못 보는 까미. 곤하게 주무시는 할배는 흔들어 깨워 놓고 대자로 뻗어 자는 성질머리 고~얀~ 까미. 순둥만만한 까옹씨만 불쌍?하네요. . . . . .................................... 순수, 깨끗, 풋풋한 노랫말 푸른비를 닮은 곡인 듯하네요~ ~.~ ( 왕자와 병사들 ) 2019. 4. 12.
사이 좋게 지내 이것들아 올해로 일곱 살이 되어 가는 까옹과 나이를 알 수 없는 까미는 아직도 어린 짓을 합니다. 잘 자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어느 한 놈이 벌떡 일어나 시비를 걸거나 한 놈이 자고 있으면 다른 한 놈은 자는 놈 옆을 지나가다가 자는 놈 대굴빡을 냅다~ 치고 가는 등... 가끔씩? 이지만 일반적이지.. 2019. 4. 8.
고성 산불 원인이 개폐기라고...?? 한국전력은 "강원 고성군 산불의 원인이 개폐기에 연결된 전선에서 스파크가 생기면서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라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최로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을 보니 개폐기에서 아크가 생기기 전 그 밑에선 이미 불이 나고 있던데...?? 물론 아크가 생기면서 불꽃이 .. 2019. 4. 5.
뒤숭숭한 밤입니다. 어제(04.04) 저녁 7시경 발생한 고성,속초 등의 산불로 피해가 커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찌 강원도 쪽 큰 불은 꼭 식목일을 전후로 발생하는지 그것도 의문이고... 부디 이번 불이 빨리 진화돼 최소한의 피해로 종료되면 좋겠네요. ㅡㅡ;; 화재 진화하는 소방대원들에게도 아무 피해 없길 .. 2019. 4. 5.
'여보야' 앱 속에 펼쳐진 인간사?! 요즘 티브이 광고를 하면서 많이 알려진 남녀 소개 앱 '여보야' 인지 '여보슈' 인지... 평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 주말 시간이 나길래 그 앱 속에는 어떤 사람들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궁금해져 가벼운 마음으로 가입을 하고 한나절을 둘러보며 분위기 파악을 해봤습니다. 말로야 궁.. 2019. 4. 3.
짠돌이의 스마트폰 데이터 펑펑 쓰기?! 정확히 26개월 전, 그러니까 2년 2개월 전 3G 폰에 일명 들고다니는 LTE-와이파이(데이터전용 단말)에 가입해 한개도 귀찮은 마당에 2개의 단말(폰+와이파이(에그))를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약정이 끝나면 4G(LTE)로 갈아타야겠다는 다짐에 다짐을 했었는데... 정작 (와이파이-에그)약.. 2019. 4. 2.
샘 많은 아빠노미!! 거의 얼굴을 맞댄 자세로 있는 까까가 눈에 띠었습니다. 약이 올랐습니다. 바로 얇디얇은 스폰지? 종이를 한 장 깔아 주었습니다. 까옹이 먼저가 올라가 앉습니다. 그걸 본 까미... 바로 공격해 자릴 빼았습니다. 그걸 보는 아빠노미는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역시... 커플 지켜보는 것은 .. 2019. 3. 29.
LPG 차량 구매시 이것만은 꼭 알아두기!! 오늘(03.26)부터 LPG 차량이 일반인들도 구매 가능하게 되면서 뉴스나 각종 매체에서 LPG 가격이 휘발유 대비 40% 저렴하다는 둥 LPG 차량의 장점만을 부각 시키기에 바빠 보이는 군요. LPG 차량 10년(승용차), 이후 경유(suv) 차량 8년 째 운전을 하며 느낀점을 짧게 요약해 올려 봅니다. LPG 차량 .. 2019. 3. 26.
까옹? 팔 펴고 자!! 까옹의 왼팔? 꺾고 자기는 거의 신공?에 가깝습니다. ㅋ; 왜 저러고 자는 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요. 보기엔 다소 불편해 보이지만 자기가 편해 저 자세로 자는 걸 누가 말리겠는지요. 아빠노미는 그냥 보고 넘길 수 밖에요~ . . . . .................................. [ 동영상 설명 ] 까까는 수시로 .. 2019. 3. 25.
배은망덕 이벤트?! 이젠 내 블로그에서 내 마음대로 징징대지도?? 못하겠습니다. ㅡㅡ;;; 저는 단지 깜튤님과 나비엄마님... 댓글로 약올리는?? 것이 재밌어서 장난치고 그냥 웃자고 댓글다는 것인데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여 반응하셔서 이 아빠노미를 머쓱하게들 만드시네요. 어제(20일) 오후 집에 와보니 현.. 2019. 3. 22.
까미의 새 보금자리 의자란 의자는 모두 집적거린 까옹. 사용하기에도, 버리기에도 애매하게 만들어 놓고는 지(까옹)도 사용 않는 만행을 버리는데 벌써 3년 정도는 그러한 이유로 방치된 의자에 어제부터 까미가 삘~이 꽂혔는지 그 의자에 올라가 내려오질 않네요. ㅎㅎㅎ; 저 단순한 관심이 얼마나 지속될.. 2019. 3. 18.
마약과 잡곡밥?! 요즘 이 나라가 마약? 때문에 시끌시끌하지요. 마약은 둘 째 치고 감기약도 잘 안 먹는 아빠노미에겐 딴 나라 얘기인지라 별 관심 없는데 며칠 전 마약 때문에 아빠노미는 신나 했었죠~ 뭔 얘기냐면... 늦은 시간 저녁을 먹다가 까옹을 바라 봤는데 애가 힘도 없어 보이고 맥 빠져 있길래 .. 2019. 3. 15.